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도봉천 도봉1교~도봉교 구간에 22~28일 크리스마스 빛 전시를 진행한다. 이 전시는 도봉천 도봉1교~도봉교 구간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미디어파사드, 발광다이오드 조형물, 등 25점 등을 설치해 진행된다. 크리스마스와 동화 등을 주제로 한 등불과 함께, 미디어 영상 파사드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구청 측은 자연스럽게 걸어가면서 관람하는 ‘워킹스루’ 방식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전시구간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고 손소독제가 설치된다. 주기적으로 방역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케이크 2차 라인업 제품을 15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앞서 업체 측은 지난달 말 ‘윈터 미라클’을 테마로 한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홀케이크 5종, 조각 케이크 2종, 기프트 1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추가로 출시되는 제품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5종이다. 홍차 향과 밀크티 생크림이 어우러진 TWG 로얄 밀크티 가나슈 쉬폰, 곰돌이 모티브와 딸기잼, 오렌지 생크림, 자몽 과육 등이 특징인 투썸 스노우베어, 딸기 생크림 대형 케이크 등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CJ ENM의 투니버스 채널이 신작 시트콤 애니메이션 ‘뱀파이어소녀 달자’를 이달 23일 스페셜 편성으로 선공개한다. 회사 측 발표에 따르면, 이 애니메이션은 코믹 시트콤으로 인간계에 불시착한 뱀파이어소녀 달자와 초등학생 소년 동구가 벌이는 좌충우돌 일상기를 그렸다. 투니버스의 자체 기획 및 제작 작품으로 내년 1월부터 정규 편성 예정이다. 회사 측은 또 최근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 11일 청소년 공간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했다. 구청에 따르면, 이 공간은 지상 4층에 연 면적 1601㎡ 규모다. 1층에 카페 및 라운지, 야외 농구장이 있다. 2층에는 쿠킹클래스, 디자인룸, 메이킹룸이, 3층에는 프로젝트룸 및 안무실이 설치돼 있다. 맨 위층인 4층에는 다목적홀 및 스튜디오 등 시설이 들어섰다. 본격 운영은 내년 1월부터다. 문화의집은 4차 산업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과정 중심의 메이커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또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 청소년자치활동사업과 학교연계사업 등도 진행한다. 문화의집은 평일 오전9~오후9시, 주말 오전9~오후6시 운영하며,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안암동의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창의적 프로젝트를 제시하는 끌어안암 리빙랩 해커톤 대회가 내년 1월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12일 구청 홈페이지와 지원 페이지 등에 따르면, 이 대회는 안암동 지역의 상생 방안에 대한 안건을 주제로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해 보는 내용이다. 참가 대상은 만19~39세 이하 성북구 거주 청년 또는 성북구 소재 대학교 학생(휴학생, 대학원생도 가능)이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가하며, 개인신청자는 팀원이 배정된다. 해커톤은 내년 1월 6~7일 진행된다. 해커톤 참가자들은 안암동 지역 상인과 청년이 함께한 ‘끌어안암 무한상상 공론장’의 이야기를 담아 지역의 고민을 해결할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다. 우승팀 3개팀에는 최대 100만원의 프로젝트 실행비도 지원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베스트셀러 ‘82년생 김지영’이 내년 8월 연극으로 제작된다. 스포트라이트는 내년 8~11월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연극 ‘82년생 김지영’을 공연한다고 3일 밝혔다. 원작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지난 2016년 국내에 발간된 이후 미국, 일본, 독일 등에 판권이 수출되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19년 10월 영화로 제작돼 국내에서 관객 367만명이 관람했다. 이번 연극 작품에서는 무대화 작업에 정유란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안경모 연출가, 각색에 김가람 작가가 참여한다. 박성윤 스포트라이트 프로듀서는 “정유란 프로듀서, 안경모 연출, 김가람 작가와 협업해 대본 개발을 마쳤다”면서 “연내 캐스팅 및 내부 워크숍 그리고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디자인 개발을 거쳐 관객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가 96기 1~3월 교육 수강생을 10일부터 모집한다. 