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가 치킨과 피자 세트 구매 시 브랜드 모델 르세라핌 띠부띠부씰을 증정하는 ‘르세라핌 띠부띠부씰 세트’를 26일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세트는 치킨 한 마리와 싱글피자 한 판, 르세라핌 띠부띠부씰로 구성돼있다. 띠부띠부씰은 한 세트당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멤버별 근접샷 5종과 단체 왕 띠부띠부씰 1종으로 구성돼 있다. 구매는 배달의민족 앱에서만 가능하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수집하고 꾸미는 문화가 일상인 Z세대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세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GS25가 내년부터 계열 슈퍼마켓의 초저가 자체브랜드(PB)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편의점용으로 출시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GS25 편의점에 내년부터 콩두부 300g, 계란(대)15입 등 제품을 초특가 신상품으로 출시한다. 그 중에서도 콩두부 300g, 국산콩왕두부 300g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가장 잘 팔리는 가성비 상품으로, 이를 편의점용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 회사 측은 천연펄프롤티슈24롤을 편의점 GS25에도 그대로 들여놓는 한편, 계란15입과 대패삼겹살 700g은 GS25 전용 상품으로 새롭게 기획해 출시했다. GS25는 이와 더불어 향후 조미김 20봉, 소시지, 닭가슴살, 냉장 간편식 등 국민 물가 안정 체감 기준이 되는 상품들을 편의점형 리얼프라이스 상품으로 지속 개발해 연말까지 30종 이상의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이달 29일까지 모집하는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은 종로구 거주 대학생이 방학 기간을 맞아 구정 업무를 몸소 체험하고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은 2023년 12월 13일 기준 주민등록이 종로구로 돼 있는 대학생만 가능하다. 지원자는 고등교육법상 대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평생교육법에 의한 원격대학이나 사내대학 등은 해당하지 않는다. 아울러 최근 1년 이내 종로구 대학생 행정체험단에 참여한 적이 없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구청은 이번 모집에서 25명을 뽑는다. 이 중 5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3자녀 이상) 가구 자녀 등을 특별 선발한다. 선발은 전산 추첨으로 진행한다. 구청은 선발한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전공과 자격증 보유 여부, 거주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청, 소속기관, 의회, 동주민센터 등에 배치한다. 이들은 행정사무보조와 현장 업무 지원 등을 맡는다. 하루 5시간 주5일 근무에, 하루 5만7180원의 임금을 받는 조건이다. 근무는 내년 1월 22~2월 23일까지 총 23일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내년 1월부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혼인신고 방문 접수 서비스’를 진행한다. 구청을 방문하기에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의 가족관계 민원처리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서비스 대상은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중증 장애인으로, 혼인신고 당사자 2인 모두 중증 장애인이어야 가능하다. 거동이 불편하지 않아 구청 방문이 자유로운 장애인의 경우 사업 취지를 고려해 방문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됐다. 신청은 구청 민원여권과에 전화로 하면 된다. 구청 공무원이 2인1조로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혼인신고를 처리하고, 처리 완료시 문자메시지와 전화로 통보해 준다. 이순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배리어 프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새 수장을 맞이했다. 도서관 측은 지난 21일 김미경 은평구청장, 기노만 은평구의장, 강병원 국회의원, 문태성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최락의 구의원, 운영체 법인 이사장 성운 대종사 등을 초청한 가운데 도서관장 이ㆍ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권영관 관장은 퇴임했으며, 강현구 신임 관장이 취임했다. 강 관장은 “도서관의 새로운 도전인 스마트리움 사업을 강화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지역주민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도서관, 특히 가족과 함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도서관으로 거듭나도록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뚜기가 오뚜기가 감자 전분으로 만들어 쫀득쫄깃한 식감을 갖춘 ‘감짝감짝 납작면’ 2종을 최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매콤찜닭맛, 떡볶이맛 등 2가지 맛이 나왔다. 감자 전분으로 만들어 시간이 지나도 면이 퍼지지 않고 떡처럼 쫀득함과 쫄깃함이 살아으며, 면발을 납작면으로 제조해 떡과 면의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매콤찜닭맛은 쫄깃하고 납작한 감자면에 매콤하고 달달한 간장 양념 소스와 담백한 닭고기, 양파, 마늘 등 야채가 잘 어우러진다. 떡볶이맛은 고추장 맛에 맛과 어묵, 건파 등을 넣은 어묵 국물의 감칠맛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YWCA가 2030 청년위원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단체에 따르면, 청년위원은 20~39세 남녀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사회 이슈에 참여를 원하고, 마음이 맞는 또래 운동가를 만나고 싶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청년위원은 청년, 성인지, 기후위기 관점으로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을 맡으며, 청년의 입장과 시각을 담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다. 활동 보고 및 성과 공유 연말파티도 있다. 단체 측은 “성평등운동, 기후위기대응운동, 평화운동에 관심이 있고 가슴이 뛴다면 청년위원이 되어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르바이트 구직자 84.9%가 올해 아르바이트 구직을 하면서 어려움을 느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최근 알바몬이 구직자 316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구직자 중 60.7%가 ‘지난해 보다 알바 구하기가 더 어렵다’라고 응답했으며, 33.6%는 ‘지난해와 비슷하다’라고 답했다. 