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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요구루트 라벨 없앴다…‘소와나무 비피더스 명장’ 출시 

 
동원F&B가 요구르트 용기에 부착하던 라벨을 없애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효율을 높인 무라벨 ‘소와나무 비피더스 명장’을 25일 출시했다. 
 
사과ㆍ포도ㆍ베리믹스 등 3가지 맛으로 출시되는 이 요구르트는 라벨을 뜯는 번거로움 없이 물로 씻은 후 바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또한 상품명, 유통기한, 영양성분 등 제품 의무 표시사항은 묶음 포장재에 표기돼 있으며, 용기 상단 덮개에 맛을 구분하는 문구와 색상이 적혀 있다. 
 
회사 측은 이로 인해 연간 약 60t의 플라스틱을 절감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30년령 소나무 약 1만5000그루를 심는 환경보호 효과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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