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4ㆍ19 혁명국민문화제 2024 위원회를 출범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15일 출범식을 통해 올해 4ㆍ19 혁명국민문화제 개최 준비를 본격 시작했다. 문화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인 4ㆍ19 혁명의 의미를 전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강북구의 대표 행사다. 올해는 4월 12~19일 국립4ㆍ19 민주묘지 및 강북구 일원에서 열린다. 구청은 이번 올해 행사에서 문화, 공모, 참여, 지원 4개 분야로 프로그램을 꾸린다. 그 중에서 전국 4ㆍ19 합창대회, 4ㆍ19 혁명 거리 상황극 등이 새롭게 생겨난다. 글짓기 대회, 그림그리기대회, 합창대회 등도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초 ‘2024년 초ㆍ중ㆍ고 입학준비를 위한 새내기 학부모 교육’을 끝냈다. 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학부모 2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걱정과 불안을 느끼는 새내기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다.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초ㆍ중ㆍ고 현직 교사가 연사로 나섰다. 구체적으로 2일에는 초등 입학 새내기 학부모 교육, 3일에는 중등입학 학부모 교육이 진행됐다. 초등 교육에서는 ‘두근두근 초등 1학년 입학준비’ 저자이자 유튜브채널 ‘어디든 학교’를 운영하는 하유정 교사가 연사로 나서, 학교 입학 준비와 학교생활 적응법을 설명했다. 3일 중등입학 새내기 학부모 교육에서는 ‘슬기로운 중학교 입학준비’ 저자 김수린 교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고등입학 새내기 학부모 교육은 ‘고등 학부모 생활’ 저자 최원용 교사가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초ㆍ중ㆍ고 새내기 학부모 교육은 입학 전 자녀의 학교생활을 미리 알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인수동에 있는 우리동네키움센터 강북구 7호점을 개소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지난 14일 개소했으며, 인수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어진이움터’ 건물 3~4층에 있다. 연면적은 283.48㎡로, 3층은 블록/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동적공간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정적공간 등으로, 4층은 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신체활동 공간과 리코더나 오카리나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음악활동 공간 등으로 꾸려졌다. 이곳은 작년 12월 26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4층 확장공사가 이번에 완공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은 오후 1시~7시, 방학 중은 오전 9시~오후 7시까지다. 이용료는 정기돌봄의 경우 월 5만원, 일시돌봄의 경우는 하루 2500원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직장인 10명 중 3명은 현재 직장생활과 병행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장인 97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알바 부업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34.5%가 “현재 직장생활과 병행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20대의 25.6%, 30대 35.6%, 40대 35.9%, 50대 이상 36.9% 등으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알바 하는 직장인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이들이 알바를 하는 이유로는 60.8%(복수응답)가 생활비 부족을 꼽았다. 직종별로는 서빙/주방 알바가 18.1%(응답률)로 가장 높게 나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 제1중소기업창업보육센터가 입주자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문에 따르면, 이곳은 마들로13길 소재 씨드큐브 창동 5층에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업은 4개실 규모다. 입주기간은 최초 2년에 1회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심사에서 도봉구 거주자 및 사업자, 신산업 창업분야 기업, 청년기업 등을 우대한다. 입주 예정일은 올해 4월 1일이다. 연간 임대료와 보증금을 일시 납부해야 하며, 월 관리비가 있다. 입주신청은 방문이나 등기 우편으로 구청 지역경제과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27일 마포구청과 함께 청년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4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잡토크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행사는 지역 청년 여성에게 새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문화콘텐츠 미래직업 탐색하기’를 주제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가상공간 내 3차원 모델을 구현하는 웹툰ㆍ게임ㆍ작화 3D 모델러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 기획자를 소개하고 직종의 전망과 비전을 다룬다. 행사에는 애니메이션, 웹툰 분야 전문가들이 나선다. 문화콘텐츠 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2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인덕대 평생교육원 지도교수와 학생 13명 등이 뷰티 및 미용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16일 학교에 따르면, 학교 측은 최근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청담힐요양병원과 함께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재능기부는 재학생 한 명당 봉사 대상자를 1:1로 전담했으며 메이크업 및 헤어 셋팅 등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한 후 장소 이동 및 프로필 사진 촬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인덕대 평생교육원 협력 기관인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청담힐요양병원과 함께 진행했다. 학교 측은 “재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학생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및 기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유근선 원장은 “재학생들과 함께 뷰티ㆍ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과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봉사 대상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연대 의식 강화 및 대학 자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데 노력했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특화상권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2024년 특화거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 분야는 ▶상인 역량강화 교육, 우수상권 견학 등의 ‘휴먼웨어’ ▶상권 BI 구축, 공동 마케팅 운영 등 ‘소프트웨어’ ▶상권의 특성을 살린 공용부 환경 개선사업 등의 ‘하드웨어’ 등으로 진행한다. 