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수능 이후 연말까지 고3을 대상으로 음주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일 구청에 따르면, 수험생의 수능 후 음주가 매년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진학 또는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고3에게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제시하여 건전한 음주문화를 형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강북구 지역 5개 고교에서 진행돼 1500명이 참가한다. ▶음주에 대한 지식과 정보 ▶음주압력 대처기술 ▶음주에 대한 자기결정권 향상 ▶알코올 사용장애 자가진단 및 피드백 등을 다룬다. 또한 구청은 지난 6월 지역사회 내 건전한 음주문화 형성을 위해 대학생 절주서포터즈를 출범시키기도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GS25 편의점이 차별화 먹거리로 와사비크랩마요주먹밥, 와사비크랩마요김밥 등 신제품 2종을 최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초대리(식초, 설탕 등을 배합한 소스)로 잘 버무린 국내산 쌀밥에 게맛살과 와사비마요 소스 등을 버무린 와바시크랩맛살 샐러드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 시제품을 100회 이상 만들어 테스트했다고 한다. 또한 이 제품은 밥에 초대리를 버무리는 제조 공정이 적용돼 전자레인지 등으로 데우지 않아도 된다. 김반달 GS25 데일리푸드 연구원은 “이번에 선보인 김초밥을 시작으로 새로운 풍미, 취식의 편리함을 강화한 먹거리를 지속 선보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GS25 편의점이 올해 보졸레 누보 햇포도주 예약에 돌입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다음달 6일까지 우리동네GS의 와인25+를 통해 보졸레 누보 사전 예약을 받는다. 정상가보다 6000원 싸게 예약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올해 ‘조르쥬 뒤뵈프 보졸레 빌라주 누보’ 포도주를 선보인다. 보졸레 누보 상품 중 상급 와인을 생산하는 마을 단위에서 소량 생산한 가메 품종이다. 또 이 제품은 검은 과일의 아로마가 풍부하며 산뜻한 피니쉬가 매력적인 상품으로 평년 대비 산미와 단맛의 조화를 이뤄 한국 음식과 궁합이 잘 맞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이 외에도 회사 측은 보졸레 누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중에서 가장 인기 높은 레드, 화이트 와인으로 콤보 상품도 만들었다. 김유미 GS리테일 주류기획팀 MD는 “와인을 알게 된 후, 매년 새롭게 출시하는 보졸레 누보는 한 해의 시작과 마무리를 생각하는 소중한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한중일 지방정부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국제회의에서 한국 대표로 청소년 정책을 발표했다고 구청이 최근 밝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오 구청장은 최근 일본 야마나시현 로얄호텔 야쓰가타케에서 열린 제24회 한ㆍ중ㆍ일 지방정부 교류 회의에서 ‘미래세대를 내다보는 한중일 청소년교류’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자치체국제화협회와 일본 야마나시현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한중일 지방정부의 미래를 내다보는 지역만들기에 대해 토론하기도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매년 선발하는 제 12기 재능장학생이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특별한 재능이 있는 강북구의 유아 및 청소년을 발굴해 재능계발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또한 이 장학은 일회성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매년 발전 여부를 재심사해 장학생이 자립할 때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12기 신규 심사는 기존 8명에서 20명으로 정원을 늘렸다고 구청은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문화재단 아름꿈도서관이 다음달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하는 ‘전래 놀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근 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 기간 수요일과 금요일에 오후 4~6시 진행된다. 참가는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이 2인 1조로 참가하는 방식이다. 행사는 한국 전래 놀이, 세계 전래 놀이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재단 홈페이지 내 링크를 통해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그동안 판교 ‘랩 오브 파리바게뜨’에서 한정 판매하던 ‘에쉬레버터 실키롤케익’을 전국 확대 판매하기로 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프랑스 버터 에쉬레버터와 바닐라빈을 더해 풍미를 살렸다. 나만의 달콤한 디저트를 찾는 고객층을 겨냥했다. 회사 측은 “에쉬레버터 실키롤케익을 경험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입소문 덕분에 상시 전 지점 판매까지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GS25가 최근 선보인 빵 제품 ‘브레디크 가을밤 생크림빵’이 출시 11일만에 20만개 넘게 팔렸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입소문이 나면서 하루에 2만개씩 팔리고 있다. 제품은 밤의 풍미를 진하게 살려낸 생크림과 밤앙금을 가득 넣어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회사 측은 여름 과일을 활용해 선보인 납작복숭아 생크림빵과 고창 수박 생크림빵 등을 히트시켰다. 이번 제품은 이 라인업의 연속선상에 있다. 또 회사 측은 8종 내외로 운영 중인 생크림빵 라인업 중 2종 이상의 상품을 제철 먹거리를 활용한 시즌 상품으로 정례화해 운영하기로 했다. 최원필 GS25 베이커리 담당 MD는 “연간 상시 운영하는 대중적인 맛의 생크림빵과 시즌 한정 운영하는 제철 생크림빵을 병행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으로 생크림빵의 관심을 지속해서 높여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계동 노해공원이 청소년 특화 체육공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최근 노원구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 16일부터 노해공원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이 공원은 3만4647㎡로, 축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농구대, 인라인스케이트 트랙 등 다양한 야외체육시설이 있다. 