모집일정은 10일부터 어르신 강좌 우선 접수가 진행되며 13일부터 모든 강좌의 접수가 진행되는 식이다. 이번 96기에서는 오프라인 강좌로 어르신, 어린이, IT, 인문학, 미술, 건강 등 100여개 강좌가 있다. 실시간 온라인으로는 어린이, 음악, 건강 등 30여개 강좌가 있다. 강좌는 내년 1월 3일부터 12주 과정이다. 기관 측은 이번 기수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원어민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원어민과 함께 하는 잉글리시 클래스’ 등이 그 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북한에 가족이 있는 이산가족들은 전면적 생사확인을 가장 시급한 정책으로 생각하며, 아직도 10명 중 8명은 북한 가족의 생사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산가족 찾기 신청자 중 생존자 4만7004명에 대해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실태조사 국내 전수조사 참여자 중 5354명을 대상으로 심층 설문을 진행했다. 실태조사는 향후 남북 이산가족의 전면적 생사확인과 교류에 대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2011년과 2016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전수조사에서 국내 거주 신청자의 프로필은 남성(65.4%), 80대 이상(65.6%), 수도권 거주(63.9%)가 높게 나타났다. 해외 거주 신청자의 경우에는 남성(64.3%), 80대 이상(60.7%), 미국 거주(69.1%)가 많았다. 국내 거주 신청자들의 참여 희망 정책으로는 북한가족의 생사확인(75.7%), 고향방문(69.7%), 상봉(65.8%), 서신ㆍ영상편지 교환(60%) 등이 높게 나왔다. 해외 거주 신청자는 북한가족의 생사확인(86.9%), 상봉(76.2%), 서신ㆍ영상편지 교환(67.9%), 고향방문(61.9%) 순으로 참여 의사가 높게 조사됐다. 심층 설문조사 결과, 가장 선호하는 교류형태는, 전면적 생사확인(47.8%), 고향방문(18.2%), 대면상봉(16.5%) 순으로 조사되었으나, 코로나19 등 감염병 지속 상황에서는 고향방문ㆍ대면상봉 선호도가 감소하고, 전화, 서신ㆍ영상편지 교환, 화상상봉 등 ‘비대면 교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이산가족의 수요에 보다 부합하는 방향으로 이산가족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해 나가는 한편, 상봉 등 이산가족 교류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2022학년도 정시모집을 대비한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해 입시 구상에 도움을 주고 정시모집 준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 측은 이달 15일 오후 3~5시 온라인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강사로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인 김완수 선덕고 교사가 나선다. 김 교사는 ▶2022 수능결과 분석 및 정시전형의 종합적 이해 ▶2022 정시모집 전형별 특징 및 준비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유튜브 강북구 채널에서 접속해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가 이달 24일까지 관내 노인복지시설 1만3353곳 전체에 대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이행사항 점검에 들어간다. 6일 경기도 발표에 따르면, 도청 측은 이날 도-시ㆍ군 노인복지사업 담당 과장 영상회의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점검 사항은 노인요양ㆍ양로시설, 주야간보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접촉 면회 금지, 백신 미접종 종사자 업무배제, 입소기준 강화, 입소자 중 미접종자 주 1회 코로나19 검사 의무화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에서는 시설 출입(추가접종자만 가능)과 칸막이 설치를 비롯한 식사 환경 등을 점검하게 된다. 도청 측은 경기도와 시ㆍ군의 합동 점검, 시ㆍ군의 현장점검, 시설 자체 점검 등을 병행해 진행한다. 또한 도청은 시설 종사자와 고령층을 대상으로 백신 추가 접종도 독려하기로 했다. 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이후 노인복지시설 집단감염 발생 증가 및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유입 등에 따라 시설이용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전수 점검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를 연다. 이 행사는 중국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로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됐다. 