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2022학년도 정시모집을 대비한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해 입시 구상에 도움을 주고 정시모집 준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 측은 이달 15일 오후 3~5시 온라인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강사로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인 김완수 선덕고 교사가 나선다. 김 교사는 ▶2022 수능결과 분석 및 정시전형의 종합적 이해 ▶2022 정시모집 전형별 특징 및 준비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유튜브 강북구 채널에서 접속해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가 이달 24일까지 관내 노인복지시설 1만3353곳 전체에 대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이행사항 점검에 들어간다. 6일 경기도 발표에 따르면, 도청 측은 이날 도-시ㆍ군 노인복지사업 담당 과장 영상회의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점검 사항은 노인요양ㆍ양로시설, 주야간보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접촉 면회 금지, 백신 미접종 종사자 업무배제, 입소기준 강화, 입소자 중 미접종자 주 1회 코로나19 검사 의무화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에서는 시설 출입(추가접종자만 가능)과 칸막이 설치를 비롯한 식사 환경 등을 점검하게 된다. 도청 측은 경기도와 시ㆍ군의 합동 점검, 시ㆍ군의 현장점검, 시설 자체 점검 등을 병행해 진행한다. 또한 도청은 시설 종사자와 고령층을 대상으로 백신 추가 접종도 독려하기로 했다. 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이후 노인복지시설 집단감염 발생 증가 및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유입 등에 따라 시설이용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전수 점검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를 연다. 이 행사는 중국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로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됐다. 매번 100명 넘는 전문가들이 참가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현지 인사를 초청해 중국 비즈니스 트렌드 및 이슈와 네트워킹을 제공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행사의 1부에서는 인천의 투자 창업 생태계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센터 측은 K-바이오랩 허브를 비롯한 스타트업파크와 창업마을 드림촌 등 투자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소개하고, 투자 재원인 인천혁신모펀드를 활용한 투자 생태계 조성 케이스와 빅웨이브 투자 유치 IR 등을 알린다. 2부에서는 북경ㆍ상해ㆍ성도의 창업 육성 기관ㆍ투자사ㆍ액셀러레이터 초청 세미나가 있다. 현지 비즈니스 트렌드와 진출 방법과 우리 기업의 진출 방향이 다뤄진다. 3부에서는 글로벌 비즈니스 위기와 기회가 다뤄진다. 행사는 또 인천광역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인차이나 포럼과 연계해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스타트업 바로고가 최근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이 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에 회사 측은 자사의 가족친화 인사제도에 대해 소개했다. 회사 측은 지난 2019년부터 매주 월요일에는 오후 1시 자율출근제를 한다. 자녀가 있는 임직원에게는 매월 최대 40만원의 해피 패밀리 수당이 있다. 임직원 출산시에는 100만원의 축하금과 30만원의 선물을 준다.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시에는 100만원, 중고교는 30만원씩, 대학교는 100만원의 입학 축하금을 부여한다. 그 외에도 분기별 복지포인트 지급, 직계가족 또는 배우자 건강검진 비용 지원 등의 제도가 있으며, 지속적으로 복지를 확대 중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바로고 회사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균형이 맞아야 업무 능률도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인사제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 아름꿈도서관이 겨울방학 그림책 프로그램인 ‘눈 오는 날 괴물이 오면 함께 놀자’를 준비했다.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강의다. 이 강의는 콜라주, 젠탱글 등 다양한 미술기법과 독서를 접목한 강연이다. 그림책의 저자가 직접 강사로 나선다. 비대면 화상회의 줌을 통해 강의를 진행하며, 수업 일주일 전 키트를 수령하고 가정에서 가위, 딱풀, 색연필 등을 개별 준비해 수업에 임하는 방식이다. 강의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6시다. 1~3회차는 ‘괴물이 오면’의 안정은 작가가 연사로 나선다. 안 작가는 그림책 속 이야기 나누기, 괴물 산타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콜라주를 이용한 2022년 달력포스터 만들기 등을 다룬다. 4~6회차는 ‘눈 오는 날, 토끼를 만났어요’의 윤순정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윤 작가는 책 낭독과 함께 영상 보기, 퀴즈타임, 겨울 엽서 그리기, 조명등 만들기 등을 다룬다. 