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이 최근 불암산 등산로를 정비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불암산은 최근 철쭉동산과 정원지원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며 이 일대의 대표적인 ‘힐링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한다. 구청은 열선 설치, 노면 정비, 샛길 폐쇄, 안내표지판 정비, 산림 내 화장실 정비 등을 꾸준히 진행했다. 그 중에서 급경사 구간 결빙 개선은 대표적 사업이다. 구청은 최근 중계4동 불암산공원에서 정암사를 지나 깔딱고개로 연결되는 불암산 제5등산로, 중계본동에서 넓적바위 인근을 거쳐 학도암에 이르는 불암산 제7등산로에 결빙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포장도로에 열선이 깔리고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또 방치된 고사목도 손질돼 안전 사고 예방에 나섰다. 노후하거나 파손된 시설물은 교체 또는 제거됐다. 구청은 또 올해 초 푸른도시과에 ‘수락불암산팀’을 신설, 체계적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 5일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4년 강북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정치인과 관내 교육자, 종교인, 문화예술인, 직능인 등 700여명의 구민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구립 실버악단과 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있었다. 구청은 또 천변라이프 페스타 등 작년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구정 비전과 주요 사업을 다뤘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강북구는 우리 구만의 특별한 자연, 역사?문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강북현 발전’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계사 사찰림 사업, 주거지 정비방안, 도시공간 미래전략 등이 소개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YWCA가 이달 말 제4회 정기총회를 연다. 최근 단체에 따르면, 서울YWCA는 이달 25일 오후 2시 회관 4층 대강당에서 총회를 연다. 이날 총회에서는 작년 감사, 결산, 사업보고, 올해 사업계획안, 예산안을 심의 및 채택한다. 총회에서는 또 감사패, 근속상, 봉사상, 회원증모상, 이연배봉사상, 정광모상 등 부문별 수상자에게 시상을 진행한다. 또 공천위원 선출, 정관변경 등도 다루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스트리아 빈소년합창단이 이달 국내를 방문해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최근 국내 기획사 발표에 따르면, 합창단은 이달 중 신년 콘서트 ‘온 스테이지’의 전국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빈 필하모닉의 신년 음악회에서 연주됐던 요한슈트라우스 제2세의 ‘조간신문 왈츠’를 비롯해,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영화 ‘미션’의 ‘넬라 판타지아’, 오페라 ‘나부코’의 ‘날아가라 상념이여 금빛 날개를 타고’ 등이 선보인다. 대구에 이어 울산, 통영, 서울, 세종, 춘천 등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서구청이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상시 접수하기 위한 소통 채널을 가동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최근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온앤오프 소통창구’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창구는 작년 11월 실시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와 12월 5일 개최한 실태조사 결과보고회에서 나온 피해자들의 요청사항이었다. 온라인 소통은 구청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구글폼 설문지 등으로 진행한다. 새롭게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은 구 누리집에 올라온 게시물이 동시에 게재돼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피해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구글폼 설문지는 제도개선이나 건의 사항을 상시로 접수받는 방식이며, 피해자 간 공동소송도 연계하는 식이다. 이 외에도 구청은 피해자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해 정부 지원정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제도개선 사항 등 다양한 의견도 청취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1~2월 겨울방학 기간 동안 관내 초등생 대상으로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약 200여명이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자치회관을 중심으로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교육은 학습지도, 현장학습, 인성개발 및 창의력 프로그램 등 38가지다. 수학ㆍ영어 등 기초과목 학습, 바닷속 환경이야기, 독서 글쓰기 등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자원봉사자들이 학습지도를 돕는다. 또 현장학습으로는 통일전망대 견학, 얼음 썰매타기, 재활용센터 견학, 봉황각 탐방 등이 있다. 구청은 또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의 독서습관 함양 및 자기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3개동 마을문고를 개방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금성출판사가 한국사를 정리할 수 있는 문제집인 ‘도전! 역사 1000제’를 출간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책은 매일 10문제씩 100일간 학습할 수 있도록 총 1000문제를 수록해 한국사 핵심을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 과정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3개의 라운드로 꾸려 세 차례 반복학습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한국사는 방대한 분량과 어려운 어휘로 초중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 중 하나로 꾸준히 반복 학습하면서 배경지식을 넓혀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도전! 역사 1000제는 매일 10문제씩 100일 학습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대한민국 역사까지 부담 없이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주민 거주 주택 내 열손실 원인을 찾아 진단하고 간단한 단열 조치까지 지원해 주는 ‘2024년 우리집 에너지컨설팅’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접수는 다음달 29일까지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사회적 기업인 노원구 집수리센터와 협력해 매년 동절기에 진행하는 내용이다. 단열 효과가 떨어지는 노후 주택과 아파트의 실내 열 손실을 막아 난방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주민들도 열손실을 막아 난방비 부담을 덜고 화석연료 사용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청은 다세대, 단독주택, 아파트 등 모든 주택의 노원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담당 공무원과 노원구 집수리센터 직원 각 1명씩, 2인 1조로 편성된 현장 점검단의 직접 방문하는 방식이다. 점검단은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창문, 벽면, 출입구 등 주택의 열 손실이 발생하기 쉬운 곳을 파악한다. 이후 점검단은 열 손실 지점과 구체적인 사유를 결과표로 만들어 신청자에게 알려주고, 에어캡 필름과 문풍지 등을 이용한 간단하고 저렴한 실생활 단열 방법을 제시한다. 또 열 손실율이 지나치게 높아 집수리가 필요하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운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은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노
