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이달 13~17일 모집하는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성장 및 창업지원을 위한 공간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기업은 기업사무실 1개 호실과 인큐베이팅룸 1개 좌석 등 업무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공고일 기준 강북구 관내에 주 사업장 주소를 두거나 입주 3개월 내 주소 이전 예정인 사회적 경제 기업,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5년 미만의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사회적 경제 기업은 입주사무실과 인큐베이팅 룸 등 두 부문 신청 가능하나, 예비 창업가 등은 인큐베이팅 룸에만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지역사회 공헌 실적, 사업성과 및 성장 가능성 등을 판단한다.
이 공간에는 업종의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창업가 9개사가 입주해 있다. 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로 입주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