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사용자 간 커리어를 공유하고 평가할 수 있는 서비스 ‘커리어첵첵’을 30일 론칭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커리어첵첵은 실제 구직자가 입력한 스펙과 커리어에 대해 유저 간 평가 의견을 공유하는 서비스다. 커리어 공유 및 평가 등 전체 서비스는 모두 익명으로 운영되며, 구직자는 구직 환경에 따라 스펙, 커리어, 이직 등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커리어 고민 카드를 작성할 수 있다. 이후 잡코리아 구직회원들이 올라온 커리어에 대해 다양한 평가 의견과 답변을 남길 수 있다. 회사 측은 3회 이상 타 사용자에게 평가 의견을 남긴 회원에게 AI 가이드 접속 권한을 준다. AI 가이드는 개별 직무와 연차에 따른 커리어 전략을 예상해 보여주는 서비스다. ‘연차별 평균 연봉’과 ‘1억 연봉 달성 비중’ 등도 확인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창업지원센터가 청년들의 외식업 5대 분야의 전문가와 만날 수 있는 외식 창업 토크쇼 ‘5인의 창업 레시피’ 참여자를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이 행사는 외식업 진출을 꿈꾸는 청년 창업가 또는 예비 창업가를 위한 행사다. 외식업 5대 분야 전문가들과 만남을 통해 필요한 관련 지식을 제공해 외식 창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행사는 창업 스토리, 레시피의 탄생, 내 점포 알리기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토크쇼에는 미성반점 서정균 대표, 두끼 김관훈 대표, 경동시장 청년몰 청년한식 전훈 대표, 신창식외식창업연구소 신창식 대표, 무너미 홍주선 대표 등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이 겨울방학을 앞두고 특별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키자니아 서울 2층 중앙광장에는 시어도어 루스벨트 재단의 대형 테디베어가 설치된다. 높이 2m에 달하는 대형 테디베어로, 가족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방문객들은 비치된 메시지 카드에 소망을 담아 간직할 수 있다. 또 회사 측은 크리스마스 한정 체험으로 ‘키자니아 이벤트 컴퍼니’를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크리스마스 파티 공간을 마련하고 파티를 계획하는 직업인 이벤트 플래너 체험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나만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 페트병을 활용한 고리 던지기 게임, ‘크리스마스 추억을 나눠요!’ 프로그램 진행 체험 등이 12월 한정으로 운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청이 다음달 1일까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아르바이트는 11월 28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마포구에 거주하는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총 25명을 선발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에 해당하는 8명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대학생은 내년 1월 2~29일 마포구청 각 부서, 동 주민센터, 도서관 등에서 전산업무 지원, 민원 안내 등의 행정보조 업무를 하게 된다. 주 5일, 하루 5시간씩 일하며, 급여는 하루 5만 7180원(중식비 포함)으로 책정됐다. 선발자 추첨은 다음달 11일 마포구청 자치행정과에서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화가 이중섭 선생의 작품을 미디어 기술과 융합시킨 창작 영상작품과 도서 아카이브를 전시한‘중섭이 그린 사랑’ 실감미디어 상설전시가 열린다. 중랑문화재단은 이중섭의 대표 작품과 사진 아카이브 30여 점을 활용하여 몰입감 높은 영상으로 제작한 실감미디어작품 ‘중섭이 그린 사랑’을 전시한다. 이 전시는 ‘아이들과 복숭아’를 대표 작품으로 선정, 예술, 가족, 고향에 대한 사랑을 3가지 섹션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첫 섹션인 ‘예술에 대한 사랑’에서는 ‘아이들1’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하려는 화가의 의지와 따뜻한 시선을 발견할 수 있다. 두 번째 ‘가족에 대한 사랑’에서는 ‘길 떠나는 가족’ ‘현해탄’에 담긴 가족을 향한 애틋함과 안타까운 이별의 슬픔을 느낄 수 있다. 또 세 번째 섹션인 ‘고향에 대한 사랑’에서는 ‘섶섬이 보이는 풍경’을 통해 자연으로부터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끼고자 한 화가의 그리움을 느낄 수 있다. 표재순 재단 이사장은 “전시회를 찾는 모든 분이 전시 관람을 통해 망우리 공원에 영면한 화가 이중섭의 3가지 사랑을 느끼고, 그의 예술과 작품 세계를 새롭게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다음달 6일부터
강북구가 영유아건강검진에서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발달장애로 확진된 영유아를 재활치료사업과 연계하여 뇌성마비 등 장애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정부와 시ㆍ구 매칭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영유아발달선별검사(K-DST)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받은 경우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받는다. 지원액은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80% 이하 가정은 최대 20만원,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이다. 신청은 올해 3~8차 영유아건강검진 대상자가 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 정밀검사기관으로 등록된 병원에서 영유아발달 정밀검사를 받은 경우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 은뜨락도서관이 다음달 10일 주민을 대상으로 인권 토크 ‘이지상 X 이윤하, 사람을 이야기하다’를 연다. 이 토크쇼는 다음달 10일 ’세계 인권선언일‘을 기념해 열린다. 어렵게 느껴지는 인권 이야기를 노래, 건축 및 일상을 소재로 한 쉬운 강의와 편안한 대화를 통해 풀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강좌의 1부는 건축가 겸 시인인 이윤하 삼육대 교수가 나선다. 2부에서는 싱어송라이터인 이지상 작가(전 성공회대 교수)가 ‘근현대 한국 음악을 통해서 본 인권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관내 한옥문화공간 상촌재와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에서 ‘2023 청년예술인 공모전시’를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공모 선정 작가들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전시,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취지로 진행된다. 우선 상촌재에서는 임지연 작가가 다음달 10일까지 ’조립된 풍경‘ 전시회를 연다. 임 작가는 전시에서 그리기라는 행위를 기억 혹은 상상 속 세계에 대한 기록으로 정의, 시간과 공간의 연속성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구청은 전했다. 고희동미술관에서는 다음달 14일까지 신제현 작가의 ‘빛의 모양’을 전시한다. 서양화를 전공했으나 한국인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전통 자개와 서양화 재료를 혼합, 동서양화의 절충을 시도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즐길 수 있다. 