강북구청이 작년 12월 미아, 수유, 번동 약 120곳에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구역을 조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AAC는 그림이나 기호, 손짓 등으로 말과 글을 대체할 수 있는 의사소통 방식이다. 구청은 구는 청각ㆍ발달ㆍ뇌병변 장애인, 치매환자 등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들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강북구청사, 보건소, 13개 동 주민센터, 도서관 2곳 등 관공서를 보완대체의사소통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 외에도 민관 협치사업으로 약국 50곳, 편의점 55곳, 등도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이들 120곳 지점에는 손가락으로 가리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AAC 그림판과 글자판이 비치됐다. 그림판과 글자판을 활용해 필요한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등에 대한 의사표현을 할 수 있다. 이순희 구청장은 “의사소통은 인간의 권리 중 가장 기초가되는 기본적인 권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나가며 능동적인 사회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미국 공립 고교 교환학생 지식 등을 담은 신간 ‘미국 교환학생 성공 가이드’가 출간됐다. 좋은 땅 출판사는 최근 이 책의 출간 소식을 알렸다. 작가는 두 자녀를 미국의 공립학교, 사립학교로 유학 보내 명문대까지 졸업시킨 경험을 보유한 부모이자 유학 전문가다. 이들은 2000년 초 대한민국의 ‘유학 자유화’ 시기에 교환학생 사업을 시작했다. 책에서는 미국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신청부터 적응, 귀국 등의 과정을 다뤘다. 또한 교환학생 이후의 진로, 국내 고교 복학 과정 등도 담겨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구민의 독서를 증진하기 위해 구립도서관 시스템을 개선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예약도서의 상호대차 전환과 대출한 도서를 어느 도서관에서나 반납할 수 있는 타관도서반납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공원 등에 스마트도서관과 무인예약대출기 신규 조성 ▶반응형 웹기술이 적용된 웹사이트 전면 개편을 통한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개선안을 시행했다. 또 구청은 작년 11월 가동한 상계주공4단지 무인예약도서 대출반납기 외에 올해 3월 중계동 중평어린이공원에도 무인기기를 도입한다. 이외에도 구청은 네이버 카카오 간편로그인 기능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도입했으며, 대출 책 권수를 도서관별 7권, 통합 20권으로 확대했다. 또 가족회원 대리 대출도 완화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국순당이 설을 앞두고 ‘설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을 20일 진행한다. 3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20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삼성동에 있는 ‘우리술 아름터’에서 교실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전통 차례주 이야기와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비교 시음, 전통 차례주 빚기 체험 등으로 꾸려진다. 이날 빚는 차례주로는 조상들이 차례상에 올리던 술인 ‘신도주(新稻酒)’를 빚는다. 햅쌀로 무리떡(백설기)을 만든 후 누룩을 잘 섞어 빚는 전통 차례주다. 회사 측은 30명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대학생은 1만원으로 할인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작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을 성공리에 종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도서관은 다문화 전문강사와 이주민 보조강사로 진행된 이중 언어 교육, 다문화 독서교실, 결혼 이주민에게 직접 나라별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왔다. 또 도서관 다문화자료실에서는 다문화 인식 제고 전시를 진행하는 한편, 시민들의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결혼이주여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그림책심리지도사 자격과정’도 운영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나저축은행이 ESG 특화 상품인 ‘잘파 적금’을 출시했다. 최근 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아동ㆍ청소년 및 그 부모에게 우대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출산 장려에 기여하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올바른 저축습관도 길러준다는 취지로 개설됐다. 이 적금은 만 16세 이하의 본인 또는 그 부모로, 월 최대 10만원까지 최장 3년간 연 단위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 금리 연 6%로, 만 12세 이하의 아동ㆍ청소년 본인 또는 그 부모에게는 연 1.0%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7.0%의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적금은 가까운 하나저축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미래의 주인인 아이들에게 올바른 저축습관도 길러주기 위해 새롭게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알바몬이 2일 ‘연말정산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날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연초 연말정산 시즌에 맞춰 단기간 채용을 필요로하는 인기 연말정산 아르바이트 공고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내용이다. 이 채용관에는 ▶사무행정 지원 ▶서류접수 및 검토 ▶회계정산 ▶상담 및 안내 등 직무 아르바이트가 표시된다. 또 사용자들은 지역별 공고 확인, 성별, 연령, 고용형태 등 정보 입력을 통해 맞춤형 공고를 찾아볼 수 있다. 알바몬 연말정산 알바 채용관은 이달 31일까지 서비스된다. 회사 측은 “기업, 병원, 보험사 등을 중심으로 연말정산 행정지원, 서류접수 및 검토, 안내 및 상담 업무를 담당할 아르바이트생 모집이 대폭 증가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