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1회 공공기관 통합공채를 진행한다. 이번 공채에서는 경기주택도시공사 60명 등 총 21개 기관에서 241명을 채용한다. 구체적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60명 ▶경기평택항만공사 5명 ▶경기관광공사 5명 ▶경기교통공사 21명 ▶경기연구원 6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2명 ▶경기문화재단 13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0명 ▶경기테크노파크 5명 ▶한국도자재단 4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5명 ▶경기콘텐츠진흥원 8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3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13명 ▶경기도의료원 8명 ▶경기복지재단 4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10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4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4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5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6명 등이다. 이번 공채 접수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16일 진행된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험장 방역, 응시자 마스크 착용, 응시자간 거리 확보, 입실 전 발열체크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노원구청이 이달부터 모든 신생아 가정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꾸러미를 지급한다. 이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 시기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문화운동의 일환이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 측은 더 많은 영유아에게 책과의 첫 만남을 선사하고 , 아기의 출생 시점부터 책과 함께 하는 습관을 들이자는 의미로 이 사업의 대상을 이달부터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신생아 부모가 노원구립도서관에 직접 방문해서 수령하는 식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했다. 하지만 이달부터는 구에 거주하는 모든 출생 가정에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동시에 책꾸러미 지원대상자가 된다. 꾸러미에는 아기의 개월 수에 맞는 그림책 2권과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육아 안내 책자, 에코백이 들어있다. 2019~22년생 중 올해 3월 이전에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은 이전처럼 노원구립도서관에 회원가입 및 신청을 통해 개월 수에 맞는 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영유아기에 양육자가 읽어준 그림책의 경험이 평생 책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아이들의 인성과 정서 발달을 촉진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가족센터가 치유상담연구원과 함께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상담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가정폭력ㆍ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혼이주여성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가정(성)폭력으로부터 보호하며, 성공적인 사회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프로그램은 교육생들이 수료 후 성폭력 상담소와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등에서 상담 및 보호지원 상담원으로 종사할 수 있도록 총 100시간 이상의 교육이 진행되는 방식이다. 90% 이상 교육 이수 시 ‘여성가족부 인증 성폭력상담원 수료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이달 17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센터 측은 신청자 중 대면교육 참여 가능 여부, 한국어능력(TOPIK 3급 이상 수준), 국적별 다양성 등을 고려하여 교육 대상을 최종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이달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교육을 받게 된다. 강진아 도봉구가족센터장은 “이주여성의 폭력 피해 소식이 들리는 현실에서 결혼이주여성으로서 스스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역량을 계속 키워나갈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도봉구 지역 결혼이주여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 어린이청소년국학도서관이 초4~6학년생을 대상으로 5일부터 초등고전소설토론 교실 5기 접수를 받는다. 최근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도서관 측은 5일 오후 2시부터 구민을 우선으로 접수를 받는다. 타 지역 주민에 대해서는 7일 오후 2시부터 접수를 받는다. 강좌는 초4~6학년 어린이가 우리나라 고전소설을 읽고 친구들과 토론하며 역사에 대해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수업은 이달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 4~6시에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줌을 통해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원도 춘천에 5월 5일 개장 예정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개장에 앞서 대표 마스코트 등 캐릭터 12종을 선공개했다. 지난 28일 업체 측에 따르면, 레고랜드의 마스코트와 캐릭터들은 브릭 스트리트, 레고 캐슬, 해적의 바다, 레고 닌자고 월드, 레고 시티 브릭토피아, 미니랜드 등 파크 내 7개 테마 구역에 있다. 방문객들이 테마구역에 진입하면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그 중에서 대표 마스코트인 마이크와 에이미는 레고랜드 내 7개 테마 구역 중 입구와 가장 가까운 브릭스트리트 구역에 있다. 파크 경찰관과 타운 소방관은 레고 시티 구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캐릭터다. 그 외에 해적의 바다 구역에는 선장 캡틴 브론즈훅 캐릭터가, 레고캐슬 구역에는 광대 캐릭터 제스터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시아 지역 최초 유엔여성기구 전문센터인 '유엔여성기구 성평등센터(유엔위민 성평등센터)'가 국내 설립될 전망이다. 정부와 유엔여성기구가 관련 교환각서에 서명해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최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유엔위민 성평등센터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세워지는 유엔기구다. 성평등 실현을 위한 의지를 보이는 데에 더해, 인근 국가들과 인적 교류와 정책 협력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구체적으론 아태 지역 성평등 정책 역량강화를 목표로 ▶여성의 경제 역량 강화 ▶여성폭력 근절 ▶여성·평화·안보 ▶인도주의적 행동 및 재해 위기 경감 ▶성별통계 등 연구개발, 교육훈련, 협력 등 교류관계 구축을 비롯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캠페인 등을 진행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유엔위민 성평등센터 유치를 목표로 지난 2019년부터 유엔여성기구와 협의해왔다. 센터는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직원 채용과 사무실 임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아시아 지역으로서는 처음 설립되는 유엔여성기구 전문센터이자 국내 최초 여성 관련 유엔기구인 유엔위민 성평등센터의 운영을 적극 지원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성인권 향상과 성평등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가족센터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집콕교육 예비부부교실’을 다음달부터 진행한다. 이 강좌는 예비 배우자와의 관계와 결혼 후 삶에 대해 미리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결혼준비교육이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서울생활권 예비부부다. 