신청은 이달 15일까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교육기업 NE능률이 글씨연습과 맞춤법 학습 등을 할 수 있는 ‘세 마리 토끼 잡는 쓰기’를 2일 출간했다. 이 책은 국어를 막 배우기 시작하는 예비 초등학생 및 초등 저학년을 위한 교재다. ‘맞춤법+받아쓰기’ 2권과 ‘바른 글씨’ 1권으로 꾸려져 있으며, 국어 쓰기 기초와 교과 어휘를 한 번에 공부할 수 있다. 이 중에서 맞춤법+받아쓰기 편에는 맞춤법 지식과 함께 받아쓰기 연습이 담겨 있다. 어린이들은 문장과 그림을 통해 맞춤법을 익히는 한편, QR코드로 음원에 접속해 받아쓰기 연습을 할 수 있다. 바른 쓰기편에는 한글부터 숫자, 영어, 기호, 속담 등이 담겨 있다. 일상생활과 학교에서 사용하는 어휘를 주제별, 과목별로 묶었으며, 글씨 연습 부록이 있어 투명한 종이 위에 비치는 글자와 문장을 따라 써볼 수도 있다. NE능률 관계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대다수 학부모는 국어 쓰기가 저절로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지만 연습이 부족하면 안 좋은 습관으로 남게 된다”며 출간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베트남 국적기인 베트남항공이 미국 첫 직항노선인 샌프란시스코에 취항했다. 1일 항공사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항공 VN98 항공편이 호치민에서 출발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이 항공편은 보잉787-9 드림라이너기종이며, 베트남 항공사 중 최초로 미국 노선 정기 상업운항을 한 첫 사례라고 한다. 이 항공편은 앞으로 보잉787과 에어버스 A350을 투입해 주2회 호치민과 샌프란시스코를 오간다.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주7회로 운행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회사 측은 하노이, 호치민 양대 베트남 도시와 로스엔젤레스간 항공편도 개설할 계획이다. 르 홍 하 베트남항공 사장은 “이제 미국 정기 직항 상업 노선을 운영을 시작하며 베트남 항공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최근 발간한 ‘여성과학기술인 정책 20년, 성과와 과제’ 정책이슈페이퍼를 통해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을 위한 제언를 전했다. 보거서에서 재단 측은 ▶공과대학 여학생 비율제고를 위한 유입 확대 정책 ▶사회진출 장벽 해소를 위한 적극 고용개선 정책 ▶여성과학기술인의 경력 복귀 및 경력 누수 방지 정책 ▶육아기 남녀 과학기술인의 연구ㆍ가정 양립지원 정책 등을 통해 지난 20년간의 여성 과학기술인력 육성정책을 진단했다. 또한 앞으로 어떻게 나갈지에 대해 비전을 전했다. 보고서는 지난 20년간 정부의 여성과학기술인력 정책 속 4대 주요 이슈를 유입확대, 진출촉진, 경력유지, 환경개선 등 4대 키워드로 짚었다. 유입확대는 공과대학 여학생 비율제고를 위한 유입확대 정책이다. 진출촉진은 사회진출 장벽 해소를 위한 적극 고용 개선 정책을, 경력유지는 여성과학기술인의 경력 복귀 및 경력 누수 방지 정책을 말한다. 끝으로 환경개선은 육아기 남녀 과학기술인의 연구-가정 양립 지원정책이다. 또한 보고서에서는 미래 세대를 위한 여성과학기술이 유입정책은 여학생들이 이공계 분야로 진입 시에 직업 미스매칭이 아닌, 과학기술분야의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출구가 있는 인재양성 정책을 통해 이공계 유입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혜연 재단 이시장은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여성과학기술인 인재 양성은 우리나라를 국제사회에서 과학기술계분야에 선도형 전략의 위치로 올려놓을 수 있는 핵심요소”라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YWCA가 이달 중 3회에 걸쳐 미얀마 정의화 평화를 위한 세미나를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줌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YWCA가 여성청년 글로벌 리더십 육성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첫 프로그램으로, 내년에도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미얀마에서는 올해 2월 쿠데타 발생 이후 군부에 의해 1300여명이 희생되고 1만여명이 수감됐다. 난민만 50만명이 발생했다. 이번 세미나가 ‘미얀마에 뜨거운 연대의 마음을 보내는 모임’으로 명명된 배경이다. 세미나에서는 미얀마 쿠데타의 현상과 맥락을 짚고, 미얀마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함께 연대하며 미얀마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해보고자 하는 취지도 있다. 서울YWCA 측은 “쿠데타 발생 초기에 비해 미얀마 상황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미얀마 시민들에게는 지금도 전쟁이 현재진행형”이라며 “미얀마에 국제사회가 연대하고 있음을 알리고 미얀마에 대한 한국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YWCA는 미얀마YWCA와 협력하며, 현지 여성 역량강화 프로젝트도 진행한바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여성벤처협회가 다음달 3일 글로벌 여성기업 포럼을 진행한다. ‘여성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강화’를 주제로 하고 있는 이번 포럼은 국가별 여성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성기업의 혁신 성장을 다룬다. 