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성남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40세 이상 중장년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전창업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공고문에 따르면, 이 과정은 10명 소수 정예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교육이다. 다음달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정자동 킨스타워 현장강의와 온라인 강의 등으로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만 40세 이상 창업 3년 이내의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로, 노트북을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숙박업, 임대업, 유흥업, 자영업 등 단순서비스 업종은 제외된다. 강의는 총 24시간 분량으로, 슬기로운 신중년 가이드, 지식재산권 활용 방안, 사업타당성 분석 및 사업계획서 고도화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과정이 마친 뒤 센터 측은 우수 수료자도 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달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 요약서, 사업자등록증 사본(기창업자), 법인등기부 등본 원본(법인 사업자), 가점 증빙서류(해당자만) 등을 첨부해야 한다. 서면평가를 거쳐 참가자를 결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종로 아름꿈도서관이 ‘엄마의 책모임’을 쓴 강원임 작가를 초청해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22일 종로문화재단 공지에 따르면, 강 작가는 다음달 9일 오전 11시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도서관의 강연에 나선다. 재단 측은 “책을 읽고 나눈 책모임을 통해 ‘자신’을 공부했다”는 말로 화두를 던졌다. 참가 대상은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이달 23~25일은 종로구민 우선 접수기간이다. 참가비는 없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 평생교육팀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폰과 카카오톡 등 모바일 서비스의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내용이다. 어르신 등 디지털 기술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에게 소수정예로 진행하는 무료 강좌다. 강의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 4층 모두의학교 강북배움터에서 진행된다. 다음달 진행되는 강좌는 스마트폰 입문, 스마트폰 중급, 카카오톡 기초, 키오스크 중급 등 4가지다. 프로그램당 2시간 교육으로, 2명의 강사가 수강생 6명에게 소수정예로 가르쳐 준다. 신청은 강북구 홈페이지 늘배움터에서 하면 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 상황으로 인해 디지털 매체의 활용도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구민들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이 활발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전문 자격증 보유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서울 우먼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일제 55명, 시간제 7명 등 총 62명의 인턴십 참여자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이 교육은 직무교육, 체험형 현장실습, 취업지원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직무교육은 다음달 1~6일 진행하고, 현장실습은 다음달 8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우선 직무교육에서는 업무기본교육과 직무심화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후 체험형 현장실습은 서울시 공공기관 또는 민간위탁기관 등에서 인턴십을 4개월간 하는 방식이다. 이 기간 동안 시급 기준 1만710원 상당의 현장실습지원비가 지급된다. 인턴십을 마친 수료생들에게는 서울시 23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사후 관리를 해준다. 이 프로그램의 지원 자격은 전문 자격증을 가진 서울시 거주 경력단절여성이다. 전문 자격증의 종류로는 직업상담사,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주거복지사, 학예사, 사서, 보육교사, 국가공인 전산자격증이 공고문에 명시돼 있다. 경력단절 기간은 6개월 이상인 사람에 한한다. 서류 접수는 이달 22일까지 이메일로 내야 하며, 이후 합격자에 한해 27일과 30일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이달 31일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YWCA가 지난 13년간 진행해온 신혼부부학교의 올해 실천편 과정을 가상 숲에서 진행한다. 다음달 11일 오전 11시부터 하루 과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예비 부부 또는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 100쌍을 대상으로 한다. 가상세계 속 숲에서 펼쳐지는 이번 신혼부부학교에는 14가지 미션이 준비돼 있다. 부부소통지수 테스트, 부부의 서재, 부부 댄스 챌린지, 캘리그래피 우리집 가훈 등이다. 