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가족센터가 관내 관내 다문화 가족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방문교육 사업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모교육과 자녀생활서비스 2가지가 있다. 부모교육 서비스는 만 12세 미만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다. 집합 교육에 참석이 어려운 결혼이민 양육자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영아기, 유아기, 아동기로 나누어 생애주기별로 6개월간 40회기 방문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녀생활 서비스는 만 3세부터 만 12세 이하의 다문화가족 자녀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학업 성취가 낮고, 자아/정서/사회성 발달에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족 자녀에게 학습지원과 맞춤형 교육을 1년간 80회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