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고가 5월 한 달 동안 전국 오프라인 37개 지점에서 ‘활짝 페스타’를 개최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행사는 신간과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슈뻘맨의 행복찾기’(아이세움 미래엔), ‘느리게 가는 마음’(창비),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부크럼) 등 인기 도서 28종이 영풍문고 MD의 특별 큐레이션과 함께 선보인다. 회사 측은 △무료 엽서 발송 이벤트 ‘활짝 엽서 발송’(5월 1일~5월 31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간식 꾸러미 증정’(5월 3일~5월 4일) 등의 고객 참여 이벤트가 운영된다. 또한 △할인 행사 ‘JAKI 블록 10%’(5월 1일~5월 31일) △사은품 증정 행사 ‘자도르’(5월 1일~5월 31일) 등 행사를 준비했다. 회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맞춤형 상품과 실속 있는 혜택을 마련한 프로모션”이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돌봄활동으로 인한 경력단절 경험을 사회적 자산으로 전환하고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경력인정프로그램 ‘위커리어(WeCareer)’를 론칭했다. 이 사업은 육아, 간병 등 돌봄활동을 중심으로 삶을 꾸려온 여성들이 자신의 경험을 전문적인 경력으로 재정의하고,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돕는 돌봄 경력 지원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5월 12일부터 4주간 총 8회 과정으로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돌봄 경험을 객관화하고,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또 교육에서는 취창업 연계 교육도 진행한다. 교육은 하반기 중 10월에 추가 교육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인크루트가 신입사원 구직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희망 초봉은 평균 4140만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업체에 따름녀, 이번 조사는 구직자 및 8월 졸업 예정 대학생 등 총 691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희망 초봉 평균은 4140만원으로 작년 4136만원 대비 4만원이 올랐다. 2023년에서 작년 사이 192만원이 오른 것에 비하면 사실상 동결 수준이다. 이를 두고 회사 측은 “어려워지는 취업 환경 속에서 구직자들의 눈높이가 다소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회사 측은 또 신입으로 입사할 수 있는 ‘마지노선’ 초봉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그 결과 평균 희망 초봉의 마지노선은 3637만원으로 나타났다. 작년 3700만원보다 63만원 낮아진 수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보건소 동선보건지소가 오는 5월 22일 오후 3~4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역류성 식도염에 대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월례 건강강좌의 일환이다. 강사로는 원자력병원 소화기내과 김슬지 교수가 나선다. 선착순 40명 등록이 가능하다. 접수는 보건지소에서 전화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운영하는 성동공유센터는 캠핑용품이나 공구 등 1000여개 아이템을 빌려 쓸 수 있는 공간이다. 2017년 개관해 구민과 학생, 직장인 등 성동구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물품 대여를 해왔다. 이곳에서는 또 관내 복지관, 도서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17곳으로 거점 배송 서비스도 가능하다. 이 외에 일과시간 이후 또는 주말에도 언제나 편하게 물품을 대여, 반납할 수 있도록 센터 내 무인 공유함도 설치됐다. 센터에서는 또 BBQ파티 등이 가능한 공유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집에서 고장난 물건을 스스로 고쳐 쓰는 체험 프로그램 ‘리페어 카페’도 매주 넷째 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최근 2025년 강북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시행에 대해 소개했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보험은 올해 4월 23일부터 내년 4월 22일까지다. 피보험자는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군복무 청년으로 자동 가입된다. 보장 내용은 질병/상해사망 3천만원, 질병/상해후유장해 2천만원, 질병/상해입원일당 1일 3만원, 골절/화상진단금 15만원, 수술비/손ㆍ발가락수술비 20만원, 정신질환진단금 200만원, 상해사고 28일이상 진단비 20만원,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진단비 50만원 등이다. 이 보험은 개인이 가입한 타 보험 등과 중복 지급이 가능하며, 사고일로부터 3년간 청구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사계절 모든 축제 전면화를 선언했다. 그 첫 시작은 5월 3일 관악 힐링 북 페스타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365일 축제 도시 관악’ 실현을 위해 연중 꾸준히 축제에 나선다. 그 첫 단추는 5월 3일 별빛내린천과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일대에서 개최되는 ‘관악 힐링 북 페스타’다. 이 행사는 야외도서관, 북콘서트, 어린이 예술 공연, 사생대회 등이 있다. 오는 8월 30~31일에는 ‘그루브 인 관악’ 축제가 관악산역 으뜸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도 김설진 무용가가 축제감독을 맡아, 댄스 배틀, 전시, 세대 간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가을철에는 10월 17~19일 낙성대공원에서 열리는 ‘관악강감찬축제’가 예정돼 있다. 작년 약 20만명을 모은 대형 축제다. 이 외에도 겨울철 신림교부터 봉림교까지 대형 트리, 은하수, 황금마차, 정원 등 약 200m에 이르는 조명과 조명조형물로 다채롭게 펼쳐지는 ‘별빛내린천 별빛축제’가 11월 중 예정돼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서울시(도봉구) 평생교육 이용권 참여자를 5월 14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교육 소외계층에 1인당 연간 35만원 상당의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구민에게 문화예술, 인문교양, 디지털 리터러시, 직업 훈련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강좌를 들을 수 있게 교육비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이용권은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인 ‘일반’과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인 ‘장애인’, 30세 이상인 ‘디지털’, 65세 이상인 ‘노인’ 총 4개 유형이다. 우선 5월 14일까지는 1차 신청으로 일반과 장애인 부문이다. 6월 중 2차 모집에서는 ‘디지털’과 ‘노인’ 두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또 일반과 장애인의 경우 앞서 1차 신청에서의 잔여 인원이 있으면 소득요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추가로 모집한다고 구청은 덧붙였다. 온라인 신청을 받지만,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65세 이상 구민과 장애인은 도봉구청 교육지원과 등으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정릉종합사회복지관이 활력허브와 함께 미래형 청소년 기술체험공간 퓨처아일랜드를 지난 25일 개관했다. 