또한 이번 행사의 메인 이벤트로는 뮤지션 해리안&윤소안의 숲속 작은음악회, 뇌과학 전문가 장동선 박사의 명사 초청 강연 ‘내가 너와 만나 우리가 되는 여정’ 등이 준비돼 있다. 수료자에게는 커플 손수건과 이름 뱃지, 기념품 등을 준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이중섭 어린이 미술대회’ 출품작을 접수한다. 재단 공고에 따르면, 이 대회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진 축제형 어린이 미술대회로, 전국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대회를 하지 않고 공모전으로 진행한다. 접수는 유치부(5~7세), 초등저학년부(8~10세), 초등고학년부(11~13세) 등으로 진행된다. 유치부는 8절지, 초등부는 4절지에 그림을 그리면 된다. 주제는 ‘가족사랑, 가족과의 추억’이다. 접수는 우편으로 하는 것이 원칙이다. 참가신청서를 출력한 뒤 작성해 작품과 함께 보내면 되며, 우편 접수시 마감일 소인까지 인정한다. 다만,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경우 사전에 연락하고 방문제출할 수 있다. 수상자는 10월 중 발표되며, 수상작은 11월에 전시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문화재단이 예술교육가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최근 공고했다. 이 프로그램은 강북에서 예술교육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실행해 보고자 하는 청년 기획자, 강사, 예술가, 예비문화예술교육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교육에는 1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 이상 접수될 경우 신청서류를 바탕으로 선정한다. 교육은 총 10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전문가 멘토링, 참여자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통과정이 5회이며, 그룹별 멘토링이 5회 예정돼 있다. 또한 재단 측은 이 양성과정을 통해 기획한 프로그램에 대해 실행비를 지원한다. 참여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3개월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 지원서는 25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비상교육이 내신과 수능에 대비한 필수 암기 어휘 영단어집 ‘완자 보카 픽’ 시리즈를 19일 출간했다. 이 책은 예비 고교생과 수능 수험생에게 필수적인 어휘를 암기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10년치 수능 문제와 모의평가 기출문제, EBS 교재, 교과서 등에서 다뤄진 3만 3051개 어휘 중 핵심 어휘를 추렸다. ‘고등 필수’(예비고~고1), ‘수능 기출’(고1~고3), ‘수능 고난도’(고2~고3) 등 세 권으로 시리즈가 구성돼 있다. 또한 책에서는 학습 과정에서 단어를 반복 노출해, 한 번 공부해도 여러번 학습한 것 같은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부 시리즈별로는 고등 필수편이 고교를 시작하는 학생을 위한 핵심 어휘 1600개를 담았으며, 수능 기출편은 수능과 학력평가, 모의평가 기출 중심으로 2000개의 어휘를 담았다. 수능 고난도편은 고2~3을 대상으로 수능 및 기출 모의고사에 기반을 둔 고난도 수준의 1200개 핵심 기출 어휘를 수록하는 한편, 중요 영단어 영영풀이와 어원 정보를 수록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과 도봉구청이 지역과 문화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진과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19일 강북구에 따르면, 구청 측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제10회 강북구 사진 공모전 출품작을 모집한다. ▶역사ㆍ문화ㆍ관광의 도시 강북구 ▶함께 극복하는 코로나19 ▶나의 강북 등이다.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구청 측은 “북한산, 순국선열묘역, 4ㆍ19혁명 국민문화제, 근현대사기념관 등 지역에 있는 역사ㆍ문화 관광자원이나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을 배경으로 찍으면 된다”면서 “우리동네, 시장이나 상인, 숨은 명소 등의 사진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1인당 3개 작품까지 10MB 이하 JPG 파일로 내면 된다. 구청 측은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명(상금 100만원) 등 총 16명을 시상한다. 도봉구청은 내가 좋아하는 도봉구 ‘그곳’, ‘그 사람’ 등을 주제로 사진과 영상을 공모한다. ▶소문내고 싶은 도봉구 ▶자랑하고 싶은 도봉구 ▶나만 알고 있는 도봉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도봉구의 모습과 이야기들을 담을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사진과 영상이 있으며,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도 출품이 가능하다. 1인당 2편까지 응모할 수 있다. 도봉구청은 대상 1명(영상 100만원, 사진 70만원) 등 총 20명을 시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상계역 하부 당현천 산책로 주변에 코스모스 등 가을꽃 파종을 진행했다. 이들 씨앗은 가을철에 피어나 산책하는 시민들을 만나게 된다. 구청 측은 또 군데군데에 임팩트를 주기 위해 가을꽃을 심었다. 구청은 리사이클링정원의 꽃밭 단장, 당현천-중랑천 합수부 지점 화장실 신규 설치도 진행한다. 