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문화재단 산하 둘리뮤지엄이 전시장 공사로 다음달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뮤지엄동 전관 휴관한다. 최근 도봉구청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3층 전시실을 체험 전시형 놀이시설로 새단장하는 내용이다. 부모가 함께하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험형 복합공간을 콘셉트로 한다. 이에 따라 뮤지엄관은 이 기간 동안 휴관에 들어가며, 4월 2일 재개관한다. 하지만 둘리도서관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신두영 둘리뮤지엄 관장은 “이용객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휴관하게 된 만큼 공사 기간 단축 등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뮤지엄동 전시 개편을 통해 더 나은 관람서비스로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굽네치킨이 새 메뉴 ‘맵단짠 칩킨’ 출시를 기념해 배달앱 요기요와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최근 회사는 다음달 4일까지 요기요 앱을 통해 ‘아임뉴’ 프로모션을 한다. 참가시 맵단짠 칩킨 등에 쓸 수 있는 3000원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맵단짠 칩킨은 최근 굽네에서 출시한 메뉴로, 하바네로 고추가 함유된 파우더를 입혀 오븐에 구운 치킨에 나쵸칩을 올려 매콤ㆍ달콤ㆍ짭짤함을 살렸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올해 굽네의 야심작인 맵단짠 칩킨이 출시 직후부터 인기를 끌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서부여성발전센터가 지난 24일 직업교육훈련 설명회와 명사 특강을 겸한 ‘도전하는 당신이 빛나는 법 위드 서부’ 행사를 열었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올해 운영 예정인 미취업 청년 여성 및 경력보유여성 대상의 여성가족부 및 서울시 지원 직업교육훈련에 관한 설명회다. 또 행사에서는 최창환 장수산업 회장이 강연에 나서, ‘도전에 대한 가치와 노하우’이라는 주제로 지혜를 전했다. 김성아 센터장은 “갑진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미취업 청년 여성 및 경력보유여성에게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통해 든든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또 실무형 디지털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지원의 ‘미래기술융합 브랜드디자이너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다음달 1일부터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인기 쫄면 브랜드인 ‘배홍동쫄쫄면’을 기존보다 3배 맵게 만든 ‘배홍동쫄쫄면 챌린지에디션’을 한정 발매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는 배홍동쫄쫄면 챌린지에디션을 다음달 13일 출시한다. 올해 비빔면 시장의 키워드를 강렬한 매운맛으로 잡고 출시 4년 차를 맞은 배홍동 브랜드 성장세를 바탕으로 경쟁을 격화한다는 분석이다. 배홍동쫄쫄면은 배와 홍고추, 동치미의 맛을 조화롭게 만든 쫄면 제품이다. 이번 챌린지에디션은 여기에 하늘초를 활용한 강한 매운맛을 살렸다. 배홍동 제품군은 작년 기준 330억원 어치 판매됐다. 이 중에서 배홍동쫄쫄면이 30%인 100억원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울산YWCA가 지난 25일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단 선임 등 주요 안건을 통과했다. 최근 단체에 따르면, 울산YWCA는 이날 총회에서 김태경 이사를 신규 회장으로 선임했다. 제1부회장에는 조명화 이사, 제2부회장에는 지창완 이사가 선임됐다. 또한 법인이사로 11명이 선출됐다. 지난 3년간 회장으로 봉직한 김덕순 직전회장은 명예이사로 추대됐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YWCA의 든든한 후원자로 동반자로서 역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YWCA는 2024-2025 주요 사업으로 탈핵기후생명운동을 결의하며 성평등 관점을 반영한 정의로운 탈핵ㆍ탈석탄 에너지전환 사회를 구축하겠다고 공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새 학기를 앞두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2월 한 달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환경 안전순찰’을 실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관내 초교 15곳, 특수학교 4곳, 유치원 5곳, 어린이집 14곳 등의 주변 38곳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순찰에 들어간다. 구청 감사담당관실이 현장 점검에 나선다. 구청 감사담당관은 교통안전표지, 과속방지턱, 도로반사경, 방호울타리 등 설치ㆍ훼손 여부와 도로 노면표시 탈색ㆍ훼손 여부, 횡단보도 ‘노란색’ 색채 표시 여부, 도로 미끄럼방지 포장 및 노후/훼손 여부, 도로ㆍ보행로 노면 파손 여부 등 교통 및 도로 안전시설 설치ㆍ관리 등을 확인한다. 구청은 이 외에도 학교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무단 적치물, 불건전 광고, 어린이 위험요소 등도 순찰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지난 24일 제1기 CS구민협력단을 위촉했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협력단은 재단이 운영하는 시설과 문화, 독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 5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고객의 실질적인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며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또 협력단은 재단의 사업장별 고객 응대 모니터링과 SNS 리뷰 활동 등에 참여한다. 유경애 재단 대표는 “구민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여 재단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고객 중심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다음달 9~11일 설 연휴 반려견 돌봄쉼터를 운영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기간 구청은 반려견 30마리를 대상으로 구청 대강당에서 쉼터를 운영한다. 가구당 1마리로 제한되며, 출생 후 6개월 이상, 사회성에 문제가 없는 소형견(8kg 이하)으로, 동물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전염성 질환견, 임신 또는 발정 중인 반려견은 제외된다. 