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가 한국사를 정리할 수 있는 문제집인 ‘도전! 역사 1000제’를 출간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책은 매일 10문제씩 100일간 학습할 수 있도록 총 1000문제를 수록해 한국사 핵심을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 과정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3개의 라운드로 꾸려 세 차례 반복학습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한국사는 방대한 분량과 어려운 어휘로 초중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 중 하나로 꾸준히 반복 학습하면서 배경지식을 넓혀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도전! 역사 1000제는 매일 10문제씩 100일 학습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대한민국 역사까지 부담 없이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주민 거주 주택 내 열손실 원인을 찾아 진단하고 간단한 단열 조치까지 지원해 주는 ‘2024년 우리집 에너지컨설팅’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접수는 다음달 29일까지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사회적 기업인 노원구 집수리센터와 협력해 매년 동절기에 진행하는 내용이다. 단열 효과가 떨어지는 노후 주택과 아파트의 실내 열 손실을 막아 난방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주민들도 열손실을 막아 난방비 부담을 덜고 화석연료 사용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청은 다세대, 단독주택, 아파트 등 모든 주택의 노원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담당 공무원과 노원구 집수리센터 직원 각 1명씩, 2인 1조로 편성된 현장 점검단의 직접 방문하는 방식이다. 점검단은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창문, 벽면, 출입구 등 주택의 열 손실이 발생하기 쉬운 곳을 파악한다. 이후 점검단은 열 손실 지점과 구체적인 사유를 결과표로 만들어 신청자에게 알려주고, 에어캡 필름과 문풍지 등을 이용한 간단하고 저렴한 실생활 단열 방법을 제시한다. 또 열 손실율이 지나치게 높아 집수리가 필요하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운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은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노
강북구청이 작년 12월 미아, 수유, 번동 약 120곳에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구역을 조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AAC는 그림이나 기호, 손짓 등으로 말과 글을 대체할 수 있는 의사소통 방식이다. 구청은 구는 청각ㆍ발달ㆍ뇌병변 장애인, 치매환자 등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들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강북구청사, 보건소, 13개 동 주민센터, 도서관 2곳 등 관공서를 보완대체의사소통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 외에도 민관 협치사업으로 약국 50곳, 편의점 55곳, 등도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이들 120곳 지점에는 손가락으로 가리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AAC 그림판과 글자판이 비치됐다. 그림판과 글자판을 활용해 필요한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등에 대한 의사표현을 할 수 있다. 이순희 구청장은 “의사소통은 인간의 권리 중 가장 기초가되는 기본적인 권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나가며 능동적인 사회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미국 공립 고교 교환학생 지식 등을 담은 신간 ‘미국 교환학생 성공 가이드’가 출간됐다. 좋은 땅 출판사는 최근 이 책의 출간 소식을 알렸다. 작가는 두 자녀를 미국의 공립학교, 사립학교로 유학 보내 명문대까지 졸업시킨 경험을 보유한 부모이자 유학 전문가다. 이들은 2000년 초 대한민국의 ‘유학 자유화’ 시기에 교환학생 사업을 시작했다. 책에서는 미국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신청부터 적응, 귀국 등의 과정을 다뤘다. 또한 교환학생 이후의 진로, 국내 고교 복학 과정 등도 담겨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구민의 독서를 증진하기 위해 구립도서관 시스템을 개선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예약도서의 상호대차 전환과 대출한 도서를 어느 도서관에서나 반납할 수 있는 타관도서반납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공원 등에 스마트도서관과 무인예약대출기 신규 조성 ▶반응형 웹기술이 적용된 웹사이트 전면 개편을 통한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개선안을 시행했다. 또 구청은 작년 11월 가동한 상계주공4단지 무인예약도서 대출반납기 외에 올해 3월 중계동 중평어린이공원에도 무인기기를 도입한다. 이외에도 구청은 네이버 카카오 간편로그인 기능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도입했으며, 대출 책 권수를 도서관별 7권, 통합 20권으로 확대했다. 또 가족회원 대리 대출도 완화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국순당이 설을 앞두고 ‘설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을 20일 진행한다. 3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20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삼성동에 있는 ‘우리술 아름터’에서 교실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전통 차례주 이야기와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비교 시음, 전통 차례주 빚기 체험 등으로 꾸려진다. 이날 빚는 차례주로는 조상들이 차례상에 올리던 술인 ‘신도주(新稻酒)’를 빚는다. 햅쌀로 무리떡(백설기)을 만든 후 누룩을 잘 섞어 빚는 전통 차례주다. 회사 측은 30명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대학생은 1만원으로 할인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작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을 성공리에 종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도서관은 다문화 전문강사와 이주민 보조강사로 진행된 이중 언어 교육, 다문화 독서교실, 결혼 이주민에게 직접 나라별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왔다. 또 도서관 다문화자료실에서는 다문화 인식 제고 전시를 진행하는 한편, 시민들의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결혼이주여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그림책심리지도사 자격과정’도 운영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나저축은행이 ESG 특화 상품인 ‘잘파 적금’을 출시했다. 최근 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아동ㆍ청소년 및 그 부모에게 우대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출산 장려에 기여하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올바른 저축습관도 길러준다는 취지로 개설됐다. 