구청은 다음달 30일까지 새단장 공사를 마친 뒤 10월 당현천 달빛산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제9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가 1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이 대회는 한국범보전기금과 국회의원 8인, 러시아 표범의땅 국립공원, 피닉스기금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회다. 한국과 러시아 양국 어린이들에게 러시아-중국-북한 국경지역 야생에 살아 있는 한국 호랑이와 한국 표범, 그 서식지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 있다. 대회 주제는 ‘한국호랑이ㆍ한국표범의 하루’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한국 호랑이와 한국 표범의 생태적 일상을 묘사한 작품은 출품이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유치원, 초등학생, 중학생으로, 페인트나 크레파스, 수채화 등 재료에 제한이 없다. 참가자들은 홈페이지에서 참가 등록을 한 뒤 완성한 작품을 한국범보전기금 사무국으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1월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종로구 명륜1가에 있는 아이들극장이 다음달 10~12일 3일간 가족극 ‘도깨비, 춤춘다.’ 공연을 연다.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작품은 움직임, 인형, 오브제, 그림자극, 전통국악, 탈춤 등 복합적인 기술과 상상으로 만든 창작극이다. 55분 가량 진행되는 이 공연은 김부자댁의 도깨비 자루가 자신을 알아보는 아이를 만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은 이야기다. 극단마루한 측은 “전통악기의 즐거움, 탈춤의 역동성, 인형극의 자유로움 등으로 상상 속에 존재하는 친구를 도깨비로 설정, 그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상상과 감성, 때론 유쾌함으로 잔잔한 위로를 전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공연은 다음달 10일 오후 4시, 11일 오전 11시, 오후 3시, 12일 오후 2시 등 총 4회다. 어린이의 경우 36개월 이상 연령이 관람 권장되며, 전연령 관람 가능하다. 이달 20일까지 조기예매시 40% 할인되며, 종로구민은 상시 40% 할인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광운대 캠퍼스타운이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유튜브 생중계로 청년지원창업포럼을 연다. ‘꿈꾸는 청년들 청년창업의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청년 기업가 특강, 청년 창업 사례 및 이슈 연구, 청년 창업 토크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청년 기업가 특강에서는 라이브 커머스 운영 및 콘텐츠 제작회사 ‘인텔리전트엠’의 최중필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사례 및 이슈 순서에서는 드림스폰 안성규 대표가 창업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강연를 하게 된다. 또한 이윤석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센터장이 청년 창업 생태계의 현황 및 지역 혁신 주체들의 노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지는 토크쇼에서는 이주헌 긱앤잡 대표, 임현서 탱커 대표 등이 패널로 나서게 된다. 이번 포럼은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에 링크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7일부터 주차민원 신고 창구를 02-2091-4242로 단일화했다. 365일 24시간 가동되는 라인이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구민들이 불법주정차 등 민원이 있는 경우 이 번호로 걸면 된다. 그동안 도봉구에서는 불법주정차 민원이 주말 및 공휴일의 경우 구청 당직실과 주차단속원 상황실 등으로 이원화돼 있었다. 하지만 불법주정차 응답소 민원이 서울시주정차통합시스템으로 이관되면서, 신고 창구도 일원화됐다. 이동진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들의 편의를 높이고 혼선을 막기 위해 앞으로 도봉구의 불법주정차 민원은 1년 365일 02-2091-4242 번호로 접수한다”고 설명했다. 도봉구에서는 평일 하루 평균 65건, 주말 61건의 불법주정차 민원이 접수되고 단속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청이 광복절 연휴기간 여름휴가를 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휴가 종료 후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했다. 구청은 최근 재난안전대책본부장(구청장) 명의의 공지사항을 통해 “광복절 연휴기간을 맞아 많은 분들의 하계휴가가 예상된다”면서 “집에 계시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가족을 만나거나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께서는 꼭 휴가 후 코로나19 검사받기를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청 측은 이어 “피서지를 중심으로 연일 산발적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무증상 감염이 발생하고 있기에 휴가 후 검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도봉구에는 보건소와 창동역 1번 출구 고가하부 광장, 도봉구민회관 광장에서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