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이 대입 정시 전형을 앞두고 ‘대학입시설명회 및 1:1 맞춤형 대입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청은 다음달 15일 오후 3~5시 곰달래문화복지센터 7층 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연다. 이 강연에서는 정제원 교사가 나선다. 또 구청은 다음달 16~17일 강서평생학습관 2층에서 1:1 맞춤형 대입 진학 상담 행사도 연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6명이 한 학생당 40분 간 정시 지원 상담을 맡게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진 정시 전형에 대비한 이번 대입 프로그램에서 자신만의 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가 지난 29일 구축한 ‘경기도 공공도서관 추천도서 컬렉션’은 도내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한 책 정보를 기반으로 한다. 이 서비스는 추천도서의 저자와 책 소개, 목차, 미리보기, 평점 등 인터넷 서점의 정보를 연결해 다양한 책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홈페이지를 통해 월별 혹은 이용 대상별 추천도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독자들은 홈페이지에서 장서에 대한 정보를 해당 서비스를 통해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고, 이후 31개 시군 홈페이지와 연계해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도 가능하다. 김동주 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독서 콘텐츠를 발굴해 도민에게 제공함으로써 도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k-문화력 강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최근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 캠페인과 행사를 진행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정부가 2020년부터 여성폭력 없는 사회를 위해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매년 주간을 지정해 운영해 왔다. 구청은 우선 27일 창동역 1번 출구 광장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골목길 모니터링단 등 여성 및 양성평등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구민 참여단과 함께 여성폭력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도봉구 여성 정책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여성폭력 추방주간의 의미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봉경찰서도 참가했다. 또한 구청 측은 이달 30일 ‘두 사람을 위한 식탁’ 영화 상영회를 하고, 다음달 6일에는 성평등 동화 읽기, 8일 도봉여성센터 같이마켓 등의 행사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청이 조기에 노인 치매 고위험군을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검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씨에서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접속 후 기기에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치매 위험군일 경우,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경기도는 우선 도시형에 수원시, 복합형 양주시, 농촌형 가평군 등 유형별로 3개 시군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경기도 선제적 치매예방 관리망 구축과 치매 조기 개입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범 사업은 수원시, 양주시, 가평군 지역주민은 누구나 무료 검사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립실버합창단이 다음달 정기연주회를 연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합창단은 다음달 5일 길음로7길 소재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꿈빛극장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에서는 합창공연과 게스트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SPC의 티 브랜드 티트라가 틴캔 3종을 출시했다. 24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와일드 히비스커스 체리’, ‘선라이즈 히비스커스 스트로베리’, ‘선셋 루이보스 바나나 브륄레’ 등 3종이다. 이 제품은 영국의 아티스트 듀오 그룹 ‘굿 와이브스 앤드 워리어스’와 협업한 아트워크가 적용됐다. 회사 측은 “최근 건강을 생각해 티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수요가 다양해짐에 따라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명지전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지난 24일 메타버스 학계, 산업계, 입주기업, 청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MJC 메타버스 포럼을 열었다. 이 행사는 사업단이 지난 10월 구축한 MJC메타버스센터를 중심으로 명지전문대학과 메타버스 산업체 간의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 비전 공유와 소통을 위한 자리다. 또 행사에서는 명지전문대 창업센터 입주기업의 창업활동 지원, 관련 분야의 지역 우수 스타트업 발굴 지원 등도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행사에서는 메타버스 분야 입주기업과 관련 산업체들이 참석하는 산학협력회의, 메타버스 주제발표, 메타버스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 및 우수팀 발표와 시연 등이 이어졌다. 정지영 MJC메타버스센터장(교수)은 “앞으로도 MJC메타버스센터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 및 지역 청년(예비) 창업자를 위한 메타버스 특강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문화원 편지문학관이 12월 손편지 낭독회 주제를 발표했다. 최근 문학관에 따르면, 12월에는 정운일 작가가 나선다. 