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잔돈 적립 서비스에 요식업종 적립 혜택을 강화한 ‘이츠모아 카드’를 27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카드는 온ㆍ오프라인 모든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미만 잔돈을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카드는 요식 영역의 혜택을 강화했다. 이와 별도로 신한플레이 앱으로 결제하면 100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적립 방법과 사용 금액 등의 제한 요건이 있다. 이 카드는 또 적립된 포인트를 신한은행 체인지업 외화 예금에 입금하는 경우 외화 환전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회사 측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식업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고객, 시장, 사회적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 아름꿈도서관이 4월 게릴라독서모임 참여자 모집 공고를 냈다.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4월 28일 진행되는 게릴라독서모임의 참여자 접수는 4월 11일부터 진행된다. 이번 모임에서는 성인 15며을 모집한다. 독서모임은 ‘독서모임 꾸리는 법’을 집필한 원하나 작가가 진행한다. 강좌는 4월 28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달에는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선정도서로 삼아 독서모임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뚜기가 최근 서울 논현동에 브랜드 경험 공간인 ‘오키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테마의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시설로는 조리 공간과 함께 예쁘게 스타일링한 음식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조리한 음식을 바로 즐길 수 있는 다이닝 공간 등이 있다. 조리공간에는 인덕션과 오븐, 프라이팬, 냄비 등이 비치돼 있다. 모든 클래스는 무료로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오는 5월 개최되는 2022년 서울장미축제를 앞두고 3~4월 온라인 공모전을 준비했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 측은 겸재교 댄스 페스티벌 <장미와 함께 춤을>, 구민 사연 공모전 <당신과 장미>, 장미를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대회 <어린이 장미 그림 공모전>, 서울장미축제X중랑동네가게 콜라보 프로젝트 <로즈템 공모전>, 코로나 블루를 위로하는 <희망의 메시지 이벤트> 등의 행사를 준비했다. 이 중에서 겸재교 댄스 페스티벌과 어린이 장미 그림 공모전, 희망의 메시지 이벤트는 지역 제한이 없고, 구민 사연 공모전과 로즈템 공모전은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유명 입시전문가인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이 오는 3월 24일 학력평가를 앞두고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조언을 내놓았다. 22일 비상교육에 따르면, 2023년도 대입부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이 모집인원의 40% 이상을 정시 수능 전형으로 선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선발 기조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인 만큼, 24일에 치러지는 3월 학력평가는 수험생 모두에게 중요하다는 풀이다. 특히 이번 3월 학평은 한 해 수능 대비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는 시험이기도 하다. 지난 겨울방학부터 자기주도, 학원, 인강, 과외 등으로 시작했을 수도 있지만 본격적인 수능 공부는 3월 신학기부터 출발하기 때문이다. 또 수능은 영역별로 긴 시간동안 집중력과 사고력을 요구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암기와 단순 이해 위주의 단편적인 학습으로는 고득점을 달성하기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문제를 풀 때 끝까지 혼자 힘으로 풀도록 노력해야 하며, 정답이나 해설을 통해 추후 온전히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년별로 이 소장은 고3은 수시 학생부와 정시 수능 학습 비중 및 시간 안배 재설정을, 고2는 남은 기간 학생부 성적 변화와 수능 성적 향상 예측의 필요성을, 고1을 대입 첫 단계인 학생부교과 성적에 집중하기를 주문했다. 그는 “3월 학평을 치르고 나서 문항별 정답과 오답에 일희일비해서는 안 된다”며 “성적 결과를 통해 전국 단위 학력평가 시험에서 영역별, 총점별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영역별 학습 전략을 수립해 수능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중장기 로드맵을 세우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 은뜨락도서관이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음달 12~24일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만들기체험, 독립출판 특강, 전시, 이벤트 등이 있다.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어린이들이 바른 자세로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나만의 독서대’를 만드는 체험 행사를 도서 대출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2일~17일 운영한다. 