이 적금은 만 16세 이하의 본인 또는 그 부모로, 월 최대 10만원까지 최장 3년간 연 단위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 금리 연 6%로, 만 12세 이하의 아동ㆍ청소년 본인 또는 그 부모에게는 연 1.0%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7.0%의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적금은 가까운 하나저축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미래의 주인인 아이들에게 올바른 저축습관도 길러주기 위해 새롭게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알바몬이 2일 ‘연말정산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날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연초 연말정산 시즌에 맞춰 단기간 채용을 필요로하는 인기 연말정산 아르바이트 공고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내용이다. 이 채용관에는 ▶사무행정 지원 ▶서류접수 및 검토 ▶회계정산 ▶상담 및 안내 등 직무 아르바이트가 표시된다. 또 사용자들은 지역별 공고 확인, 성별, 연령, 고용형태 등 정보 입력을 통해 맞춤형 공고를 찾아볼 수 있다. 알바몬 연말정산 알바 채용관은 이달 31일까지 서비스된다. 회사 측은 “기업, 병원, 보험사 등을 중심으로 연말정산 행정지원, 서류접수 및 검토, 안내 및 상담 업무를 담당할 아르바이트생 모집이 대폭 증가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신년을 맞아 이달 14일까지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아메리카노를 990원에 판매한다. 아이스도 포함하는 프로모션이다. 1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이번 아메리카노 프로모션 계획을 공개했다. 행사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가능하며, 온라인 배달, 픽업 주문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본사 프로모션에 참가하는 매장만 적용된다. 앞서 회사 측은 작년 9월에도 990원 ‘착한 커피’ 행사를 진행, 2주에 200만잔 넘게 판매하기도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화여대와 서대문구청이 2일 오후 2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서대문구민과 함께하는 2024 이화여자대학교 신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70분 분량으로 주민들에게 새해 음악 선물을 선사하기 위한 취지다. 이화여대가 주최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한다. 공연에는 이화여대 음대 계명선, 김정은 교수(피아노 전공)가 슈베르트의 ‘군대행진곡’을 연주하고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자전거를 타고’를 부른다. 또 행사에서는 이화가야금 앙상블 ‘WITH’가 디즈니 영화 주제곡을, 이화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이화음대합창단이 휴버트 패리의 ‘예루살렘’ 등을 선보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대문구와 연세대가 함께 하는 겨울방학 글로벌 영어 캠프가 내년 1월 8일 개강한다. 최근 구청은 공지를 통해 영어캠프의 세부 내용을 알렸다. 현재 모집은 끝났지만, 차후 내년 캠프 진행시 학부모들에게 참고가 될 것으로 풀이된다. 구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내년 1월 8~19일 총 10일간 진행된다. 강좌는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줌을 통해 진행하고, 수료식은 연세대 신촌캠퍼스 새천년관에서 대면으로 한다. 수강 대상은 서대문구에 주민등록이 있는 초3~6학년생이다. 수강료는 40만원이지만, 서대문구에서 20만원을 지원해 자부담은 20만원이다. 하지만,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법정 한부모가족) 자녀의 경우 2만원만 납부하고, 출석률 80% 이수시 2만원을 환급해 줘 개인 부담이 없다. 연세대에서 자부담 2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강좌는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보조교사의 팀티칭으로 진행되며, 만들기와 실험활동을 키트를 통해 진행한다. 또 재미있는 놀이 구성으로 목표 어휘, 문법 및 일상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회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수강 전 레벨테스트를 전화인터뷰로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KB국민은행이 고금리 장기화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우수 대부업체에게 낮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부업체의 이용층인 저신용자 서민들이 현재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이끈다는 내용이다. 최근 은행에 따르면, ‘우수 대부업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상생금융 차원에서 우수 대부업체들이 기존 제2금융권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조달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우수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저신용자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몰리지 않도록 유도한다. 국민은행은 금융당국이 선정한 우수 대부업체 중에서 선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내년 1월 1일 오전 인왕산 해맞이 축제를 연다. 이 행사는 새해 첫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바라보며 가족,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주민들이 하나 되는 자리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1부 해맞이 행사 외에 2부로는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열리는 ‘2부 대고각 북치기’ 행사가 있다. 또한 1부 해맞이 행사에서는 축하공연(난타, 민요, 성악)과 개회선언, 일출 관람, 새해 축포 에어샷과 만세삼창이, 2부는 청와대 분수광장 내 대고각으로 이동해 북치기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새해 소원지 달기, 가훈 써주기, 청룡 포토존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종로구청은 내년 다양한 부대행사 또한 마련해 뒀다. 한편 종로구는 내년 1월 3일 서울예술고에서 신년인사회를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대문구청이 31일 밤 10시부터 새해를 맞이한 내년 1월 1일 0시 30분까지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2024 신촌 카운트다운 콘서트’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2회다. ‘신촌, 첫눈에 반하다’는 부제로 진행된다. 우선 31일 밤 10시부터 30분 동안은 ‘신촌 프러포즈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후 다음 날 새벽 0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댄스팀 ‘아프로코리아’, 밴드 ‘어디든 프로젝트’, 디제이 ‘세포(SEFO)’, 밴드 ‘로맨틱펀치’가 공연을 진행한다. 식전 행사로 구청은 31일 오후 5~8시 유튜버 창현과 ‘신촌 어게인 2024 거리노래방’을 진행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때에 신촌 거리가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송구영신의 마음으로 준비한 여러 행사를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