매주 목요일마다 7일 글쓰기의 기본 알아보기, 14일 안내장 / 초대장 쓰기, 21일 송년ㆍ신년 편지쓰기 등 세 번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올해 마지막 목요일인 12월 28일에는 함께 쓴 송년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이다. 문학관 측은 “편지는 소통, 치유, 교육적 가치를 내포한 매체로 사람과 사람의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연말을 맞아 편지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는 전화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최근 북한이탈주민 30여 명과 함께 강원도 철원군 일대로 행복 동행 나들이를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달 23일 북한이탈주민 30여명과 함께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산책을 시작으로 제2땅굴과 평화전망대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참가자들은 정착돌보미 등 이웃과 소통하고, 한국의 색다른 문화를 체험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사업들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던킨이 유명 브랜드 ‘페리카나’와 손잡고 페리카나 치킨 버거를 27일 출시했다. 최근 던킨에 따르면, 회사 측은 매운맛 열풍이 확산하는 동시에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찾는 MZ 세대 소비자가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이 버거는 부드러운 번에 페리카나 양념소스, 치킨 패티, 피클, 홀그레인 머스타드가 들어간다. 회사 측은 “오랜 시간 한국인에게 사랑 받은 장수 브랜드 ‘페리카나’와의 협업을 통해 기성 세대에게는 추억을, MZ 세대에게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다음달 15일 오후 6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설명회’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설명회에는 국내 대표 입시 전문가인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임 대표는 올해 수능을 총평하는 한편, 대학별 예상 합격점수와 정시지원전략, 통합수능 3년차 입시 결과를 제시할 전망이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 초 진행되는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원서접수에 대비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종 점검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구청은 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 300명은 정시 배치표를 받는다. 또한 이 설명회는 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기 서비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세계YWCA가 진행하는 제30차 YWCA 세계대회가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최근 한국YWCA연합회에 따르면, 세계YWCA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온라인으로 이 대회를 연다. 이번 제 30차 YWCA 세계대회는 세계YWCA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온라인 세계대회로, 100여 개국에서 500여 명의 전세계 여성 리더들이 참여한다. 한국은 세계YWCA의 정회원국이다. 이번 세계대회에는 한국YWCA의 정대표 6명, 방청대표 10명이 참석한다. 정대표 중 2명은 청년대표다. 이번 대회 사무회의에서는 지난 4년간(2020~2023)의 세계YWCA 프로그램과 정책을 평가하고 2024~2027년의 정책과 예산, 전세계 100여 개국과 함께할 결의문과 성명서 등을 채택한다. 또 4년의 임기를 시작할 회장과 회계이사를 선출하고, 전세계 8개 지역에서 이사 20명, 부회장 6명, 공천위원 5명을 선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총 7회에 걸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구청은 내년에는 대상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달 송중초, 우이초, 유현초, 인수초 등 초등학교 4곳 학생 180여명, 수유중, 인수중, 번동중 등 중학교 3곳 학생 220명 등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진행했다.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경기 성남 소재 한국잡월드 체험실에 직접 방문해 자기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중학생들은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기술 드론, 로봇,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디지털드로잉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결정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 사업 활성화에 힘써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리온이 자사 대표 젤리 제품인 마이구미와 왕꿈틀이 제품의 버라이어티팩 2종을 출시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오리온은 1992년 마이구미를 출시한 이래 왕꿈틀이,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 등을 출시해 왔다. 이번 왕꿈틀이 왕꿈틀이 버라이어티 팩은 오렌지, 복숭아 맛 미니꿈틀이와 함께 소포장마다 콜라 또는 요구르트 맛 왕꿈틀이를 무작위로 넣은 것이 특징이다. 마이구미 버라이어티 팩은 기존 포도, 청포도, 복숭아에 파인애플 맛까지 한 봉지에 담았다. 회사 측은 “스테디셀러인 마이구미와 왕꿈틀이의 포장단위를 소포장 제품으로 출시하면서 취식 편의성뿐만 아니라 맛과 재미 요소까지 강화한 만큼 어린이집이나 학원, 회사 탕비실 간식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해태제과가 올 가을 수확한 햇밤으로 만든 ‘홈런볼 마롱크림’을 한정 출시했다. 총 180만개를 한정 생산, 올해 12월까지만 판매한다. 이 제품은 회사의 스테디셀러 홈런볼의 3번째 시즌 한정판이다. 부드러운 슈 과자에 밤맛을 조화시켰다. 햇밤 크림으로 슈 과자 속을 채웠으며, 초콜릿의 맛을 은은하게 느낄 수 있다. 회사 측은 충남 공주산 햇밤을 원료로 사용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가볍고 부드러운 슈 과자 속에 계절을 담은 다양한 시즌 에디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