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캠퍼스타운이 입주 스타트업 ‘캠퍼’를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공고문과 캠퍼스타운 블로그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설립 후 3년 이내인 기업으로, 서울시민, 경희대 구성원, 또는 서울시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이다. 서울시에서 사업을 하거나 직장을 다니는 사람도 해당이 된다. 입주기업은 일반 분야와 특화 분야로 나뉘어 선발한다. 일반분야는 혁신창업과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총 10개팀 내외를 뽑는다. 이들은 삼의원창업센터에 입주하게 된다. 특화분야는 바이오헬스 부문으로 5팀을 선발하며, 홍릉바이오ㆍ의료창업센터에 입주하게 된다. 입주 기간은 올해 3~8월 6개월 동안이며, 입주기간 만료 전 성과평가에 따라 내년 말까지 6개월 단위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지원 기업은 참가신청서, 사업계획서, 발표자료, 성과 증빙자료 등을 내야 한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1분 엘리베이터 피칭 영상을 낼 수 있다. 선발은 서류 평가, 발표 평가, 사업단 평가를 거쳐 결정한다. 대학,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아이템을 보유한 팀과 UN SDGs 달성에 기여하는 아이템을 보유한 팀에는 가점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시가 작년 시작한 우먼업 인턴십 프로젝트를 기존 공공기관에서 민간기업으로 확대해 진행하기로 했다. 25일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서울시는 서울시는 혼인, 임신, 출산, 육아 등을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3개월간 체험형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제2기 서울 우먼업(WomanUp) 인턴십’에 참여할 서울시 소재 100개 기업을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찾기 강화(장롱 자격증 되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한 적이 없지만, 전문 자격증이나 경력이 있는 3040 여성에게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 채용으로 연계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1기 프로그램은 작년 9~12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해 총 62명이 참여, 이 중 21명이 취업으로 연계됐다. 이 중에서는 기존에 취득한 사회복지사 자격을 활용해 취업한 여성,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바탕으로 인턴십 수료 후 취업한 여성 등도 포함됐다. 서울시는 우먼업 인턴 프로그램 수료생에게는 1대1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구직서류 컨설팅, 모의면접 및 맞춤 취업정보제공 등 사후관리를 한다. 또 이번 2기 프로그램에서는 서울시 소재 강소기업, 벤처기업, 미래신성장분야
도봉구청이 관내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주민을 채용할 경우 지원금을 주는 ‘도봉형 희망장려금’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 자금은 5월 31일까지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도봉구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2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한 도봉구 소재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협약을 맺은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은 협약일로부터 3개월 고용유지 후 대상자 1인당 월 50만원씩 최대 3개월을 지원받게 된다. 업체당 2명까지 가능하다. 다만 소상공인이나 소기업은 이들 직원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주고 정규직 채용을 해야 하며, 지원금 지급 기간 동안 고용상태와 도봉구 주민등록이 유지돼야 한다. 또한 사업주의 배우자, 직계혈족, 4촌 이내 친인척을 고용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로 꼽히는 ‘도전! K-스타트업 2022’가 시작됐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중기부ㆍ교육부ㆍ과기정통부ㆍ국방부ㆍ문체부ㆍ환경부ㆍ여가부ㆍ국토부ㆍ방사청ㆍ산림청ㆍ특허청 등 11개 정부부처가 협업해 이번 대회를 진행한다. 2016년 중기부 등 4개 부처 주관으로 시작한 이 대회는 작년 기준 7352개팀이 참가하는 등 국내 대표 창업경진대회로 발전했다. 이번 대회는 28일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8월까지 부처별 예선리그가 열린다. 이후 예선리그 통과 창업자 210개팀을 합해 통합본선을 진행한다. 이후 30개팀을 추려 11월 최종 무대인 왕중왕전을 겨루게 된다. 이후 올해 최고의 창업기업 10곳, 예비창업자 10팀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올해 대회에서는 총 11개 부처가 10개 리그를 연다. 또한 올해부터는 통합본선 진출팀 평가 시 벤처투자자가 평가토록 해, 왕중왕전 진출 전부터 투자 매칭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아울러 왕중왕전 진출팀에 대해 이듬해 창업사업화에서 서면평가를 면제하고, 왕중왕전 대상 수상팀은 발표평가까지 면제하는 등 지원한다. 노용석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은 “도전! K-스타트업은 단순히 상금을 타기 위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2022년 신규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이 과정은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의거, 공공기관ㆍ학교ㆍ학부모ㆍ일반국민 등 사회 전반에 성평등 및 폭력예방교육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교육과정이다. 올해 교육과정에서는 사회 현안으로 대두되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등 젠더기반 폭력을 통합적으로 기획ㆍ강의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하는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위촉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인권, 젠더폭력 예방 관련 이론, 현장 실태, 법ㆍ제도, 사례 세미나, 강의기획 및 교수법 교육, 강의력 코칭 등으로 꾸려져 있다. 교육생들은 총 4단계 150시간 교육을 이수하고, 최종 단계에서 강의안ㆍ강의 시연 평가 후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내년 1년 동안 전문강사로 위촉된다. 또한 양평원 측은 정원 150명의 10%를 대상으로 특별전형을 도입한다. 기존 모집 요건이었던 3년 이상의 경력ㆍ경험은 없으나 과정에 관심이 있었던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앞서 양평원은 작년 한 해 동안 총 234명의 전문강사를 신규 위촉하
