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이 지난 15일 테솜 전국 수학 경시 대회 시상식을 지난 15일 과천 본사에서 열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대회는 1년에 두 번 진행되는 테솜 수학 학력평가에서 90점 이상을 기록한 학생들만 응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전국 지정 고사장에서 500명의 학생이 응시했다.
시험은 90분 동안 학년별 최고난도 주관식과 서술형 8문항을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입상자들에게는 장학금과 꽃다발, 상장, 선물 등이 수여됐다. 오상봉 비상교육 FC 사업총괄은 “이번 시상식이 수학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이 수학 역량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 상반기 테솜 수학 학력평가를 6월 21일 시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