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오는 12월부터 수능을 끝낸 고3을 대상으로 교실에서 흡연 및 음주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대학 진학 및 사회 진출에 앞선 청소년에게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흡연, 음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구청은 수요 조사를 거쳐 관내 3개 고교에서 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 학생들은 반 단위로 교실을 이동하면서 각 교실별 배치된 대학생 금연 및 절주 서포터즈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 행사장에는 서바이벌 OX 퀴즈, 음주 위험 체질 테스트 등도 있다. 구청은 이에 앞서 지난 18일 대학생 금연/절주 서포터즈 교육을 진행한바 있다. 이순희 구청장은 “수능을 마친 이 시점에서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지식 학습은 필수”라며 “이번 흡연ㆍ음주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선택을 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청년청이 금융경제캠프를 지난 15일 마쳤다. 최근 관악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캠프는 지난 10월 1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진행됐다. 재테크ㆍ연금ㆍ세무ㆍ부동산 전문가 강의가 이어졌다. 분야별 전문가들은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 지식과 자산 관리를 위한 교육을 했다. 또한 강사진으로는 김경필 머니트레이너, 연금 전문가 이영주 대표, 세금 전문 이장원 세무사, 부동산 전문 김예림 변호사 등이 나섰다. 한편, 청년청은 각 강연 후에는 전문가들과의 1:1 상담 시간을 마련해, 궁금증 해소에 주력했다. 관악청년청은 이번 금융경제캠프의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과 시민들이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르바이트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나이는 평균 19.7세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회사는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성인 남녀 784명을 대상으로 처음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나이와 알바 종류 등을 물었다. 응답자들이 첫 알바를 시작한 나이는 평균 19.7세였다. 종류로는 일반 음식점 서빙(19%)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남성들은 편의점 알바(13.6%)를, 여성들은 카페/디저트 전문점 알바(13.3%)를 인생 첫 알바로 시작했다. 한편, 지금까지 알바를 하며 또 하고 싶을 만큼 좋았던 알바를 묻는 질문에는 남성들은 회사 사무보조 알바(11.1%)를, 여성들은 카페/디저트 전문점 알바(17.3%)를 꼽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진행하는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 교육은 중학교 입학 전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 중고교 입학에 대해 정보를 전하는 자리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9-10월, 총 3회에 걸쳐 중학교 입학 전 시기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중ㆍ고등학교 입학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청소년기 문화에 대한 이해 및 발달 단계에 요구되는 부모역할과 학교에서 사용하는 시스템에 대한 정보 등을 습득하며, 결혼이민자들이 건강한 부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센터는 2025년에도 결혼이민자들의 원활한 한국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사업을 지속한다.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특성화 사업 등의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상시 연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한 ‘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들은 파인애플, 후르츠칵테일 등 2종이다. 설탕을 쓰지 않고 대체당을 썼으며,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로 작다. 회사 측은 앞서 지난 5월 무첨가 스위트콘과 황도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열대과일로 라인을 확장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스낵 빵부장 시리즈의 신제품인 빵부장 마늘빵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빵부장 시리즈는 작년 10월부터 출시돼 현재 소금빵, 초코빵, 라즈베리빵 등 3종이 판매돼 왔다. 이번 마늘빵은 4차 발매 제품이다. 고소한 버터와 알싸한 마늘의 조화로운 풍미를 담은 바게트 모양의 콘스낵으로 만들었고, 겉면에 파슬리 가루를 뿌렸다. 이 제품은 유명 빵 메뉴를 스낵으로 간편하게 즐긴다는 ‘베이커리 스낵’ 콘셉트와 가상의 스낵 연구원 ‘빵부장’ 캐릭터를 내세워 마케팅을 해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크린토피아가 겨울철 의류 세탁 고객을 겨냥해 23일까지 15% 세일에 들어간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급격히 낮아진 기온으로 가을 의류 정리와 겨울 의류 세탁이 늘어나는 고객 수요를 겨냥했다. 다만 세탁물 3점 이상 접수 시 15% 할인이 적용된다. 또 캐시미어, 무스탕 등 고가 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블랙라벨’ 서비스도 프로모션이 적용된다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바른북스가 신간 육아서 ‘우리 아이, 발달검사 받아볼까? 심리검사 받아볼까?’를 최근 출간했다. 출판사에 따르면, 이 책은 발달검사나 심리검사를 받을까 말까 고민하는 부모님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 작가가 출간을 결심하면서 진행됐다. 작가는 어린이병원과 상담센터, 발달센터, 정신과병원에서 임상심리사로 일하면서 부모들로부터 받게 되는 질문에 공통점이 있다는 것에 착안, 반복적으로 받는 질문들을 정리해 답을 정리한 것이다. 책에는 발달검사가 무엇인지, 심리검사가 무엇인지, 어떤 아이들이 받는 게 좋은지 등은 물론이고, 임상심리사로서 실제로 느낀 내용을 담았다. 책은 비전문가인 일반인 부모를 대상으로 집필했다. 출판사는 “어떤 아이들이 발달검사나 심리검사를 받는 것이 좋은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고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연말 가족 관객을 겨냥한 ‘2024 관악아트홀 송년콘서트 시리즈’를 기획했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12월 13일에는 클래식 및 영화음악 공연인 윈터랜드가 열린다. 이 콘서트는 첼리스트 홍진호, 크로스오버아티스트 박현수,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이 만나 짙고 깊어진 영화음악과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연주한다. 