남양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대출을 200억원 규모로 진행한다. 특례보증 제도 도입 이후 최대 규모다. 특례보증 제도는 담보력이 부족해 시중은행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남양주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한 관내 7개 금융기관을 통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남양주시는 작년 150억원의 특례보증 대출을 진행해 603명의 소상공인에게 대출했다. 보증금 출연금 예산 15억원이 소요됐다. 올해는 예산 20억원을 경기신보에 출연했다. 경기신보는 출연금의 최대 10배까지 보증하며, 이에 따라 남양주시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대출은 200억원까지 가능해졌다. 특례보증 대상은 남양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대출금 보증 한도는 사업자별 최대 5000만원이다. 이와 별도로 남양주시는 시와 협약된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출이자 차액 지원 사업도 한다. 대출이자 중에서 최대 2%까지 3년간 남양주시에서 보전 지원한다. 총 3억4000만원 규모다. 시청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특례보증과
자영업자 네 명 중 세 명은 오는 설 연휴에 매장을 열고 근무를 할 예정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알바천국이 기업회원 1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7.5%가 설 연휴에 매장 운영 및 근무를 계획했다는 답이 나왔다. 이는 전년 설에 비해 12.9%포인트 올라가 수치다. 이 중 47%는 설 연휴 5일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는 설 연휴 근무 비율이 66.2%로 나왔지만 비수도권에서는 89.1%로 훨씬 높게 나왔다. 하지만 이번 설 연휴 매출에 대해 응답자의 58%는 평소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 근무를 계획 중인 이유(복수응답)로는 ▶조금이나마 수익을 창출하고자(50%) ▶업종 특성상 설 연휴가 대목이어서(28%) ▶손님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서(28%) ▶연중무휴 운영 등 기존 영업일에 해당되기 때문에(26%) 등이 꼽혔다. 이에 반해 설 연휴에 단 하루도 매장 운영을 하지 않겠다고 답한 자영업자들은 그 이유(복수응답)로 기존 영업일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41.4%),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제한(34.5%), 연휴에는 매장을 운영하지 않는 게 이득이
도봉구 청년참여 지원사업은 도봉궝이 관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청 공고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협약일로부터 올해 11월말까지가 사업 기간이다. 모집 대상은 도봉구 내 거주 및 활동하는 청년들의 모임(단체) 또는 개인으로, 공고일 기준 19∼39세 나이 제한이 있다. 단체인 경우에는 단체는 비영리민간단체, 협동조합, (예비)사회적 기업 등을 말하며, 모임은 단체회원이 아닌 순수한 청년 모임을 말한다. 이번 사업 규모는 총 3000만원이다. 팀별로 300만~600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지역기반 청년문화 발굴 및 활성화 ▶건강한 도봉구 청년 커뮤니티 형성 및 활성화 ▶청년 주도형 창직(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활동 ▶그 밖에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프로젝트 등이다. 접수는 다음달 23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사업 제안서, 팀 소개서 및 팀원 명부, 개인정보 처리 동의서 등을 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청이 지역의 행사, 정책, 볼거리 등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활동의 도봉영상크리에이터를 5팀 선발한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 측은 다음달 13일까지 크리에이터 2기 5팀을 모집한다. 팀 또는 개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도봉구에 거주중이거나 활동공간(직장, 학교 등)이 도봉구에 있는 사람으로, 유튜브 채널 소유자 또는 기본 편집(음악, 자막 삽입 등)이 가능해야 한다. 장르는 문화, 교육, 정보제공, 예능 등 전 분야에서 가능하다. 접수는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뒤, 지원서와 본인이 직접 편집한 영상 1편을 이메일로 내면 된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올해 3월부터 연말까지 10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도봉구의 주요 행사, 정책, 볼거리 등을 도봉영상크리에이터로서 콘텐츠 계획에 맞게 촬영 및 편집 후 영상 제작하는 것이 임무다. 월 1회씩 총 10편의 영상을 제작하며, 구청 측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비를 지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가 만 50~70세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2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풍부한 사회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신중년 계층의 지역사회 참여 및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서 마련됐다. 채용 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주5일 40시간 근무하는 조건이다. 기본급은 월 225만원이며 4대보험이 적용된다. 이번에 채용하는 직무는 종로문화재단 주관 행사 사진ㆍ영상 촬영, 홍보물 관리를 맡을 ‘문화탐사대’ 와 청년창업센터에서 입주기업의 인사, 노무, 회계, 세무 관련 컨설팅을 도울 ‘종로청년창업센터 컨설턴트’ 등 두 가지다. 