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하는 명절 행사 중 가장 스트레스를 주고 부담이 되는 것은 전 부치기 등 차례상 차리기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크루트가 최근 성인 8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차례상 차리기, 가족 모임, 선물 마련 등 현재의 명절 맞이 행사에 불만족한다는 응답이 56.2%를 차지했다. 그 이유로는 ▶실속 없고 형식적(39.5%) ▶역할분담 불균형으로 하는 사람만 준비한다(24.2%) ▶비용 부담(18.3%) ▶일이 많다(16.4%) 등의 응답이 나왔다. 응답자들은 명절 행사 가운데 가장 스트레스이자 부담인 것으로 ▶전 부치기 등 차례상 차리기(60%)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그 뒤로 ▶일가친척이 모이는 행사(15.6%) ▶명절 선물 보내기(12.8%) 등을 꼽았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94.3%는 차례상 음식의 간소화가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 청년참여 지원사업은 도봉궝이 관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청 공고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협약일로부터 올해 11월말까지가 사업 기간이다. 모집 대상은 도봉구 내 거주 및 활동하는 청년들의 모임(단체) 또는 개인으로, 공고일 기준 19∼39세 나이 제한이 있다. 단체인 경우에는 단체는 비영리민간단체, 협동조합, (예비)사회적 기업 등을 말하며, 모임은 단체회원이 아닌 순수한 청년 모임을 말한다. 이번 사업 규모는 총 3000만원이다. 팀별로 300만~600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지역기반 청년문화 발굴 및 활성화 ▶건강한 도봉구 청년 커뮤니티 형성 및 활성화 ▶청년 주도형 창직(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활동 ▶그 밖에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프로젝트 등이다. 접수는 다음달 23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사업 제안서, 팀 소개서 및 팀원 명부, 개인정보 처리 동의서 등을 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광진구청이 올해 1월 1일부터 태어나는 모든 아기는 1인당 최대 738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최근 밝혔다. 구청 발표에 따르면, 구청 측은 첫만남 이용권과 영아수당, 광진아이 인생첫컷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국가차원에서 진행되는 지원금이 있다. 아기가 태어나면, 올해부터 지급되는 첫만남 이용권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쌍둥이 여부나 첫째 아이, 둘째 아이 등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1인당 200만 원씩 지원된다. 또한 영아수당도 확대 지급된다. 올해 1월 이후 출생아 중 0~23개월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30만 원씩 연 총 360만원이 지급된다. 아동수당도 월 10만원씩 만 8세 미만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확대 지급된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은 작년 1월 이후 출산 산모 또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1년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구매비용을 최대 48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별도로 광진구에서는 광진아이 인생첫컷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작년 1월 이후 출생아 중 광진구 거주 영유아 600명을 대상으로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3월 16일까지 신청서, 신청 유형별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출생아 무료 작명, 돌상 대여사업 등이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구에서 추진하는 정책들이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반가운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YWCA 청소년금융경제 봉사동아리 씽크머니가 12기 신입부원을 모집한다. 이 동아리는 청소년과 대학생의 올바른 금융가치관 정립을 위한 금융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초중고생에게 경제/금융 교육을 진행한다. 공고문에 따르면, 동아리 측은 다음달 4일까지 신입부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정기 회의에 참여가 가능한 사람 ▶모집 이후 1년간 꾸준한 활동이 가능한 사람 ▶금융 및 경제교육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 등이다. 신입부원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의무 활동하게 된다.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에 활동이 있으며 시험 기간에는 제외된다. 구체적으로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경제ㆍ금융 교육을 진행하고, 진행하고, 경제ㆍ금융 교육 관련 콘텐츠를 개발한다. 그 외에 금융 교육 콘텐츠 제작 공모전 활동도 진행한다. 서울YWCA에서는 동아리원들이 수업을 기획하거나 제작할 경우 봉사시간을 인정하고 강사료를 지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역의 행사, 정책, 볼거리 등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활동의 도봉영상크리에이터를 5팀 선발한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 측은 다음달 13일까지 크리에이터 2기 5팀을 모집한다. 