최근 복지관에 따르면, 이 공간은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졌다. 복지관 기능을 확장해 미래 인재를 선도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지역사회 공간으로 발돋움한 것이다. 25일 개소식에서는 3D프린터, CNC장비, VR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로봇팔, 미니카 등 직접 제작된 작품을 작동해보는 체험을 하기도 했다. 채성현 복지관장은 “퓨처아일랜드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열린 플랫폼”이라며 “향후 정릉 지역 내 다양한 창의ㆍ기술 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과 노원문화재단이 구민 문화 향유를 위해 ‘2025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순회공연에 들어갔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구의 대표적인 ‘순회형 문화ㆍ예술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첫 공연은 노원구 대표 축제인 ‘2025 불암산 철쭉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구청은 상계주공12단지 앞에서 오는 5월 6일 다음 무대를 진행한다. 방성호 지휘자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공연에 들어간다. 영화 ‘어벤저스’ OST 등 귀에 익은 대중적 선율도 포함되어 클래식 입문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5월 17일월계 롯데캐슬루나 아파트 인근 우이천 차없는거리, 6월 7일 학도암, 등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80분 분량으로 무료다. 오승록 구청장은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는 구민들의 문화 복지를 향상을 위해 구가 먼저 찾아가겠다는 진심이 담긴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문화가 일상이 되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을 경기 북부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25일 선정했다. 최근 도청에 따르면, 도청은 올해 3곳의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을 운영했다. 경기남부에서는 분당차병원과 아주대학교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지난달 먼저 선정돼 운영 중이며, 경기 북부에서는 일산병원이 이번에 지정됐다. 도청은 “경기북부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없어 지역 소아환자들이 장거리 이동을 감수해야 하는 어려움이 지속돼 왔으며, 경기도는 북부지역 주요병원 및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북부권 소아응급 진료 기반 마련에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이달 1일부터 24시간 소아응급 전담진료를 시작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저출생 시대에 소아청소년 인구의 건강은 국가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요소”라며 “경기도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확충과 운영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도청은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운영에 2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역 상권의 구심점 역할을 할 ‘핵심 점포’를 육성한다. 이들 점포를 중심으로 주변 상권의 동반 성장까지 추구한다는 취지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5월 7일까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인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 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구청은 현장 모니터단의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핵심 점포 2곳을 선정한다. 구청은 “특색있는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성장잠재력 등을 중점 고려할 방침”이라 밝혔다. 선정된 점포에 대해 구청은 맞춤 상담, 콘텐츠(메뉴 등) 개발, 홍보 등을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의 인기 스타트업 창업공간인 서울창업허브 공덕과 창동이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혁신 창업기업 20개사를 선발해 입주시킨다. 공덕은 연면적 2만4000㎡ 규모의 서울시 최대 창업지원시설로, 100여 개 이상의 입주공간, 제조지원시설,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글로벌 진출 및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등이 특징이다. 입주 자격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모빌리티 등 신성장 산업 분야 기업의 경우 창업 10년 이내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서울시 창업허브에 입주한 이력이 있거나, 정부ㆍ공공기관 등 타 창업공간의 혜택을 받고 있는 기업 등은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확장현실(XR), 영상, 1인 미디어, 웹툰ㆍ만화ㆍ캐릭터, 게임 및 e스포츠 등 창조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14개사를 입주시킨다. 모집은 다음달 14일까지다. 입주 기업은 최대 2년간 입주가 가능하다. 양 기관 모두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입주자를 뽑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GS샵이 30일 밤 9시 45분 핑클 히로인 성유리가 진행하는 셀럽 라이브 방송 ‘성유리 에디션’ 첫 방송을 진행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워너비 라이프 스타일’ 편집 매장을 콘셉트로 성유리가 직접 선택한 상품을 소개하는 방송이다. 성유리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로서 본인 취향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설명이다.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한 성유리는 2002년부터 배우로 활동을 확대했다. 이번 첫 방송에서는 ‘까사무띠’ 커트러리를 소개한다고 한다. 김혜준 GS샵 리빙PD팀 PD는 “성유리는 GS샵 핵심 고객 층인 4554의 원조 아이콘이자 라이프 스타일 롤모델”이라며 “커머스라는 새로운 무대에서도 우수 중소 협력사와 소비자를 잇는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시리즈를 활용해 어린이들을 위한 리뉴얼된 ‘갤럭시 AI’ 체험을 키자니아에서 선보였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에는 ‘AI 비밀 본부 체험관’이 들어섰다. 잠실 서울점은 기존의 체험관 컨셉트를 비밀 잠수함으로 바꾸고, 갤럭시 S25 등 최신 스마트폰을 체험할 수 있는 내용이 강화됐다. 어린이들은 AI 비밀요원이 돼 ‘비밀 잠수함’을 타고 ‘갤럭시 아일랜드’에 도착해 키자니아의 대표 캐릭터 ‘바체’를 구출한다는 주제의 미션을 수행한다. 센텀시티 부산점에도 서울점의 콘텐츠가 그대로 적용된 AI 경험이 꾸려졌다. 어린이들은 △인물 사진 스튜디오 △실시간 통역 △AI 지우개 △포토 어시스트 등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