이용금액은 5000원이다. 접수는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은 우선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정신응급 환자에 대한 신속 대응 체계를 수립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노원경찰서, 노원소방서, 동대문멘토스병원과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구청은 협약을 통해 동대문멘토스병원을 24시간 노원구 정신응급 공공병상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노원구민 전용 공공병상이 있다. 동대문멘토스병원은 72시간의 응급입원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 등 응급진료 환경이 적합하며 정신과전문의 4인과 병상운영에 대한 병원장의 확고한 의지가 있었다고 구청은 전했다. 또한 노원경찰서는 정신과적 응급대상자가 발생하거나 자해 및 타해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는 경우 즉각 구청, 소방서와 함께 현장 대응에 나선다. 노원소방서는 현장의 응급조치와 함께 지정 의료기관인 동대문멘토스 병원으로 이송을 지원하게 된다. 구청은 예산 및 행정절차 외에도 입원기간을 마치고 퇴원한 정신질환자도 관리하며 정신건강 서비스로 연계한다. 노원구 보건소 측은 “24시간 응급상황에 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병상이 없어 의료기관 이송에 장시간을 허비하던 애로사항이 이제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신세계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이 26일 오픈했다. 수원 정자동에 있는 이 곳은 10만편 규모로 지하8~지상 8층 건물이다. 주차 4500대가 가능하지만 오픈 이후 사람들이 몰리면서 차가 극심하게 밀리기도 했다. 회사 측은 스타필드 수원이 기존에서 진화해, MZ세대를 겨냥한 특화매장을 대폭 강화한 2세대 스타필드라고 설명했다. 스타필드의 트레이드마크인 별마당 도서관과 연계한 취향 공간, 식당가 특화, 인기 편집숍 강화 등이 특징이다. 또한 이곳은 400여개의 입정 매장 중 30% 이상이 기존 스타필드 미입점 매장으로 꾸렸다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 25일 동행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및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안전보건 수칙 준수 ▶안전보건의식 함양 ▶산업재해 예방 ▶노동인권 향상 등을 다뤘다. 교육은 서울 동행일자리 참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구청은 이날 행사에서 사업장 내 실제 사고 사례 등을 시청각 자료 위주로 소개해하고, 일자리 안전사고 위험성을 전달했다. 구청은 취약계층의 생계 및 고용안정을 위해 거리 및 공원, 하천변 시설 등의 환경정비, 복지급식 지원, 폐자원 재활용 등 총 36개의 동행일자리 사업을 시행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사회투자가 다음달 23일까지 ‘ESG 대학생 서포터즈 2기’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활동은 ESG 및 임팩트투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작년에는 12명을 선발했으며, 1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 자격은 국내 거주 대학교 재ㆍ휴학생으로 총 12명을 뽑는다. ESG 스타트업 창업과 투자, 액셀러레이팅, 그리고 ESG 연계 사회공헌과 CSR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선발한다. 또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으로 총 4회 진행되는 역량 교육 및 네트워킹데이와 총 2회 이상 진행되는 취재에 참여가 가능한 사람을 선발한다. 이들 서포터즈는 한국사회투자가 투자한 스타트업 CEO와 투자/액셀러레이팅 전문가, 대기업/공기업의 사회공헌/CSR 담당자를 만나 인터뷰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진행하는 다가온사업은 ‘다문화가족 교류ㆍ소통공간사업’의 약자다. ‘다문화가족이 서로 교류하며 밝게 온(ON)하자’는 뜻이라고 한다. 센터는 이 사업에서 결혼이민자, 가족, 부모와 그 자녀 등 아동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올해는 결혼이민자가 강사로서 모국 문화를 소개하는 다문화이해교육과 문화키트제작, 캠페인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센터에서는 다가온 공간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돼 있다.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보드게임, 도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자녀 동반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이달 30일부터 성동 무지개텃밭 ㆍ 다산농원 분양 접수에 들어간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분양 대상은 올해 1월 30일 기준 성동구민 또는 성동구 소재 기관ㆍ단체다. 작년 무지개텃밭 당첨자는 올해 무지개텃밭 분양을 받을 수 없다. 당첨 세대ㆍ기관ㆍ단체 내 다른 구성원이 신청하여 당첨된 경우에도 제한된다. 다산농원은 제한이 없다. 신청은 세대당 1개, 또는 기관이나 단체당 1개만 지원이 가능하다. 중복 접수 시, 신청 자격이 모두 박탈된다. 또한 한 세대 내 가족들이 각각 동시 신청시 전체 다 탈락된다. 구청은 당첨자 대상으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받아 확인작업한다. 무지개텃밭은 행당동 76-3번지 성동소방서 옆에 있으며 380구획 분량이다. 다산농원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으며 100구획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올해부터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청년 일 경험을 제공하는 ‘청년중기봉사단’의 파견 인원을 작년보다 대폭 확대했다. 최근 코이카에 따르면, 청년중기봉사단은 2014년 발족한 만 19~34세 이하 청년 대상의 해외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부터 국내 1개월, 개도국 현지 4개월 등 총 5개월 과정으로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주제에 맞춰 진행했다. 코이카는 올해부터는 청년중기봉사단 활동 주제를 기존 환경, 사회, 거버넌스에 디지털, 장애ㆍ인권을 추가한 5가지로 확대하고, 파견 인원수도 지난해 151명에서 올해 400명으로 대폭 늘렸다. 이 프로그램에서 청년들은 선발될 경우 8~9월 중 교육 및 파견이 예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