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공공도서관이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 연체 기록으로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던 이용자의 대출 제한을 해제했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연체중인 도서가 없고 대출정지인 회원의 경우 즉시 대출정지를 해제 조치했다. 연체 중인 도서가 있는 회원의 경우 12월 10일 당일에 도서관 방문 반납 시 대출정지가 해제되어 도서관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 할 수 있게 했다.
도서관 측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이번 연체 사면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이 도서관을 자주 찾고 책과 가까워지는 생활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