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의 운영기관인 서정대 산학협력단이 마포구 소재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근 대학에 따르면, 조은미 단장은 지난 26일 이 보호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의 운영을 맡은 후, 마포구 지역 내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과 자녀의 주거안정 및 자립을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서정대는 국제학생 수가 3804명에 달한다. 또 이주여성과 자녀 교육에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는 서울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여성인력개발기관으로, 1986년 설립된 이래 여성 직업능력 개발 교육과 취창업 지원,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