매번 100명 넘는 전문가들이 참가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현지 인사를 초청해 중국 비즈니스 트렌드 및 이슈와 네트워킹을 제공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행사의 1부에서는 인천의 투자 창업 생태계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센터 측은 K-바이오랩 허브를 비롯한 스타트업파크와 창업마을 드림촌 등 투자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소개하고, 투자 재원인 인천혁신모펀드를 활용한 투자 생태계 조성 케이스와 빅웨이브 투자 유치 IR 등을 알린다. 2부에서는 북경ㆍ상해ㆍ성도의 창업 육성 기관ㆍ투자사ㆍ액셀러레이터 초청 세미나가 있다. 현지 비즈니스 트렌드와 진출 방법과 우리 기업의 진출 방향이 다뤄진다. 3부에서는 글로벌 비즈니스 위기와 기회가 다뤄진다. 행사는 또 인천광역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인차이나 포럼과 연계해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스타트업 바로고가 최근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이 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에 회사 측은 자사의 가족친화 인사제도에 대해 소개했다. 회사 측은 지난 2019년부터 매주 월요일에는 오후 1시 자율출근제를 한다. 자녀가 있는 임직원에게는 매월 최대 40만원의 해피 패밀리 수당이 있다. 임직원 출산시에는 100만원의 축하금과 30만원의 선물을 준다.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시에는 100만원, 중고교는 30만원씩, 대학교는 100만원의 입학 축하금을 부여한다. 그 외에도 분기별 복지포인트 지급, 직계가족 또는 배우자 건강검진 비용 지원 등의 제도가 있으며, 지속적으로 복지를 확대 중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바로고 회사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균형이 맞아야 업무 능률도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인사제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 아름꿈도서관이 겨울방학 그림책 프로그램인 ‘눈 오는 날 괴물이 오면 함께 놀자’를 준비했다.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강의다. 이 강의는 콜라주, 젠탱글 등 다양한 미술기법과 독서를 접목한 강연이다. 그림책의 저자가 직접 강사로 나선다. 비대면 화상회의 줌을 통해 강의를 진행하며, 수업 일주일 전 키트를 수령하고 가정에서 가위, 딱풀, 색연필 등을 개별 준비해 수업에 임하는 방식이다. 강의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6시다. 1~3회차는 ‘괴물이 오면’의 안정은 작가가 연사로 나선다. 안 작가는 그림책 속 이야기 나누기, 괴물 산타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콜라주를 이용한 2022년 달력포스터 만들기 등을 다룬다. 4~6회차는 ‘눈 오는 날, 토끼를 만났어요’의 윤순정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윤 작가는 책 낭독과 함께 영상 보기, 퀴즈타임, 겨울 엽서 그리기, 조명등 만들기 등을 다룬다. 신청은 이달 15일까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교육기업 NE능률이 글씨연습과 맞춤법 학습 등을 할 수 있는 ‘세 마리 토끼 잡는 쓰기’를 2일 출간했다. 이 책은 국어를 막 배우기 시작하는 예비 초등학생 및 초등 저학년을 위한 교재다. ‘맞춤법+받아쓰기’ 2권과 ‘바른 글씨’ 1권으로 꾸려져 있으며, 국어 쓰기 기초와 교과 어휘를 한 번에 공부할 수 있다. 이 중에서 맞춤법+받아쓰기 편에는 맞춤법 지식과 함께 받아쓰기 연습이 담겨 있다. 어린이들은 문장과 그림을 통해 맞춤법을 익히는 한편, QR코드로 음원에 접속해 받아쓰기 연습을 할 수 있다. 바른 쓰기편에는 한글부터 숫자, 영어, 기호, 속담 등이 담겨 있다. 일상생활과 학교에서 사용하는 어휘를 주제별, 과목별로 묶었으며, 글씨 연습 부록이 있어 투명한 종이 위에 비치는 글자와 문장을 따라 써볼 수도 있다. NE능률 관계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대다수 학부모는 국어 쓰기가 저절로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지만 연습이 부족하면 안 좋은 습관으로 남게 된다”며 출간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베트남 국적기인 베트남항공이 미국 첫 직항노선인 샌프란시스코에 취항했다. 1일 항공사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항공 VN98 항공편이 호치민에서 출발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이 항공편은 보잉787-9 드림라이너기종이며, 베트남 항공사 중 최초로 미국 노선 정기 상업운항을 한 첫 사례라고 한다. 이 항공편은 앞으로 보잉787과 에어버스 A350을 투입해 주2회 호치민과 샌프란시스코를 오간다.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주7회로 운행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회사 측은 하노이, 호치민 양대 베트남 도시와 로스엔젤레스간 항공편도 개설할 계획이다. 르 홍 하 베트남항공 사장은 “이제 미국 정기 직항 상업 노선을 운영을 시작하며 베트남 항공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