종합자료실에서는 내 손으로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라탄 북마크’ 행사가 다음달 16~17일 있다. 그 외에 독립출판 특강(다음달 15일), 우리가 도서관에 가는 이유(전시)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 도서관 측은 “도서관 주간(세계 책의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책과 시민을 이어주고, 도서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노원구청이 독서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책으로 모인 모임’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단순한 책 읽기에서 벗어나 구민 간 소통과 토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적 독서를 사회적 독서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40개 구민 독서모임을 선정해, 모임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이 돈은 활동비와 교육, 토론 프로그램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노원구 거주 또는 노원구를 생활 기반으로 한 4인 이상 독서 모임이다. 모임의 대표와 모임구성원의 50% 이상이 노원구민인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작년과 달리 지원금 전액을 도서구입비로 사용해도 된다. 또한 구청 측은 노원구 7개 공공도서관의 사서를 모임별로 배정해 모임을 지원한다. 구청 측은 40개 독서모임의 일지와 기록을 연말에 책으로 엮을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독서공동체는 이달 2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북구 마을사회적경제센터가 센터 내 코워킹스페이스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 모집을 연장 공고했다. 15일 센터 공고문과 성북구청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는 센터 입주팀 2곳을 모집한다. 사무공간(28.13㎡)에 입주하게 된다. 사무공간 내 1인석 4좌석 중 2곳에 입주자를 뽑는 절차다. 신청대상은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팀/개인(1년 이내 전환해야 함)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전환하려는 법인(1년 이내 전환해야 함) ▶3년 미만의 사회적경제 기업, 소셜벤처 등이다. 입주기간은 1년으로, 연장 심사를 통해 1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입주기업의 경영성과 및 공간활용도 등 운영사항을 평가하여 중도 퇴소 할 수 있다. 임대료는 없으며, 관리비는 임대면적 비율로 산출해 납부하면 된다. 접수는 이달 31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코로나19 재택치료 구민을 위해 구청 자체 예산 100%로 준비한 회복 기원 꾸러미를 지원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 측은 21일 0시 이후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 구민을 대상으로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재택치료자 분들이 기존의 물품지원비 지급이 지연되는 등의 사유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는 한편, 재택 치료자가 필요한 물품을 자택 문 앞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따라, 선별진료소 PCR 검사 및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ㆍPCR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통보를 받은 성동구민(주민등록지 기준)은 5가지 회복기원 꾸러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확진 통보를 받은 다음날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받은 링크를 통해 ‘회복기원 꾸러미’ 홈페이지에 접속해 꾸러미를 선택하고, 배송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배송은 신청 후 2~3일 내 자택 앞에 배송하며, 일요일은 배송되지 않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지난 15일 개소한 은평구 불광로 ‘마음건강심(心)터’는 은평구청이 민ㆍ관ㆍ학 협치로 추진한 주민 상담시설이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불광로 불광롯데캐슬 아파트 내 유휴공간에 세워졌다. 명지대 지역사회아동문화연구소에서 영유아 및 양육자, 지역주민 등의 정서ㆍ심리 지원을 위한 전문가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제공하고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시설에서는 이달 말부터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영유아 발달검사를 통해 선별된 사회성 발달 지연 영유아를 위한 놀이치료와 모래놀이치료, 양육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호소하는 양육자를 위한 개별상담 등은 다음달부터 본격 진행된다. 시설 운영 시간은 평일 기준 오전 10~오후 8시, 토요일 오전10~오후 6시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민과 관과 학이 함께 협치해 사회성 발달 지연 및 과잉행동, 충동성 행동을 보이는 영유아와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호소하는 양육자들의 심리와 정서를 지원해 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 큰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뉴질랜드가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국을 전면허용한다. 