자격은 2022년 기준 1952~1972년 출생 대한민국 국적 미취업자로, 업무 관련 경력을 7년 이상 보유하고 있거나, 관련 국가기술ㆍ전문자격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이번 채용에서 종로구 거주 주민,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한부모가족 등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이 ‘원자력 대학생 혁신 및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재단 측에 따르면, 이 대회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키울 수 있는 교육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따라 계획됐다. 다음달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로, 국내 대학(원)생들에게 원자력ㆍ방사선 분야의 새로운 기술 사업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는 한편,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고 및 원자력계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참가자격은 최대 4명 이하의 팀 또는 개인으로,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원자력/방사선 관련 전공자가 1인 이상 의무적으로 포함돼야 한다. 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예선에서 10개팀 이내를 선정한 뒤, 본선평가를 진행한다. 본선에 올라간 팀을 대상으로는 사업 아이디어 교육을 진행하고, 15분 이내의 발표 평가가 있다. 이후 7개팀을 선정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으로 시상을 하고 상금을 수여한다. 총 상금은 1700만원이다. 재단 측은 이번 대회에 대해 원자력 기술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수요 및 우수 인력의 필요성을 원자력 전공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원자력 분야로의 안정적 인력 유입에 기여할
함께일하는재단이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하는 ‘일자리 교육 및 연계 지원사업’은 외국계 패션기업과 경력단절여성을 잇는 프로그램이다. 외국계 패션 기업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일자리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이후에는 외국계 패션 기업의 매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다. 재단 측은 이번 3기 프로그램에서 8명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한다. 만 40세 이상 경력단절여성이 지원 대상으로,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결정한다. 재단 측은 최종 선발된 8명을 대상으로 외국계 패션 기업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직무 교육 및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은 다음달 14일부터 진행하며, 교육생은 교육ㆍ근로 기간 중 시간당 급여 1만1370원을 받는다. 박지영 재단 사무국장은 “경력단절여성은 경제적으로 일자리가 매우 필요한 상황이지만 이전 직장의 경력을 인정받지 못해 타 채용과 동일한 대우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러한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을 포기하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자존감을 회복하여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방역공공일자리 근무자를 모집한다. 접수는 17일부터 21일까지다. 구청 측은 시설방역과 재택치료 두 분야에서 근무자를 모집한다. 시설방역 분야는 24명을 모집하며 근무자는 강북구 내 동 주민센터에서 시설 소독, 발열 체크, 출입 관리 등 생활 방역 서비스를 담당한다. 재택치료 분야는 4명을 모집하며 근무자는 강북구 보건소에서 재택치료 관리 업무 보조를 하게 된다. 근로 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시급 9160원에 간식비 별도 5000원 기준이다. 근무자는 하루 4시간(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무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강북구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또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어야 한다. 접수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또한 선발 과정에서 취업보호ㆍ지원대상자, 여성세대주, 장애인 및 가족, 한부모 가족, 북한이탈주민결혼이주여성 등은 우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기업 열 곳 중 여섯 곳은 올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플랫폼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 567곳의 채용담당자를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중 67.7%가 올해 채용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16.4%는 채용계획이 없었다. 나머지 15.9%는 채용계획이 미정이었다. 기업 규모별 신입사원 채용 비율로는 대기업은 91.9%, 중견기업 80.5%, 중소기업 63%로, 기업 규모가 클수록 신입사원 채용에 대한 의향이 높게 나타났다. 시기별로는 1월이 32%로 가장 많았고, 3월(20.8%), 2월(17.7%), 4월(13%) 등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 기업 채용 담당자 중 65.3%가 우대 요인이 있다는 답을 내놨다. 이들이 신입사원 채용 시 중요하게 평가하는 기준(복수응답)으로는 지원 분야에서 일해본 경험(53.8%), 지원 분야 전문지식과 자격증 보유(38.6%), 책임감과 성실함이 느껴지는 태도(36.8%), 자기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20.3%) 등이 꼽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무중력 1/6, 달’이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 공간은 지역 청년 창업가에게 사업 공간을 무료로 내어주고 성공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도봉구 공지에 따르면, 사업 대상은 예비ㆍ초기 창업가 중 만19~39세 도봉구 청년이다. 도봉구 소재 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등 도봉구를 주 생활권으로 하는 청년도 참여가 가능하다. 공간은 도봉구 마들로11길에 있다. 면적은 9㎡로, 입주기간은 6개월이지만 평가를 거쳐 1회 연장이 가능하다. 창업분야는 수제품ㆍ공예품 판매업, 요식업 등 마켓 형태로 운영 가능한 모든 분야다. 구청 측은 입주하는 청년 창업자에게 공간 무상 임대, 수도ㆍ무인경비ㆍ인터넷 등 공공운영비 지원, 창업역량 강화 교육 및 멘토링, 컨설팅 지원 등의 지원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