반면 ‘지난해에 비해 알바 구직시장이 나아진 것 같다’라는 응답은 5.7%에 그쳤다. 또 조사에서 ‘올해 아르바이트 구직활동을 하면서 어려움을 느낀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84.9%의 응답자들이 그렇다고 답했다. 아르바이트 구직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로는 ‘아르바이트 일자리 자체가 많지 않아서’(32.7%), ‘일자리는 있지만 나에게 맞는 알바 자리를 찾기가 어려워서’(27.6%), ‘내가 하려는 알바가 인기가 많아 경쟁률이 높아서(25.2%)’, ‘지원 요건이 까다롭거나 어려워서(7.6%)’, ‘아르바이트 관련 정보를 얻기 힘들어서(3.7%)’ 등이 꼽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는 중랑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오는 12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중랑창업지원센터는 기업 전문 보육 시스템을 갖추고 4차 산업 분야의 유망 신생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을 돕는 기관이다. 2022년 개소한 뒤 예비창업자, 여성기업 등 39개 기업이 입주 중이다. 이들은 투자를 유치하고 각종 수상을 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센터는 이번 모집을 통해 총 11개 입주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신규기업 및 예비창업자로,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가 기준이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 신기술 분야를 우대한다. 그 외 제조업과 콘텐츠, 기술 서비스업 분야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1년 마다 갱신한다. 연장은 최대 3년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 어린이청소년 국학도서관이 내년 1월 4~25일 문해력 향상 교실을 운영한다. 최근 종로문화재단에 따르면, 도서관은 성균관대와 함께 이 기간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 2~4시에 강좌를 진행한다. 한자의 어원, 한자어가 담긴 K팝 등의 주제로 꾸려져 있다. 초등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강좌를 진행한다. 강사로는 성균관대 한문학과 BK 21 동아시아고전학 미래인재교육팀 학자들이 나선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강서구는 자녀의 미래 설계를 위해 경제 원리의 중요성을 전하는 제178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 '우리 아이 경제 교육'을 진행한다. 강좌는 이달 25일부터 한 달간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i강서tv'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별도 사전 신청은 하지 않아도 된다. 강좌는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한순구 교수가 진행한다. 한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하버드대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받고, 일본 국립정책연구대학원 교수 등으로 근무한 바 있다. 한 교수는 게임이론 전문가이자 '당신의 경제 IQ를 높여라' '경제학 비타민' '인생 경제학' 등의 저자다. 여러 강연에서 경제학 원리를 일상생활과 연결해 쉽게 지식을 전달하는 것으로 이름을 알렸다. 강좌는 '편의점 사장님의 성공비결' '돈과 시간, 교환하시겠습니까?' '꼬마빌딩 건물주' 등 일상 소재를 활용해 경제학 개념을 알려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광진구가 '2024 아차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2024년 갑진년 1월 1일 아침 7시에 아차산 해맞이 광장에서 진행한다. 아차산은 산세가 완만해 누구나 부담없이 오를 수 있고 전망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구는 방문객을 맞기 위해 아차산 입구에 '희망의 문'을 설치하고, 토요한마당까지 '청사초롱'을 건다. 또 낙타고개까지 가는 길에 알전구 조명을 달아 새벽에도 방문객들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용 모양 조형물로 사진촬영구역을 꾸미고, 어울림광장에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의 북'을 만든다. 토요한마당에선 새해소원지 달기 행사를 연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내년도 교육경비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 20곳을 다음달까지 직접 방문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공무원과 함께 지난달 1일 영훈초, 영훈국제중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관내 학교 20곳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 간담회는 교장과 교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과 소통하는 내용이다. 이 구청장은 작년 12월에도 20개교를 직접 방문, 간담회 건의 등 113건 중 90%를 완료했다고 구청은 집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2024 노원 눈썰매장을 내년 1월 1일 오픈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집 근처에서 누구나 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겨울철 테마파크다. 구청은 지난번 운영 기간 동안 약 6만명이 다녀갔다고 집계했다. 이 중 2만2000여명이 타 지역 주민이다. 이번 눈썰매장은 내년 1월 1~31일 한 달 동안 오전 10~오후 5시 서울과기대 종합운동장에서 운영된다. 하지만 1월 4일, 5일, 17일, 18일은 휴장이다. 노원구민과 서울과기대 학생 및 직원, 36개월 미만 아동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타지역 주민은 입장료 2000원을 내야 한다. 행사장에는 눈썰매장 외 아이스링크, 눈놀이동산, 빙어잡기 등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최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강서구 방원중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강좌를 진행했다. 나만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이다. 회사 측은 참석한 학생들이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을 고르게 펴 바르는 아이싱 작업부터 여러 토핑을 올려 케이크 데코레이션 작업까지 각자 취향에 맞는 케이크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진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파티시에와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서 지난 10월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강서 및 양천구 관내 중학교 21곳에서 쿠킹클래스를 운영해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