또 독일의 작곡가 브람스, 아르헨티나의 탱고 음악 작곡가 피아졸라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대표곡들을 들려준다. 두 번째 송년콘서트 ‘김도현X한수진’은 크리스마스이브에 진행되는 클래식 음악회로 관악구 출신 부소니 국제 피아노콩쿠르 2위의 세계적 피아니스트 김도현과,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바이올린콩쿠르 최연소 2위 수상의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협연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람권은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구민은 50% 할인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연세유업이 ‘연세우유 흑임자 찰떡 생크림빵’을 20일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음료와 어우러지는 간식으로 기획됐다. 연세유업의 인기 제품인 생크림빵 시리즈에 전통 음식을 결합해다고 한다. 신제품은 CU편의점 전국 매장에서 발매됐다. 회사 측은 출시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친구 태그 이벤트도 한다. 회사 측은 “흑임자와 단팥 등 전통 음식을 활용한 간식들이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부드러운 생크림과의 조화가 한층 더 독창적인 맛을 선보일 것”이라고 제품을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 10월부터 이달 13일까지 수유보건지소에서 어린이 대상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했다. 심정지 환자 발생 후 골든타임인 4분 내에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을 체험해 보는 기회다.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재원생 26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제공하는 애니메이션 ‘심장마비의 습격’을 시청하고 동요와 함께 하는 심폐소생술을 실습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조기 안전교육”이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2024년 겨울방학을 맞아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일정을 공개했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1차가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7박8일, 2차가 내년 1월 12~19일 7박 8일 과정이다. 교육은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함께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진다. 삼육대 강의실 및 기숙사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오전 수업은 주교재를 이용 듣기ㆍ읽기ㆍ쓰기ㆍ말하기 등을 원어민 강사와 익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후 수업은 아트 앤드 컬처, 특별 활동, 저널 쓰기, 저녁 프로그램 등이 있다. 1차 160명, 2차 160명 등 총 320명이다. 참가대상은 노원구민인 초3~6학년이며, 총 92만원의 수강료 중 48만원은 구청 지원이다. 모집 정원의 10% 이내는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으로 선발하며, 이들은 전액 구청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12월 2일까지다. 선착순 접수가 아니고 구청의 선발 기준을 따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와 인덕대가 오는 12월 20일 ‘2024년 제1회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최근 인덕대에 따르면, 이 대회는 이날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관내 우수 창업기업의 자금조달을 목표로 투자 유치 IR 데모데이와 투자상담회, 창업 IN 경진대회, 스타트업 전시회 등이 치러진다.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다. 그 중에서 IR 데모데이는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노원구 소재 정보통신, 기계ㆍ소재, 전기ㆍ전자, 화학ㆍ공예, 바이오ㆍ생명 등 전 산업 분야의 창업기업에게 참가 지원 서류를 받아, 최종 선정한 기업 10곳에 대해 진행한다. 총 400만원 내외의 시상과 함께 기업 IR 데크 코칭, 피칭 코칭, 자료 제작 등을 지원한다. 또한 투자 상담회, 창업 경진대회 등 행사도 진행된다. 김광만 인덕대 총장은 “이번 제1회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는 투자 유치 및 창업 기업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창업 생태계 핵심 역할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라며 “기업들의 창업 아이템을 알리는 것은 물론 유관 기관과 연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테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청년청이 주관한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장기 과정 수료식이 지난 15일 진행됐다. 최근 관악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직을 포기하거나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취업 역량 강화, 자신감 회복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에는 도전(단기)과 도전+(중장기) 등 총 202명의 청년이 지원했다. 도전 과정은 93명이 상담과 구직준비도 검사를 통해 이번 사업에 함께 참여했다. 실질적이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도전+(중ㆍ장기) 과정에는 30명의 청년이 참가했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진로 탐색 △직무 교육 △심리 상담 △요리왕 강감찬 대회 △면접 코디ㆍ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고 재단은 밝혔다. 관악청년청 측은 “이번 수료식을 통해 관악구 청년들이 각자의 목표를 향해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오는 12월 18일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정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를 연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구청 대강당에서 총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12월 1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신청 결과는 문자로 개별 발송된다. 강사는 정제원 숭의여고 교사로, 2008년부터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에서 활약해왔으며, 2019년부터 EBSi 입시 대표 강사를 맡아왔다고 구청은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