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등 디지털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디지털 디톡스’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숏폼 등 콘텐츠 소비가 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디지털 중독도 커지고 있다. 구청은 이에 아동ㆍ청소년들의 인터넷ㆍ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자기 인식을 높이고 자기조절력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노원구청은 ‘스버트(SBIRT) 모델’을 적용해 대상자별 단계를 고려한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관내 학생들의 디지털 미디어 사용 현황을 분석하고 중독 고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해 집중 관리 대상을 선별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남구가족센터가 다음달 진행하는 엄마표 경제교육은 맞벌이 양육자와 초등 1~4학년 어린이를 위한 경제 교육이다. 센터 측은 “아동이라도 일상 속에서 매일 반복되는 입고 먹는 의식주부터 캐릭터, 영화, 장난감 등 문화생활까지 끊임없이 재화와 용역을 소비하고 생산하는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은 온라인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동 경제교육 전문가 성유미 강사(원더깨비)가 교육에 나선다. 다루는 주제는 경제교육 트렌드, 용돈과 저축 알기 등 자녀의 올바른 경제습관 형성을 위한 부모 역할과 교육 방법 등이다. 자녀와 함께하는 실습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브자리가 신학기를 맞이해 어린이 대상 침구 2종을 출시했다. 회사 측의 키즈 라인 신제품인 ‘애니멀파티’와 ‘엘리메리’는 유아부터 초등학생을 타깃으로 한다. 겉감으로 부드러운 감촉과 우수한 수분 흡발산성이 특징인 순수 식물성 섬유 모달 100%를 사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애니멀파티는 60수 모달아사로 들었고, 동물들의 생일파티라는 콘셉트로 토끼, 기린, 호랑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크레파스로 그린 듯한 패턴을 살렸다. 엘리메리도 60수 모달아사 소재 제품으로, 핑크색 바탕에 공주의 일상을 모티브로 표현한 여러 패턴들이 특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한 해 소망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23일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날 오후 5시 40분부터 7시까지 도봉2동 서원아파트 인근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비보잉,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풍물놀이, 달집태우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커피, 떡볶이, 소떡소떡 등 푸드트럭도 이날 운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봉제지원센터가 올해 1기 봉제교육 수강생을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봉제업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이다. 교육은 3월 11일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18주 동안 삼각산로 소재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본봉사, 오바사, 삼봉사 양성과정(심화반 수준)으로, 오전반(오전 10시~오후 1시)과 오후반(오후 2시~오후 5시)으로 나눠 운영된다.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지만, 공업용 미싱기(재봉기) 사용이 가능한 자, 강북구민 및 취약계층, 구직등록확인증 제출자 등을 교육대상자로 우선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교육은 무료다. 다만, 수강에 필요한 물품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울산소비자단체협의회가 지난 20일 울산YWCA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최근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울산소비자단체협의회 4대 협회장으로 박정화 울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 박정화 대표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박 회장은 “2024년은 모든 단체가 어려운 상황이니 모두 함께 화합하여 이루어 나가자”고 당선 인사를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김태경 울산YWCA 회장과 이종옥 소비자교육중앙회 울산지부장도 참석했다. 협의회는 김덕순 전 협회장, 박보봉 전 소비자교육중앙회 울산광역시지부 대표, 김난주 울산YMCA 간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공공와이파이 설치 확대 소식을 전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신규 설치와 노후된 장비 교체를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 등 두 가지 방향으로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 구청은 당현빛길, 하늘공원, 인덕마을어린이공원 등 62곳에 와이파이 기기를 설치했다. 또 예산 2억 672만원을 투입해 노후 공공와이파이 128대를 교체했다. 현재 가동 중인 공공와이파이는 1356대다. 오승록 구청장은 “구민들의 통신 기본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와이파이를 확충해 왔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무료로 통신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최근 2024년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육성기금 융자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올해는 작년대비 10억원이 늘어난 30억원을 융자한다. 상하반기 각 15억원씩이다. 노원구에 사업장이 있고,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시설자금, 운영자금, 기술개발금 용도의 필요한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융자 한도는 중소기업 최대 1억원, 소상공인 최대 5000만원이며, 은행 여신 규정에 따르는 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 등 담보 능력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업, 숙박업, 사행 시설 관리 및 운영업, 기타 기금의 지원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공고일 현재 노원구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대출받고 아직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업체의 경우에는 융자가 제한된다. 또한 지원받은 융자금을 목적 외 타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융자금 회수, 일반금리로의 소급 적용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금리는 연 1.5%이며, 상환기간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융자실행일로부터 1년은 한