또한 공원 옆에는 중계구민체육센터가 인접해 있다. 구청은 이 공원이 1995년에 만들어져 시설이 노후됐고, 변화한 공원 수요를 반영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부족한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즐거운 휴식 전용공간을 꾸리기 위해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리모델링에는 예산 88억원이 투입된다. 완공 후 이곳에는 인라인스케이트 트랙, 야외 필라테스 기구, 익스트림 스포츠 공간 등이 생겨난다. 청소년 휴식공간과 풋살장, 농구장, 족구장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가 이달 31일까지 미술강좌 수강생 작품 전시전 ‘서초아르떼-예술의 속삭임’를 한전아트센터에서 연다. 이번 전시전은 센터 개관 이후 최초다. 센터 측은 “25년간 서초구민과 함께한 서초여성가족플라자의 공간에서 소통하며 성장 해온 수강생의 의미 있는 시간을 응원하고 그 기억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전지전에는 서예, 수묵화, 수채화 등 강사와 수강생들이 참가해 작품 200점을 선보인다. 조영미 센터장은 “센터에서 숨겨진 재능을 찾고, 꾸준하게 배움과 창작활동을 해 오신 수강생분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예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YWCA가 ‘학생과 교사의 인권 상호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이달 28일 오후 1~3시 명동 서울YWCA 대강당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청소년과 20대 청년이다. 토론회는 우선 김태연 연세대 신학과 교수(서울YWCA 대학청년Y협의회 부회장)의 발제로 시작된다. 김 교수는 교권이 처한 현실 그리고 개선방안에 대해 다룬다. 이후 이화미디어고 석예림 학생이 학생인권조례는 곧 우리의 인권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후에는 조별 워크숍이 있다. 서울YWCA는 “나의 인권을 보장받기 위해 타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우리는 다양한 사회 구성원 모두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라고 물음을 던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 화랑대철도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 공모사업(로컬100)’에 선정됐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로컬 100은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 지역 고유의 유ㆍ무형 문화자원 100선을 선정해 육성하고 2년간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사업이다. 화랑대철도공원은 국민발굴단 및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로컬100에 꼽혔다. 이 공원은 화랑대역과 운행 중단된 경춘선 철로 등을 살려, 기차 테마공간으로서 꾸려졌다. 구청은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이라는 화랑대역의 스토리를 브랜딩해왔고, 다양한 축제가 이곳에서 펼쳐졌다. 특히 올해 6월 ‘노원구 수제맥주축제’가 이곳에서 여렸는데 5만여명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구청은 이번 ‘로컬100’ 선정을 계기로,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다음달 1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보건소 교양강좌실에서 암 건강대학 강좌를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총 4주 과정으로 한일병원 전문 의료진이 나서 강의하는 암 교육이다. 교육은 폐암, 간암, 대장암 등 암 관련 4주 강의로 꾸려진다. 구체적으로 1일이 부인암과 비뇨기계암, 8일 폐암과 간암, 15일 갑상선암과 대장암, 22일 말초혈관질환 강의 등이다. 또한 구청은 22일 강의 전 과정 이수자에 대해 동맥경화 진단검사를 한다. 참가자는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도봉구 거주 주민 누구나 도봉구보건소 의약과에 방문 또는 전화 신청을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가 다음달 8일 구청에서 진로진학박람회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와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정답은 없어, 너의 꿈을 마킹하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고교진학을 준비하는 중학생부터 대학입시를 대비하는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로와 진학에 대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특강존에서는 고입 및 대입 설명회가 있다. 상담존에서는 대입 컨설팅과 진로 멘토링이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진로 탐색 체험존,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이벤트 존 등이 있다. 행사에서는 서울시 교육청 소속 장학사가 나서는 고입 설명회, 입시전문가 최승해 소장의 대입 설명회 등이 있다. 사전 참여와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창업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어한스(어서와~ 한국은 스타트업이야!) 창업캠프는 한국인과 외국인으로 구성된 팀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진행하며, 최종적으로 이를 발표하고 심사 받으며 차기 예비창업자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최근 강북구청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이 캠프의 참가 대상은 서울시 내 창업에 관심 있는 외국인 포함 학생 및 일반인 팀이다. 개인 지원도 가능하다. 팀 지원의 경우 외국인 포함 4인 1팀의 구성이다. 총 8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센터는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다음달 2~3일 창업캠프를 진행한다. 춘천에서 진행하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