구청 측은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특별한 장소에서 만나는 특별한 전시”라고 설명하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 춘곡 고희동이 41년간 머물며 예술 활동을 펼친 ‘고희동미술관’, 그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온 한옥문화공간 ‘상촌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부터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최대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하기로 했다. 공동주택 재건축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사용승인일이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ㆍ불량 공동주택 중, 기존 세대수가 200세대 이상이거나 대지면적이 10,000㎡ 이상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조건에 맞는 단지는 1회에 한해 안전진단 비용 최대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다. 융자기간은 최초 융자계약 체결시점부터 3년이며, 1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연장도 가능하다. 하지만 융자기간이 만료되거나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하는 경우(신청 전까지), 안전진단을 미통과해 안전진단을 재신청한 경우, 시공사 선정을 마친 경우(선정일로부터 30일 이내) 등은 융자금을 구로 일시상환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단지 내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이상의 동의서를 받아 강북구청으로 신청하면 되며, 융자지원 승인시 주민대표 최대 10인이 보증보험을 가입한 후 보증보험 보증서를 구청에 내야 한다. 보험수수료도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광진구청이 운영하는 대학생 멘토단의 활동을 최근 소개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멘토단은 지역의 교육 여건과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서울시 소재 대학(원) 재학생 등 7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중고생의 진로 및 진학에 필요한 길잡이 역할을 맡는다. 앞서 지난 7월 구청은 멘토단 발대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멘토단은 지난 9월부터 다음달 초까지 신청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공 설명회’도 진행 중이다. 학생들과 진로 진학 사례와 학습 요령, 자기 관리 방법 등 다양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재학 중인 대학교(원)와 학과를 소개하며,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선배의 진솔한 경험을 통해 진로와 꿈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양천구가 생태학습관 에코스페이스 연의 유리온실에서 ‘감각의 숲, 피톤치드 정원’을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또 휴식과 명상,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또 구청은 이 기간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자원봉사자가 진행하는 치유 프로그램도 연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지난 24일 ‘2023년 은평구 소나무센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은평구 소나무센터는 2019년 설치됐다. 은평구와 서부경찰서, 은평경찰서 협업해 가정 내 폭력ㆍ학대로 112 신고된 가구의 초기상담, 정보제공, 사례관리, 전문기관 연계, 사후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연간 1000건 이상 의뢰가 들어온다. 24일 교육에서는 김성우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마음이음상담팀장이 강의를 맡았다. 행사에는 은평구청, 서부경찰서, 은평경찰서, 소나무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등의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현장에서 자살 위기 개입 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기술과 대처법 등도 다뤄졌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소나무센터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가정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 민ㆍ관ㆍ경이 협업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문화원이 지난 25일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제17회 도봉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 100여명과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올해 17회다. 도봉구민 및 도봉구 소재 학교ㆍ직장 및 기관에 다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본 대회는 매년 한글날인 10월 9일 진행해 왔다. 올해 대회는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치러졌다. 총 300여 명의 도봉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총 126점의 작품이 입상의 영광을 누렸다. 도봉문화원은 “매년 한글날 열리는 대회를 통해 한글의 소중함과 우리 도봉의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디야커피가 이달 30일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코리아의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새로운 굿즈를 한정판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굿즈는 핫팩과 랜덤 피규어 마그넷 등 2종이다. 핫팩은 ‘쿠로미’, ‘마이멜로디’, ‘시나모롤’, ‘폼폼푸린’, ‘헬로키티’ 등 5종이며 이디야만의 겨울 디자인이 새겨진 휴대용 핫팩으로 제작됐다. 작년 시즌 인기를 끌었던 랜덤 피규어 마그넷도 겨울 한정 디자인으로 재출시된다. 마그넷으로 사용할 수 있고 동봉된 볼체인을 연결하여 키링으로도 쓸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24일 기념식을 열었다. 최근 여가부에 따르면, 11월 2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이다. 정부도 계기로 성폭력ㆍ가정폭력ㆍ여성폭력 주간을 일원화하여 2020년부터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운영해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일상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여가부는 기념식에서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ㆍ지원에 헌신한 개인과 기관ㆍ단체를 선정해 표창했다. 또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추방주간에 앞서 ‘여성긴급전화1366 통화연결음 문구 공모전’을 진행하기도 했다. 27일 여성인권포럼에서는 ‘여성폭력 피해 통합지원 서비스 제고를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이 오갔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위해 사회 곳곳에서 노력해 오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변을 위한 작은 관심과 용기가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넘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임을 되새기는 추방주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여성가족부도 관계부처, 현장과 긴밀히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