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강북혁신교육지구 사업 참여자 및 학부모 12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능동 대처 등을 위한 취지다. 관내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다. 교육은 지난 21일과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21일 교육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가 심폐소생술 필요성과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안전사고 대처방법 등을 교육했다. 28일에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강북혁신교육지구에서 매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여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안전 사고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중랑구 청소년 정책제안회를 지난 19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중랑구청소년참여위원회와 시립중랑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구청 등 총 35명이 참석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다. 청소년들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가지 기본 권리를 바탕으로 4개 분과로 나눠 정책을 발표했다. 청소년들은 또 지역사회 내 청소년 정책을 제안했다. 센터 측은 또 이번 제안회에서 제안된 정책이 발표에만 머무르지 않고 검토를 거쳐 청소년을 위한 정책 변화에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센터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중랑구청으로부터 위탁 운영한다. 청소년에 대한 상담, 긴급 구조, 교육 등의 기능과 위기 청소년의 문제 해결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의 역할을 맡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주민 자원봉사활동인 ‘청소년 교육전문강사단’ 13기 활동자를 다음달 23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 활동은 20명 이내로 선발한다. ▶사회복지학, 상담학, 청소년교육학 관련 자격증 소지자 혹은 전공자 ▶교육관련 자원봉사 경력 3년 이상인 사람 ▶도봉구 주민 등의 조건을 갖춰야 지원이 가능하다. 순수 자원봉사활동으로 1년 이상 성실히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지원자들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면접을 보게 된다. 면접은 다음달 28일 예정이다. 구청은 선정된 봉사단에 대해 내년 1월 16~20일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의 올바른 역할 정립을 위한 가족역할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교육은 배우자의 문화 및 한국의 전통적 가족 문화 이해, 사회적 차이에 따른 성역할 고정관념의 타파, 부부 및 가족관계에 대한 이해, 공동양육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진행하는 내용이다. 건강한 가족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끄는데 목적이 있다. 센터 측은 실제로 이전에 참가한 부부들이 가정에 도움이 되고, 부부가 서로 이해하는데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센터 측은 다문화가족관계향상지원사업 외에도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특성화 사업 등을 진행한다. 사업 참가 신청 등은 전화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오는 24일 오후 7시 구청 선인봉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입 수능 가채점 결과분석 및 정시 지원 입시 설명회’를 연다. 이 행사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이번 수능의 가채점 결과분석과 정시지원 전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진다. 사전 예약을 우선으로 하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석이 있는 경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구청은 구청 유튜브 채널 도봉봉TV에서 실시간 중계도 병행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열심히 준비해 온 수험생의 노력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며 “관심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이 다음달 12일부터 20일까지 1대1 진로진학상담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은 대입 전형 유형별로 학생과 학부모를 돕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다음달 12일, 13일, 14일, 19일, 20일 등 총 5일에 걸쳐 진행된다. 상담 대상은 강북구 거주 또는 관내 고교 재학 고교생 및 학부모다. 상담은 40분 1회 진행되며 무료다. 상담은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추천 교사가 맡는다.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나 학생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뒤, 신청서를 이메일이나 팩스로 별도 제출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청이 다음달 12일 2023학년도 정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은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구청 다목적홀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강사로는 김창묵 경신고 진학부장이 나선다. 김 부장은 2023 수능 성적 분포 및 정시 전형 요강을 분석하고, 성적ㆍ대학별 정시 모집 지원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드림스타트 어린이 2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드림아이 꿈 이야기’ 그림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를 16~18일 진행한다. 구청 1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변화성장미래상’ 등 우수 13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에는 또 ‘2022년 도봉구 드림스타트 1년간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사진 전시와 체험 부스, 아동사업 홍보 등도 진행된다. 드림아이 꿈 이야기 공모전은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이 내가 꿈꾸는 미래모습, 나의 미래직업 모습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려낸 것이다. 도봉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지역 사회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자녀를 양육하고 돌봄하는 가정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노원구 외 거주 양육 가정도 가능하다. 