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잇츠 스터디 킥오프 데이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지난 13일 서울여성플라자 2층 다목적 라운지에서 ‘서울 우먼잇츠’ 프로그램의 IT 학습 커뮤니티 ‘잇츠(IT’s) 스터디’ 3기 킥오프 데이를 진행했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서울 우먼잇츠는 가입자 수 2800여 명의 여성 IT 커뮤니티다. 서울시 거주 혹은 서울시 소재의 회사(학교)에 재직(재학) 중인 IT 분야에 관심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잇츠 스터디는 우먼잇츠 중에서 IT 분야 여성의 진입과 경력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학습 네트워크다. 작년에는 아마존웹서비스한국사용자모임, 우아한형제들과 협력해 1~2기를 추진, 21개 스터디에 135명이 참여했다.

잇츠 스터디 3기는 구글지원 ‘우먼테크 메이커스(Women Techmakers)’와 협력해 추진한다. 2~4월 3개월간 팀별 스터디 활동을 통해 학습도 하고 네트워크도 쌓는다. 이번 킥오프데이는 이번 3개월 장정의 오프닝 세션과 참여형 워크숍이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잇츠 스터디는 IT 분야에서 여성들이 서로 성장할 수 있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킥오프 데이가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