사업은 일정 지역에서 같은 업종 20개 이상 또는 집단화된 40개 이상 점포가 있고 상권 내 번영회, 상인회 등 자치기구가 구성돼 있으면 가능하다. 신청은 다음달 15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받는다. 이순희 구청장은 “다양한 특화거리를 만들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강북구 명소거리를 조성하겠다”며 “지역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도봉복지자원 통합플랫폼 ‘도봉복지로’ 설명회를 열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 기간 관내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구립경로당 20곳, 복지관 5곳, 동주민센터 전체를 대상으로 했다. 구청 측은 어르신 563명에게 도봉복지로 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 접속 방법을 안내했다. 또 기관에 리플렛을 배부하고 포스터를 게재했다. 구청은 또 동주민센터에 복지코디네이터를 지정하고 도봉복지로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또 민원인 방문 시 모바일을 통해 도봉복지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도록 독려하는 내용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운영하는 목공예체험장은 구민의 실용적인 여가생활을 위한 취지, 목재가 가진 따뜻한 감성을 체험하고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운영된다. 구청은 화랑대 철도공원, 불암산 새솔공원, 수락산 스포츠타운, 상계1동 주택가 인근 등에 총 4곳의 목공예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릉동 화랑대 철도공원의 ‘공릉 목공예체험장’은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한 목공예체험장을 중심으로 주민주도로 운영하는 ‘공릉 목예공방’, 영유아들이 나무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나무 상상놀이터’ 등이 있다. 작년에 추가된 3곳의 목공예 체험장도 있다. 각 체험장에는 목공지도자가 배치되어 나무를 다루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이들 체험장은 쉽게 예약이 가능하도록 네이버 예약은 물론, 학교 등 단체는 전화예약도 가능하다. 구청 측은 4월 불암산 힐링타운 철쭉제 현장 목공체험부스, 5월 우드버닝 문패만들기 등을 준비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가 이달 13일부터 ‘서초장독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센터가 2020년부터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전통 장 담그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30명과 된장ㆍ간장을 담그고 지역사회에 나눔 및 기부하는 내용이다. 행사는 구체적으로 3월 중 장 담그기, 5월에 장 가르기, 11월에 장 나누기 순으로 꾸려진다. 함께 만든 된장과 간장 일부는 모든 과정에 참여한 참가자에게 지급되며, 일부는 지역 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기부하게 된다. 조영미 센터장은 “이전 참가자와 지역주민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금년에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전통 식문화에 대해 배우고 나누며 모두가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정릉종합사회복지관이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절 식사 시간을 보냈다. 최근 복지관에 따르면, 복지관 측은 최근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주머니 안에 있는 덕담을 뽑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포토존을 운영해 주민들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꾸렸다. 또한 식당에서는 식생활 지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둣국, 돈갈비양념찜, 오색꼬치전, 애호박전, 식혜 등 특식이 준비됐다. 복지관 측은 또 발걸음 하기 어려운 주민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께는 댁에서 명절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설명절 식사 키트도 준비했다. 복지관 측은 올 한 해에도 지역주민의 구심점이 되는 커뮤니티 센터로서의 역할에 매진한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관내 면적 55%가 산림으로 이뤄져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구청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등산, 여가 등 산을 찾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산불 요인들을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복안이다. 구체적으로 구청은 북한산을 중심으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를 중점 배치, 현장 순찰을 강화한다. 또 구청은 소방서와 경찰서,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예방에 나선다.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와 등산객의 실수로 생긴다. 구청은 이에 입산 금지 지역 진입 금지, 입산시 담배/화기/인화물질 소지 금지, 지정된 장소 이외 취사/아영 금지, 산림과 근접한 100m안 지역의 페기물 소각은 허가 후 마을 공동으로 실시 등을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 은뜨락도서관이 지난달 10~23일 진행한 새해 소원 성취 북큐레이션 ‘소원나무’ 행사를 마쳤다. 이 행사는 올해 새해 목표를 글로 적어 내면화하는 동시에, 타인의 소웡늘 공유하고 간접 소통할 수 있는 계기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방문객 205명이 참여했다. 도서관 측은 이 중 9명을 추첨해 상품을 지급했다. 어린이들의 참여도 많았는데, 제출된 소원 중에서는 “가족이 건강하게 해주세요” “축구를 잘하게 해주세요” “내년에는 키가 크게 해주세요” 등이 있었다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달 27일 ‘2023 도봉다문화엄마학교’를 마무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1기 졸업식을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1기생들은 작년 8월 16일 입학 후 9월부터 수업을 진행했다. 올해 1월 27일 15명 전원이 졸업했다. 도봉다문화엄마학교는 도봉구가족센터가 한마음교육봉사단과 협업하고 서울시와 도봉구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 학령기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교육 내용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학교에서 자녀들이 듣는 초등 교과 학습을 통해 자녀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향후 교사와 소통하며 청소년 자녀 교육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앞으로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교육과 진로, 진학 차원에서 최대한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