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이 공동 운영하는 서울 소재 남도학숙의 내년 신규 입사생을 725명을 모집한다.
이 학숙은 남도장학회가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광주 362명, 전남 361명이다. 장애인 2명은 시ㆍ도 구분 없이 선발된다. 학숙은 동작구 소재 제1남도학숙 동작관 423명, 은평구 소재 제2남도학숙 은평관 302명 등이다. 원하는 학숙으로 선택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12월30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광주시 또는 전남도이고, 서울ㆍ인천ㆍ경기지역 내년 신입생이나 재(복)학 중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다. 대학명이 표기된 수험표, 합격증명서, 등록금 영수증 중 1개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 과정에서 신입생은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중위소득 기준에 따른 생활 정도를 100% 반영하고, 재학생은 학교 성적 30%, 생활 정도 70%를 반영한다. 사회적 배려대상자,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보훈대상자 등은 가점이 있다. 입사비 10만원, 월 16만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