팀 또는 개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도봉구에 거주중이거나 활동공간(직장, 학교 등)이 도봉구에 있는 사람으로, 유튜브 채널 소유자 또는 기본 편집(음악, 자막 삽입 등)이 가능해야 한다. 장르는 문화, 교육, 정보제공, 예능 등 전 분야에서 가능하다. 접수는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뒤, 지원서와 본인이 직접 편집한 영상 1편을 이메일로 내면 된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올해 3월부터 연말까지 10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도봉구의 주요 행사, 정책, 볼거리 등을 도봉영상크리에이터로서 콘텐츠 계획에 맞게 촬영 및 편집 후 영상 제작하는 것이 임무다. 월 1회씩 총 10편의 영상을 제작하며, 구청 측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비를 지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가 만 50~70세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2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풍부한 사회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신중년 계층의 지역사회 참여 및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서 마련됐다. 채용 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주5일 40시간 근무하는 조건이다. 기본급은 월 225만원이며 4대보험이 적용된다. 이번에 채용하는 직무는 종로문화재단 주관 행사 사진ㆍ영상 촬영, 홍보물 관리를 맡을 ‘문화탐사대’ 와 청년창업센터에서 입주기업의 인사, 노무, 회계, 세무 관련 컨설팅을 도울 ‘종로청년창업센터 컨설턴트’ 등 두 가지다. 자격은 2022년 기준 1952~1972년 출생 대한민국 국적 미취업자로, 업무 관련 경력을 7년 이상 보유하고 있거나, 관련 국가기술ㆍ전문자격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이번 채용에서 종로구 거주 주민,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한부모가족 등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이 ‘원자력 대학생 혁신 및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재단 측에 따르면, 이 대회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키울 수 있는 교육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따라 계획됐다. 다음달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로, 국내 대학(원)생들에게 원자력ㆍ방사선 분야의 새로운 기술 사업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는 한편,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고 및 원자력계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참가자격은 최대 4명 이하의 팀 또는 개인으로,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원자력/방사선 관련 전공자가 1인 이상 의무적으로 포함돼야 한다. 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예선에서 10개팀 이내를 선정한 뒤, 본선평가를 진행한다. 본선에 올라간 팀을 대상으로는 사업 아이디어 교육을 진행하고, 15분 이내의 발표 평가가 있다. 이후 7개팀을 선정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으로 시상을 하고 상금을 수여한다. 총 상금은 1700만원이다. 재단 측은 이번 대회에 대해 원자력 기술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수요 및 우수 인력의 필요성을 원자력 전공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원자력 분야로의 안정적 인력 유입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NE능률이 고교생을 위한 수학 시험 참고서 ‘시험직전R’을 출간했다. 13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문제집은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고난도 핵심 문제를 유형별로 분석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고등수학 상/하 두 권이다. 고등수학 Ⅰ/Ⅱ는 올해 중 출간 예정이다. 책은 ▶필수 유형 ▶스페셜 특강 ▶킬링 파트 등으로 나뉜다. 필수 유형에서는 상위권 내신 기출 문항을 분석해 내신에 최적화된 형태로 변형하고, 고난도 문제로 자주 내는 문제를 담았다. 스페셜 특강 부분에서는 실전에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문제 풀이법과 원리를 알려주는 한편, 앞에서 풀어 본 문제를 스페셜 특강의 비법을 적용해 풀 수 있도록 제시한다. 킬링 파트에서는 상위 4% 이내의 1등급 문제를 추렸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과 이화여대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음악정서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구청에 따르면, 구청과 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는 최근 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내용은 ▶아동ㆍ청소년의 심리ㆍ정서안정 및 심리치료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음악정서사업지원 ▶다문화가정의 한국문화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음악치료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강북구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수업을 활용하여 학생 맞춤형 음악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강북구는 학교 밖 청소년과 다문화 가정,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력하는 등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음악이 가지는 선한 기운으로 인해 아동ㆍ청소년들이 건설적이며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방학삼성레미안1단지아파트 103동 건너편에 있는 마을버스 정류장을 3년 반 동안 임시 폐쇄한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 측은 정류장 앞 주상복합건물 개발 공사로 인해 인접한 보도의 폭이 축소됐다면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마을버스 정류장을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방학삼성레미안1단지아파트(10817) 정류장으로 그동안 도봉08, 도봉09 마을버스가 정차했다. 