포럼은 다음달 3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알렉스 드노블 샌디에이고주립대 교수, 할리드 하피즈 래스터캐슬비즈니스스쿨 교수,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 김자원 부산경남지회장, 은경아 글로벌이노베이션사업단 부단장 등이 나선다. 참가 대상은 여성기업인과 여성 예비창업자, 여성기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이다. 다음달 1일까지 온라인 사전 등록을 하면, 행사 당일 생중계 URL을 문자메시지로 보내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LG생활건강은 바디케어 브랜드 ‘벨먼’을 통해 시즌 한정으로 벨먼 내추럴 스파 더 모먼트 우디머스크을 출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회사 측 자료에 따르면, 이번 에디션은 샤워와 각질케어가 가능한 제품인 ‘내추럴 스파 스크럽 바디워시’와 5중 보습포뮬러로 손을 관리할 수 있는 ‘퍼퓸 핸드크림’으로 구성했다. 겨울에 맞춰 우디머스크 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론 우디 노트에 머스크와 앰버를 더했다. 해당 향을 개발한 이현정 LG생활건강 퍼퓨머는 “우거진 겨울나무 속 오두막처럼 포근함과 아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향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패키지엔 올리브색을 적용했다. 벨먼 더 모먼트 우디머스크 에디션 제품은 벨먼 공식몰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영어교육기업 윤선생이 다음달 4일과 16일 총 2회에 걸쳐 유튜브로 온라인 학부모 설명회를 연다. 29일 윤선생에 따르면, 회사 측은 ‘입시 품은 영어학습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조수현 수석 연구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며, 조 강사는 교육 트렌드와 입시 동향을 바탕으로 영어학습 방향을 상세히 안내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강연 1부에서는 고교학점제 및 2028학년도 미래형 수능 도입 등 앞으로의 입시 동향과 교육 정책을 다룬다. 2부 강연에서는 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내신과 수능 영어학습 전략, 자기주도학습 습관 정착 방법 등을 다루게 된다. 시청 대상은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다. 시청은 유튜브에서 윤선생 공식 채널을 구독하면 되며, 무료로 방송 당일 알림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롯데호텔이 자사 산하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 롯데호텔 서울, 월드, 제주, 부산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판매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바닐라 치즈 무스, 피스타치오 다쿠아즈 등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한 크리스마스 트리, 티라미수로 만든 나무 장작 모양의 브쉬 드 노엘, 브라우니를 활용해 도토리를 표현한 크리스마스 파인트리,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볼을 모티브로 한 마스카포네 커피 케이크 등이 있다. 호텔 지점별로 판매하는 케이크 종류와 판매 기간이 다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다음달 1일 세계 에이즈의날을 맞아 화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WHO는 최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행사의 개요를 알렸다. WHO와 유엔에이즈기구(UNAIDS)가 함께하는 이 행사는 ‘불평등을 끝내자. 에이즈를 끝내자’는 주제로 진행된다. 홈페이지에서 WHO는 단절, 불평등, 인권 침해 등의 이유로 인해 후천적면역결핍증(HIV)은 아직도 전 세계적인 보건 위기로 남아있다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불평등과 서비스 왜곡은 악화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생명이 HIV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고 짚었다. 이번 행사로 인해 WHO는 전세계 지도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에이즈 종식을 위해, 또 HIV 치료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불평등 해소를 위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2020년 기준으로 HIV에 감염된 환자는 3770만명이다. 2020년 한 해 동안 HIV와 연관돼 사망한 사람은 68만명이며, 신규 HIV 감염자는 150만명이다. 항레트로바이러스치료(ART)를 받으면서 살고 있는 환자의 비율은 73%로 집계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강북경찰서가 단계적 일상 회복과 연말연시에 따른 음주운전 위험성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앞으로 경찰은 내년 2월까지 북한산ㆍ우이동 등 행락지 주변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또 새벽시간 숙취운전도 단속 대상이며, 경찰은 이륜차ㆍ자전거ㆍ개인형이동수단(PM) 음주운전도 확인한다. 경찰에 따르면, 연말연시 기간인 11~1월에는 월평균 음주운전 발생 건수가 평상시보다 한 달 평균 21.8건이 높다고 한다. 강북경찰서 교통과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시행과 연말연시에 따른 음주운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술자리에 참석할 때는 차를 두고 이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