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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센터, 양육자 대상 특별 성교육

서울시립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가 30일 오픈하우스를 열고 양육자 대상 특별 성교육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요즘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 등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녀의 성교육에 대한 양육자의 불안도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아이들이 불법 촬영물에 노출될 위험성뿐만 아니라 성적 고민을 바르게 해결하지 못할 상황을 우려하는 양육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양육자들이 자녀의 성적 고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가정 내에서 아이들을 성적 주체로 조력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교육을 제시한다. 또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성교육을 통해 자녀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을 추진한다. 
 
이명화 센터장은 “많은 양육자가 이번 오픈하우스에서 아하!센터만의 특화된 양육자 성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상담도 진행하며 자녀 성교육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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