평일 오전 10~오후 12시, 오후 2~6시 상시 운영한다. 나눔터에는 장난감과 보드게임, 도서, 트램펄린, 클라이밍, 볼풀장, 주방놀이 등이 준비돼 있다. 수유실도 있어 어린 자녀도 동반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가 미래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2023년 마포구 어린이 축구교실’ 신규 선수를 20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교실은 내년 1~12월 상암동 난지천 인조잔디구장에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오후 4~6시에 진행한다. 마포구 거주 또는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재학생(2022년 기준)이 신청 가능하다. 학년별로 10명씩 총 30명을 선발하며 실기 테스트가 있다. 선발 테스트는 이달 23일 오후 4시부터 난지천 인조잔디구장에서 50m 달리기, 드리블, 패스 등의 실기 테스트로 진행되고 결과는 추후 개별 통보 예정이다. 구청 측은 선발된 어린이 선수들에게 축구공과 유니폼 등을 지원하고, 전문 지도자에게서 드리블, 패스, 응용기술 등 체계적인 기본기와 기초체력 훈련을 받도록 이끈다. 또한 이들 선수는 활동기간 동안 서울시장기 및 연합회장기 대회와 친선교류전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신청은 20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고장난 장난감을 무료로 고쳐주는 ‘뚝딱뚝딱 장난감 병원’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 측은 무분별한 장난감 소비를 줄이고 폐플라스틱 배출을 줄이며, 육아비용 절감을 위한 목적으로 이 행사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16일에는 16일 장난감나라 북한산래미안점에서, 23일 장난감나라 은평구청별관점에서 장난감병원을 운영한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시간 단위로 예약을 받아 5회차에 걸쳐 꾸린다. 다만 낮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제외다. 이번 행사는 장난감나라 회원이 이용할 수 있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수리 의뢰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고, 방문 일자와 회차 예약 한 뒤 방문해야 한다. 장난감 병원에서는 전원 불량, 소리가 안 나는 등 오작동, 모터 및 전기적 원인 고장 등에 대해 진단 후 수리를 진행한다. 부피가 크거나 물놀이 장난감, 봉제 인형, 파손된 장난감, 정밀한 전자제품 장난감 등은 수리가 불가능하다. 김미경 구청장은 “아이들에게 추억이 있는 장난감을 되돌려 받는 소중한 경험이 되고 육아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시립강동청소년센터가 지난 2일 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한 토크 콘서트 ‘진담’을 열었다. 이 행사는 직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직업을 알아보고, 청소년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태형 선생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직업에 대한 특강을 열고 대화를 나눈다. 이날 특강은 유튜브의 영향력, 유튜브 콘텐츠 소개와 중요성에 대한 강의로 구성됐다. 특강에 함께하는 청소년들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직업에 대해 지식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로 꾸려졌다. 또한 청소년들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와 대화도 나눴다. 강정숙 센터 관장은 “진로 토크 콘서트 진담으로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해 탐색하고 이해해보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동구청이 ‘제29회 강동구 아동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공모전’의 작품을 다음달 7일부터 받는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 대회는 아이들의 재능 발굴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대회로, 관내 어린이집ㆍ유치원ㆍ초ㆍ중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 및 청소년이 참가 대상이다. 31일 중 구청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는 주제를 확인해야 한다. 글은 원고지 10매 이내로 운문이나 산문을 쓰면 된다. 그림은 유치부ㆍ초등부는 8절 도화지, 중등부는 4절 도화지에 규격으로 주제에 맞게 그리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아동과 청소년은 다음달 1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그 뒤 다음달 7~14일 사이에 작품을 구청 아동청소년과로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해야 한다. 구청 측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ㆍ우수상ㆍ장려상ㆍ입상을 선정하고, 입상작은 청사 내 갤러리에 전시한다. 정혜정 구청 아동청소년과장은 “제29회 아동청소년 글짓기 그림그리기 공모전이 아동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창의력 증진 및 예술적 소질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가족센터가 11월 생강대추청을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가족봉사단 11월 활동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구청 측은 다음달 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후 9일 확정된 참여자들은 이후 16~17일 재료를 수령한다. 이후 가정에서 생강대추청을 만들고, 카드를 작성한다. 이후 완성된 대추청을 제출하고 21~22일 보고서를 내면 된다. 대상자는 2인 이상 마포구 거주 가족이다. 성인가족이 1명 이상 참여해야 한다. 초등 고학년 이상은 봉사시간 3시간 인정도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 가족센터가 11월 10~11일 아동기부모교실을 진행한다. 서울가족학교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교육으로 이번에는 ‘우리아이가 사는 성! 안전한가요?’라는 주제를 다룬다. 센터에 따르면, 센터 측은 Genie-us상담교육원장 손수진 강사를 초빙해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부모가 자녀에게 바람직한 성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다. 요즘 아이들의 성 개념, 내 아이의 이성친구, 이성 부모와의 목욕, 스킨십 등 부모가 알아두어야 할 실제적인 부분을 교육내용으로 다룬다. 11월 10일 교육은 대면으로 진행하며, 11일은 온라인 줌으로 진행한다. 시간은 양일 모두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다. 초등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양육자라면 누구나 센터 홈페이지 내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