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제주 숙성 흑돼지 브랜드 숙성도와 함께 라면을 주제로 한 협업을 선보인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양사는 내년 4월 28일까지 협업을 한다. 숙성도 제주 본점 ㆍ 중문점 2 곳에서 오뚜기 라면 & 제주식 멜젓소스 주제로 팝업스토어 전시를 하고 , 이 기간 동안 숙성도 전 매장에서 협업 메뉴 3종을 출시한다. 양 사의 협업 메뉴는 진라면 나폴리탄, 제주 멜젓소스 덮밥, 흑돼지 짜슐랭 등 3 종이다. 진라면 나폴리탄은 진라면과 토마토의 산미와 풍미를 더해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퓨전 스타일이다. 제주 멜젓소스 덮밥은 제주산 멜젓의 짭조름한 풍미를 살려 라면과 밥 어디에나 조화롭게 어울린다고 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숙성도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새로운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샤로수길 클럽데이는 11월 1일 샤로수길 일대에서 개최된다. 최근 관악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2회인 이 행사는 재단과 유재하음악장학회ㆍ유재하음악경연대회총동문회가 함께 협력한 공동기획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샤로수길 골목 ‘라이브 클럽’ 5개소, 15개 공연을 릴레이 형식으로 관람할 수 있는 ‘클럽데이’ 형태로 꾸려진다. 출연 라인업은 ‘강아솔’, ‘9(9와숫자들)’, ‘박소은’, ‘생각의 여름’, ‘소소욘’, ‘숨비’, ‘오소영’, ‘우주히피’, ‘욶’, ‘유하’, ‘유해인’, ‘이지형’, ‘재주소년’, ‘전자양’, ‘직사광선’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행사는 혁신 음악의 아이콘인 유재하의 예술적 정신과 청년ㆍ음악의 도시 관악의 지역 정체성 결합이라는 취지를 살렸다. 또 샤로수길 일대 상권 ‘쥬벤쿠바ㆍ초록문ㆍ낙하주의젤라또ㆍ나인온스버거ㆍ하라고지페’와 함께 관객 대상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재단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제36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본선 경연’을 중심으로,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전야제ㆍ관악레코드페어’ 등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광진문화재단이 오는 11월 5일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연극 <소년간첩>을 공연하기로 했다. 이 작품은 전쟁의 공허함과 참혹함을 10대 소년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주인공 ‘스텐’이 우리 군의 정보가 담긴 신문을 팔아 돈을 벌기 위해 국경을 넘으면서 펼쳐지는 전쟁 속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이다. 프랑스 작가 알퐁스 도데의 단편소설 ‘꼬마 스파이’를 연극으로 재해석했다. 연극은 10세 이상의 광진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재는 취소표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하며 재단에 연락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패션 브랜드 코치가 뉴트럴 컬러를 위주로 한 가을 컬렉션을 소개했다. 최근 업체에 따르면, ‘태비 탑 핸들 백’은 클래식한 태비 라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세련된 실루엣이 특징이다. 퀼팅 텍스처와 러기지 스타일의 탑 핸들이 있다. 탈부착 할 수 있는 체인끈이 있으며, 블랙, 초크, 메이플 등 뉴트럴 컬러는 트렌치코트, 크림 니트, 그레이 슬랙스 등과 매칭할 수 있다. 코치의 인기 품목인 ‘브루클린 숄더 백’은 34 사이즈로 나왔다. 우아하고 미니멀한 실루엣과 부드러운 가죽 소재를 살렸다. 블랙과 메이플 컬러의 감각적인 스타일이 있다. 이 외에도 ‘웨이벌리 백’은 포켓과 내부 수납칸, 상단 지퍼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세 가지 스트랩을 적용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제주삼다수가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3주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다원에서 고객 경험 팝업스토어 ‘제주삼다수 탐정사무소: 미션 시작! 제주삼다수의 우수성을 밝혀라!’를 진행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팝업스토어는 제주도민과 제주를 찾은 여행객들에게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체험형 공간이다. 팝업에서는 팝업스토어는 ‘탐정사무소’라는 미스터리 콘셉트를 중심으로, 방문객이 직접 탐정이 돼 단서를 수집하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텔링 기반 몰입이 가능하다. 실제 탐정 사무실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숨겨진 단서, 곳곳의 미션이 결합돼 추리 게임과 같은 몰입감과 긴장감이 있다. 팝업 현장에는 녹차밭과 잔디마당으로 구성된 힐링존도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휴식과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주말에만 예약제로 운영하는 ‘다도 클래스 & 카페 프로그램’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올 가을 햅쌀로 빚은 국순당의 ‘2025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가 2만4000병 한정으로 출시됐다. 막걸리계의 보졸레 누보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7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햅쌀로 빚은 첫술’을 한정 상품으로 발매해 왔다. 