5회기 중 심화편을 제외한 3회기 이상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또한 총 5회기에 모두 참여가 가능한 예비부부에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화상회의 앱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예비부부가 같은 장소에서 함께 수강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3월 19일에는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1회기)와 행복한 커플 대화법(2회기)이 다뤄진다. 26일에는 결혼의 의미와 체크리스트 강좌(3회기)가 있고, 너와나, 인생곡선 그리기 강좌(4회기)가 있다. 끝으로 4월 2일에는 심화편으로 예비 부부를 위한 재무설계 강좌(5회기)가 있다. 센터 측은 참여하는 예비부부에게 간식꾸러미를 제공한다. 또 3회기 이상 참여시 수료증을 준다. 접수는 다음달 7일 오전까지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가족센터가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결혼이민자 대상 통번역 지원 서비스를 올해도 연중 운영한다. 25일 센터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입국 초기 상담 통역, 가족 간 의사소통 통역, 동행 통역 등을 지원하는 통역서비스, 모국 관련 서류, 기관 홍보지, 교육 자료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을 지원하는 번역서비스, 임신ㆍ출산ㆍ양육, 귀화 및 비자 연장 관련 서류 등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정보제공 서비스 등으로 꾸려져 있다. 센터 측은 베트남어와 중국어, 영어, 캄보디아어 등을 자체적으로 또는 타 가족센터와 연계해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한국어 교육, 상담, 언어발달 서비스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지하철 7호선 공릉역 인근에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는 구에 거주 중이거나 구내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참여위원'을 모집한다. 어린이참여위원들에겐 아동 정책 참여 기회를 준다. 위원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리더십과 사회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5기 '성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원 모집은 3월 11일까지다.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했거나, 성동구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만 6세~12세 미만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성동구청 홈페이지에 올라온 서식을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위원으로 선발된 어린이는 발대식을 거쳐 노후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모니터링과 아동정책 토론회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 정책제언문 활동 등을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은평구가 관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방과후학교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이다. 교육 내용은 방과후학교 코디네이터 이해와 실무, OA 교육, 방과후 강사 운영 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꾸려진다. 또한 교육생들은 방과후 코디네이터 자격증 및 방과후 강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취업 연계 지원도 된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총 15명이다. 지원 자격은 초대졸 이상 경력단절된 은평구민 여성이다. 유사 업무에 경력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이 있는 사람은 우대한다. 고용보험가입자 및 일부 자영업자는 참여할 수 없다. 또한, 취업을 희망하는 남성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일정은 다음달 31일부터 5월 13일까지 총 30일 동안이며, 수업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2~6시에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참가신청서(자기소개서 포함), 주민등록초본 1부, 증명사진 2장 등을 지참해 다음달 25일 오후 6시까지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에 내면 된다. 서류와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원F&B가 요구르트 용기에 부착하던 라벨을 없애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효율을 높인 무라벨 ‘소와나무 비피더스 명장’을 25일 출시했다. 사과ㆍ포도ㆍ베리믹스 등 3가지 맛으로 출시되는 이 요구르트는 라벨을 뜯는 번거로움 없이 물로 씻은 후 바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또한 상품명, 유통기한, 영양성분 등 제품 의무 표시사항은 묶음 포장재에 표기돼 있으며, 용기 상단 덮개에 맛을 구분하는 문구와 색상이 적혀 있다. 회사 측은 이로 인해 연간 약 60t의 플라스틱을 절감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30년령 소나무 약 1만5000그루를 심는 환경보호 효과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노원구청이 25일부터 관내 공공 조형물에 대한 사진전인 ‘노원마을 미술 탐험전, 00(공공)미술관 전시’를 연다. ‘00미술관’ 프로젝트는 지역 내 공공미술 작품을 찾아내 도시 전체를 하나의 미술관으로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작년 7월부터 조사단이 노원구 5개 동 총 290여개 작품의 작가명과 위치 등을 조사하고 사진작가와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노원문화예술회관 옆 공원에 설치된 박경범 작가의 ‘동심(부제: 달과 소녀)’과 당현천 공원에 설치된 정춘표 작가의 ‘고언백-내일을 위해 쏴라’를 비롯해 공공 미술작품 4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구청 측은 또 구민들의 목소리로 제작한 QR코드 도슨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시는 화~금요일 오후 2~8시, 주말 낮12~밤8시에 경춘선숲길 갤러리를 방문하면 무료로 볼 수 있다. 전시는 다음달 13일까지 열린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가 대학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대입전형의 이해’ 강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구청 공고에 따르면, 이 강좌는 다음달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2023학년도 대입일정, 최신 입시경향, 대입전형의 변화 및 주요 내용, 대학/계열/성적별 주요 전형 및 합격 사례, 올바른 수험생활 등이다. 강사로는 서울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인 김선욱 서울여고 교사가 맡는다. 접수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작구청이 결식 아동이나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해 급식비를 지원한다. 23일 구청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결식우려(보호자의 근로, 질병, 장애 등)가 있는 수급자ㆍ차상위ㆍ한부모 등의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자의 사고, 만성질환 등으로 보호자의 양육능력이 미약한 중위소득 52%이내 가구 등 가정 내 식사를 제공받기 어려운 만 18세 미만 아동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의 아동복지프로그램 이용 아동 등이다. 이 외에도 학교 담임교사나 사회복지사, 통장, 반장 등의 추천을 받은 기타사유 결식우려아동은 아동급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청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에게 꿈나무카드를 지급한다. 신한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이나 편의점 등에서 식사를 할 수 있으며, 1일 1식 7000원이 충전된다. 동작구 관내에 2598개의 가맹점이 등록돼 있다. 앞서 동작구는 작년 기준 아동 1만 6000여명에게 약 24억5000만원의 급식비를 지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 참여단은 양성평등, 안전, 건강, 환경, 도시계획 등 분야별 전문가 및 강북구에 거주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참여단은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에 대한 모니터링과 의견 제안 등을 맡는다.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2년 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선발은 서류 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이메일 또는 구청 여성가족과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