최근 뉴질랜드 발표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다음달 12일 오후 11시 59분부터 호주 방문객의 입국을 허용한다. 이후 5월 1일 오후 11시59분부터 한국 등 비자면제협정국가에서 출발하는 방문객의 입국을 허용한다. 도착 후 코로나19 검사 의무도 있다. 도착 당일과 5일차에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양성이 나오면 현지 보건당국에 신고 후 추가로 PCR검사를 받고 10일간 자가격리해야 한다. 또 3월 31일부터는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는 온라인 여행자 보건 신고서인 ‘나우마이라(Nou Mai Ra)’를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미래생활이 롯데껌과 콜라보한 ‘잘풀리는집 롯데껌 3종 미용티슈’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티슈는 스테디셀러인 롯데껌 삼총사 ‘쥬시휴레쉬’, ‘후레쉬민트’, ‘스피아민트’의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해 레트로 감성을 담았으며, 코튼펄프를 함유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측은 “오랜 기간 널리 사랑 받아온 롯데껌 3총사와 잘풀리는집 미용티슈의 콜라보를 통해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재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환경연합이 탄소중립도시, 자연공생도시, 회복탄력성이 강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생태전환도시 포럼을 연다. 첫 포럼은 이달 29일 오후 7시 진행된다. 바이오필릭 시티(Biophilic Cities)로의 전환’을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바이오필릭 시티(티모시 비틀리 저)를 번역한 조철민 차밍시티 대표의 강연과 최진우 서울환경연합 생태도시전문위원의 사회로 대담이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과밀도시의 공간구조와 도시생태계 특성을 고려한 생태전환도시의 비전과 정책을 탐색하고, 도시 환경운동의 전망과 과제를 모색할 전망이다. 연합 측은 이번 강연을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줌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연합은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생태전환적 사고와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기획 의도를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 공동육아나눔터 1호 창동점이 리모델링을 마친 뒤 재개장에 들어갔다. 구청 측에 따르면, 도봉아이나라도서관 3층에 있는 이곳은 최근 내부 시설공사와 운영 점검을 마치고 재개장을 진행했다. 이달 4일 문을 다시 열었다. 이번 리모델링은 이 나눔터가 신한금융그룹 아이들과 미래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이곳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독립된 프로그램실이 생겼다. 프로그램실은 영유아와 학령기 아동의 공간을 분리함으로써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정보나눔, 품앗이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도봉구 공동육아나눔터는 사전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으며, 네이버 검색창에서 ‘도봉구 공동육아나눔터’를 검색하면 위치를 찾아 사전에 예약할 수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공동육아나눔터가 양육자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덜고 다양한 돌봄 울타리를 결합하는 매개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 편리한 공동육아나눔터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봉구에는 창동점, 거점, 방학점, 도봉점, 쌍문점, 창2동점 등 6곳의 공동육아나눔터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국내 대형 편의점 체인인 GS25 분석 결과 매장의 위스키 판매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GS25 발표에 따르면, 회사 측은 지난 3년간의 주류 판매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위스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20년 46.2% 신장, 2021년 60.8% 신장, 2022년(2월 누계) 127.5%가 신장했다고 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혼술ㆍ홈술 문화가 확산하면서 사람들이 자주 먹던 소주와 맥주가 아닌 새로운 주류를 즐기기 시작해서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특히 지난 몇 년 동안은 와인이 편의점에서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로 취향이 확대되는 것으로 GS25는 분석했다. GS25 분석 결과, 자사 편의점에서 위스키를 구매한 20ㆍ30세대 구성비는 2020년 51.3%에서 2022년 70.8%로 약 20%포인트 이상 늘었다고 한다. 또한 위스키와 함께 마실 수 있는 토닉워터, 탄산음료, 주스 등도 매출이 각각 54.1%, 24.8%, 13.5% 늘었다. 이하림 GS25 음용식품팀 MD는 “최근 편의점의 주류 판매는 수제 맥주, 와인에 국한되지 않고 새로운 재미를 찾고자 하는 모디슈머 트렌드가 반영돼 위스키 매출이 급증하는 추세”라고 짚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