이번 제품도 갓 수확한 햅쌀로 빚어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7도이며 용량은 750㎖이다. 햅쌀 막걸리의 신선한 맛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유리병 용기가 적용됐다. 이 술은 강원도 횡성 햅쌀인 어사진미로 빚었다. 남한강 최상류인 횡성 섬강 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되어 적절한 단백질 함량으로 뛰어난 밥맛을 자랑한다고 한다. 회사 측은 국순당 관계자는 “올해로 17년째 선보인 햅쌀로 빚은 첫술은 햅쌀이 나오는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상징성 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라며 “특히 전국 최고 품질쌀로 인정받은 횡성 어사진미 햅쌀로 막걸리를 빚어 더욱 의미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지난 21~23일 치러진 하남시의 글로벌 K팝 댄스 챌린지 인 하남은 세계 수준의 댄스 인플루언서 20팀이 공연을 치른 행사다. 하남시청에 따르면, 축제의 서막은 21일 하남의 도심을 거대한 스튜디오로 바꾼 ‘댄스 필름 챌린지’로 열었다고 한다. 참가자들은 105m 높이의 전망대에서 하남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유니온타워, 핑크뮬리가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미사경정공원, ‘하남이ㆍ방울이’ 조형물이 반기는 미사호수공원, 당정뜰, 활기 넘치는 미사문화거리 등 하남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K-POP 커버댄스 영상을 제작했다고 한다. 이들 인플루언서는 이어 22일 스튜디오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이 영상본은 11월 중 유튜브 공개된다. 축제의 꽃인 23일 콘서트는 750석 전 석이 매진됐다. 또 하남청소년수련관, 감일ㆍ덕풍청소년문화의집, 신장ㆍ위례도서관 강당 등 주요 거점 스크린으로도 동시 생중계되며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꾸몄다. 하남시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하남시가 K-스타월드 조성에 발맞춰 ‘글로벌 공연문화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침구 브랜드 이브자리가 겨울철 따뜻한 잠자리를 위한 발열 기능성 제품 2종을 내놨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들 라인업은 자체 발열 기능이 있는 충전재, 원단을 사용해 추운 날씨에도 최적의 수면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바디랩은 체내 열을 빠르게 흡수해 자가 발열하는 효과와 높은 열 전도성을 갖춘 그래핀 원단을 겉감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침구 내부의 온기는 유지하면서 외부의 한기는 막아주는 따뜻하고 가볍다. 충전재로는 발열성과 보온성이 뛰어난 친환경 소재인 에코핫 파이버가 적용됐다. 아뜨 패드&블랑켓 제품은 상하단 이중 구조로, 상단에 적용된 흡습 발열 기능성 파이버가 수면 중 발생하는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열에너지로 전환해 따뜻하고 쾌적한 상태를 지속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은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장은 “이번 신제품은 발열 소재를 적용해 한겨울에도 따뜻한 수면 환경을 지원하며, 기능성과 지속가능성, 위생성을 모두 고려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제주 디아넥스 호텔이 아름다운 제주 자연 속에서 미식 경험과 감귤 체험을 각각 즐길 수 있는 호텔 패키지 2종 ‘딤섬의 정점’과 ‘귤 데이’를 출시했다. 최근 호텔에 따르면, ‘딤섬의 정점’은 디아넥스 레스토랑에서 자랑하는 수제 딤섬을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된 2인 기준의 미식 여행 패키지로 꾸려졌다. 아시아 명장 수상 셰프가 빚어낸 수제 딤섬 4종 2세트가 제공되며, 딤섬 미니어처 키링이 선물로 증정된다. 수제 딤섬은 호수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디아넥스 레스토랑 혹은 테이크 아웃으로 즐길 수 있다. 조식도 있다. 가족 여행객을 위한 ‘귤 데이’ 패키지는 생태정원 숨도 입장권, 감귤 따기 체험권 등과 소인 1인에 대한 무료 추가까지 들어 있다. 또 조식과 온천&수영장 자유이용 혜택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관악문화재단이 안은미 무용감독과 함께하는 2025 꿈의 무용단 ‘관악 으라차찬’의 정기공연을 오는 11월 8일(토) 오후 3시, 관악아트홀에서 연다. 안 감독은 독창적 현대무용으로 전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은 인물이다. 미국, 영국, 홍콩 등지에서는 ‘재미있고 예측 불가능한 무대’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사도라상,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맨해튼예술재단 안무가상, 뉴욕예술재단 아티스트 펠로십 등 국내외 주요 무용상을 받았다. 안 감독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신작 공연 ‘동방미래특급’의 프레스콜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태어나 세상을 향해 인사를 건네고, 세상을 향한 자신의 이야기를 움직임으로 표현하고, 타인과 춤으로 교감하며, 삶의 힘든 순간을 극복하려는 자기 자신을 향한 응원의 춤을 담은 내용이다. 올해 3기 단원들과 함께하는 ‘관악 으라차찬’은 안은미 무용감독 및 안은미컴퍼니 무용수들과 함께 매주 정기 수업을 이어가며, 단순한 무용 교육을 넘어 아이들의 정체성ㆍ가치관ㆍ표현력 등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해왔다. 공연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