루트임팩트가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리부트캠프 8기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단체에 따르면, 리부트캠프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의 이유로 경제 활동을 중단한 여성들이 이전의 경험과 역량을 살려 커리어를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총 10주 기간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등 임팩트 지향 조직의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이 프로젝트에는 2021년 이후 80명의 경력보유여성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쉬운 정보를 만드는 ‘소소한 소통’ 등 6곳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 구립 상림도서관이 최근 제23회 겨울 독서 교실을 마쳤다. 이번 교실은 생태 특화 도서관으로서 동물의 겨울나기에 대해 배우는 ‘쿨쿨 겨울잠은 누가 자나?’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겨울나기를 다룬 도서를 함께 읽고, 퀴즈와 독서 토론, 게임기 만들기, 디오라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행사에서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생태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참여자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는 도서관 측 설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어린이 3명이 상을 받았다. 도서관 측은 “이번 겨울 독서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겨울의 생태에 관심을 갖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생태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문화원 편지문학관이 이달 23일 오전 11시 창동역사문화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을 연다. 최근 문학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민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고자 개최하는 행사다. 행사에서는 오곡밥, 나물, 부침개, 부럼 등 대보름 음식 체험, 지신밟기, 전통놀이 체험 등이 있다. 행사에서는 또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윷놀이 토너먼트가 펼쳐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4ㆍ19 혁명국민문화제 2024 위원회를 출범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15일 출범식을 통해 올해 4ㆍ19 혁명국민문화제 개최 준비를 본격 시작했다. 문화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인 4ㆍ19 혁명의 의미를 전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강북구의 대표 행사다. 올해는 4월 12~19일 국립4ㆍ19 민주묘지 및 강북구 일원에서 열린다. 구청은 이번 올해 행사에서 문화, 공모, 참여, 지원 4개 분야로 프로그램을 꾸린다. 그 중에서 전국 4ㆍ19 합창대회, 4ㆍ19 혁명 거리 상황극 등이 새롭게 생겨난다. 글짓기 대회, 그림그리기대회, 합창대회 등도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초 ‘2024년 초ㆍ중ㆍ고 입학준비를 위한 새내기 학부모 교육’을 끝냈다. 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학부모 2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걱정과 불안을 느끼는 새내기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다.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초ㆍ중ㆍ고 현직 교사가 연사로 나섰다. 구체적으로 2일에는 초등 입학 새내기 학부모 교육, 3일에는 중등입학 학부모 교육이 진행됐다. 초등 교육에서는 ‘두근두근 초등 1학년 입학준비’ 저자이자 유튜브채널 ‘어디든 학교’를 운영하는 하유정 교사가 연사로 나서, 학교 입학 준비와 학교생활 적응법을 설명했다. 3일 중등입학 새내기 학부모 교육에서는 ‘슬기로운 중학교 입학준비’ 저자 김수린 교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고등입학 새내기 학부모 교육은 ‘고등 학부모 생활’ 저자 최원용 교사가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초ㆍ중ㆍ고 새내기 학부모 교육은 입학 전 자녀의 학교생활을 미리 알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인수동에 있는 우리동네키움센터 강북구 7호점을 개소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지난 14일 개소했으며, 인수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어진이움터’ 건물 3~4층에 있다. 연면적은 283.48㎡로, 3층은 블록/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동적공간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정적공간 등으로, 4층은 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신체활동 공간과 리코더나 오카리나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음악활동 공간 등으로 꾸려졌다. 이곳은 작년 12월 26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4층 확장공사가 이번에 완공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은 오후 1시~7시, 방학 중은 오전 9시~오후 7시까지다. 이용료는 정기돌봄의 경우 월 5만원, 일시돌봄의 경우는 하루 2500원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직장인 10명 중 3명은 현재 직장생활과 병행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장인 97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알바 부업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34.5%가 “현재 직장생활과 병행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20대의 25.6%, 30대 35.6%, 40대 35.9%, 50대 이상 36.9% 등으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알바 하는 직장인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이들이 알바를 하는 이유로는 60.8%(복수응답)가 생활비 부족을 꼽았다. 직종별로는 서빙/주방 알바가 18.1%(응답률)로 가장 높게 나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