이 정류장의 임시폐쇄기간은 올해 1월 24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기업 열 곳 중 여섯 곳은 올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플랫폼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 567곳의 채용담당자를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중 67.7%가 올해 채용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16.4%는 채용계획이 없었다. 나머지 15.9%는 채용계획이 미정이었다. 기업 규모별 신입사원 채용 비율로는 대기업은 91.9%, 중견기업 80.5%, 중소기업 63%로, 기업 규모가 클수록 신입사원 채용에 대한 의향이 높게 나타났다. 시기별로는 1월이 32%로 가장 많았고, 3월(20.8%), 2월(17.7%), 4월(13%) 등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 기업 채용 담당자 중 65.3%가 우대 요인이 있다는 답을 내놨다. 이들이 신입사원 채용 시 중요하게 평가하는 기준(복수응답)으로는 지원 분야에서 일해본 경험(53.8%), 지원 분야 전문지식과 자격증 보유(38.6%), 책임감과 성실함이 느껴지는 태도(36.8%), 자기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20.3%) 등이 꼽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마들로 536에 지하2층~지상5층 규모의 도봉통합복지센터를 6일 개관했다. 이 센터는 도봉지하차도 관리소 증축을 통한 시ㆍ구 복합시설물로, 이 중에서 도봉지하차도 관리소 면적을 제외한 공간 3444,52㎡ 규모가 복지시설로 꾸려졌다. 정부 예산 19억원, 서울시 예산 50억원 등 총 1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센터 개관으로 그동안 흩어져 있던 지역 내 어르신ㆍ장애인ㆍ보훈단체 등 복지시설의 위치가 한 곳으로 모이게 됐다. 센터 1층에는 주민쉼터가 들어서며, 2층에는 도봉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3층 보훈단체, 4층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 및 도봉통합취업지원센터, 5층 청춘만세 창동어르신문화센터가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통합복지센터가 모든 구민이 서로의 존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의 첫 번째 발돋움으로 커나가길 바란다”면서 “모든 계층과 세대 전반에 걸쳐 안심하고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복지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스포츠브랜드 휠라가 2022년형 데일리 슈즈 ‘레이플라이드’를 최근 출시했다. 2018년 출시돼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레이트레이서’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해서 출시한 제품이다. 레이플라이드는 기존의 레이트레이서 고유의 청키한 실루엣을 응용하되 편안함을 더해, 일상 속 다양한 데일리룩과 매치할 수 있는 데일리 슈즈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신발 갑피에는 메쉬, 스웨이드 등 다채로운 소재를 혼합, 패턴화한 디자인과 측면에 휠라 자수 로고가 적용돼 있다. 뒤쪽에는 스트라이프 스트랩 포인트가 있다. 또한 이 신발은 뒤축을 푹신하게 설계해 오래 신고 걸어도 편안하다고 한다. 색깔은 5가지가 있으며, 사이즈는 220~280mm까지로 출시됐다. 오프라인 판매는 21일부터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무중력 1/6, 달’이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 공간은 지역 청년 창업가에게 사업 공간을 무료로 내어주고 성공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도봉구 공지에 따르면, 사업 대상은 예비ㆍ초기 창업가 중 만19~39세 도봉구 청년이다. 도봉구 소재 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등 도봉구를 주 생활권으로 하는 청년도 참여가 가능하다. 공간은 도봉구 마들로11길에 있다. 면적은 9㎡로, 입주기간은 6개월이지만 평가를 거쳐 1회 연장이 가능하다. 창업분야는 수제품ㆍ공예품 판매업, 요식업 등 마켓 형태로 운영 가능한 모든 분야다. 구청 측은 입주하는 청년 창업자에게 공간 무상 임대, 수도ㆍ무인경비ㆍ인터넷 등 공공운영비 지원, 창업역량 강화 교육 및 멘토링, 컨설팅 지원 등의 지원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도봉 정책공감 에세이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일상에서 마주한 도봉구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도봉구에서 겪은 정책 경험에 대한 체험수가를 자유롭게 쓰면 된다. 예를 들어, 내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정책, 혜택을 받았거나 아쉬웠던 정책이나 다양한 분야에서 구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느낀 에피소드 및 경험담 등을 쓸 수 있다. 참가는 지역, 연령, 국적에 상관 없이 도봉구의 정책 경험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분량은 지정서식 3장 내외로, 우편이나 이메일로 내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