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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모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 10만원으로 확대

경기도가 작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맘튼튼 축산물꾸머리 지원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며 지원액을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했다. 
 
최근 도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5년 1월 1일(출생 신고일 기준)부터 도내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 4만 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산모 꾸러미는 1~4종으로 구성돼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 중에서 고르는 방식이다. 
 
내년부터는 올해 5만원 대비 두 배 오른 10만원 이내로 가격을 책정해 현실 물가를 반영했으며 산모가 희망하는 장소로 배송된다고 도청은 밝혔다. 수원, 성남, 의정부, 고양, 부천을 제외한 26개 시군 주민은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 신청 기간은 3월 중으로, 시군별로 개시 일자가 다를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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