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이 다음달 26일 마로니에공원에서 진행하는 스트릿댄스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다음달 26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모집 부문은 청소년부와 청년부로 나뉜다. 청소년부는 만 13~18세 청소년으로 학교와 학년은 무관하다. 청년부는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구성한다. 인원은 둘 다 3~10인이다. 심사 방식은 1차는 서류 및 영상 심사다. 1분 이내 스트릿 댄스 영상을 제출하면 이를 평가한다. 1차 심사를 통해 청소년부 8팀, 청년부 8팀을 선발해 본선을 치른다. 본선은 5분 이내 자유곡으로 현장 공연을 진행한다. 구청은 우승 70만원, 준우승 50만원, 특별상 20만원 등 청소년부 3단체, 청년부 3단체를 시상한다. 접수는 다음달 20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노원소방서가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을 맞아 다음달 1~2일 안전체험 행사를 연다. 최근 소방서 공지에 따르면, 노원소방서는 이 기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화랑대 철도공원 내 광장에서 안전체험을 진행한다. 교육은 소화전, 소화기, 완강기, 승강식 피난기구, 횡단보도 실종예방, 교통안전, 소방차 만들기, 포토존 등이 있다. 단체의 경우 주최 측으로 예약이 필요하며, 개인이나 가족 관람객은 자유 이용이 가능하다. 개인이나 가족은 오후 1~4시 방문을 권장한다. 자동차로 갈 경우에는 노원불빛정원 주차장으로 가면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29일 구파발 롯데몰 광장에서 ‘2022. 청소년들의 정기적인 수상한 축제’(청정수) 시즌2를 연다. 이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 및 주도하는 축제다. 올해는 2회 대회로 3년만에 대면으로 열린다. 축제는 이날 오후 1시 사물놀이와 퓨전국악팀 ‘끌림’ 등 전통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관내 초중고 개인 및 동아리 10개팀이 춤과 공연 등을 선보인다. 그 외에 보이스코리아 시즌1 준우승자인 가수 유성은, 쇼미더머니 9 준우승자인 래퍼 머쉬베놈이 초대가수로 나서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에서는 또 서부경찰서, 은평경찰서, 은평소방서, 은평구 청소년의회 등에서 체험 코너를 운영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 고민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껏 재능을 발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취학 전 어린이와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달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치원 및 보육시설 어린이집 37곳을 대상으로 ‘2022년도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실’을 진행한다. 무료 교육으로 120분 동안 자전거 전문 강사가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을 방문해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에 대한 올바른 이해, 자전거 체험 등 안전교육 등이다. 이와 별도로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은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무료 안전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관내 학교 강당, 교실, 운동장 중에서 11~12월 중 진행한다. 학교 측이 신청하면 강사가 방문하는 방식이다. 안전한 자전거 타기 이론 및 실습(시범) 등 1~2시간 분량이며 무료 교육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2동 주민자치회가 이달 31일까지 중랑천변 산책로 서원아파트 106~112동 구간인에서 ‘아이들의 그림 나들이’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산책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아이들이 그린 해맑은 그림들이 전시된 것이 특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 녹번동이 지난 22일 ‘어린이 식물해설사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22일 수료식에서는 총 6회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수료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교육생들이 수료했다. 어린이 식물해설사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는 미래 세대 주역으로 성장하는 한편, 공동체 협력과 자기주도학습 능력향상 증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육성하는 내용이다. 교육은 올해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이뤄졌으며, 성인 멘토로 주민들이 참여했다고 은평구청은 밝혔다. 정진헌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 식물해설사 교육과정을 통해 생태적 호기심과 열정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어린이 식물해설사 양성 교육을 수료한 어린이들 가운데 ‘그레타 툰베리’와 같은 환경운동가들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녹번동은 내년에도 초등학교와 학습공동체 사업인 ‘제2기 어린이 식물해설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귀수 동장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식물과 환경에 관심을 갖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다”며 “녹번동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과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
교육출판기업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이 내년 1월 9일까지 전국 초ㆍ중ㆍ고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공모전 ‘제9회 미래교육상’ 출품작을 접수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 대회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수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민간 주도의 교육상이다.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창의적 수업 역량 개발을 도와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취지다. 2014년 이후 올해가 9회째다. 올해 미래교육상에서는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차시 수업 재구성, 특화 활동 등 미래지향적 혁신수업 사례를 공모하는 ‘미래교육연구’ ▶학교, 학급, 교과서 연계 또는 교과 간, 주제 간 융합을 통한 인성 교육 수업 연구 사례를 공모하는 ‘인성교육혁신’ ▶미래형 교수 서비스 모델 또는 교육 사업을 제안하는 ‘미래형 교수서비스/교육사업 연구’ 등 세 분야를 시상한다. 미래형 교수서비스/교육사업 연구 분야는 올해 신설됐다. 인공지능, 가상현실, 메타버스 등 IT 기술을 활용한 에듀테크 교수 서비스 및 교육 사업 모델 또는 자유 주제의 차별화된 신규 교육 서비스 및 사업 모델을 공모하는 내용이다. 또한 우수 수상작에 대해선 엠티처 내 서비스 및 사업화를 검토할 예정
성북구 청소년 미래지원센터가 구민들을 대상으로 성북구 진로박람회를 연다.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다음달 2일 한성대 상상관과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관내 중고생과 학부모가 주된 대상이며, 4개 테마에서 40여개 체험부스가 있다. 진로체험 부스는 다양한 진로분야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탐색 부스에서는 미래 사회에 대한 기술과 정보를 습득하는 공간이다. 미래교육 부스에서는 마을 공동체가 소통하고 가치를 나누는 행복공감 구역이다. 진로적성 부스는 소질을 발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담으로 꾸려진다. 이 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이슬아 작가가 ‘작가의 기쁨과 슬픔, 글 쓰는 직업에 관하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참가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경기 화성시문화재단이 시 캐릭터인 코리요와 친구들을 테마로 축제 ‘공룡친구들과 함께하는 코 리요 가을운동회’를 16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연다. 이 행사는 코리요와 함께 운동회를 즐겨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뜀뛰기, 만들기, 즐기기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코리요와 즐기기는 코리요 댄스 공연을 비롯한 코믹 퍼포먼스 공연, 신나는 마술 및 벌룬 공연 등이 있다. 코리요와 뜀뛰기는 옛 초등학교 시절 가을 운동회의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흥미로운 운동회 종목이 마련돼 있다. 코리요와 만들기는 코리요를 주제로 하는 토퍼, 달고나, 머리띠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둘리뮤지엄 캐릭터도 함께 참여한다. 그 외에 선물 증정을 위한 명랑운동회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초등캠퍼는 도봉구청이 이달 한 달 동안 도봉산 도봉산 숲속 캠핑장에서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지역사회연계 방과후 프로그램이다. 운영은 구청 방과후돌봄팀이 맡는다. 이 프로그램은 캠핑요리, 캠핑장비체험 등 주제로 학교 안에서는 접하기 힘든 방과후 활동들로 꾸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청 측은 이달 20일까지 매주 수~목요일에 회당 학생 20명,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를 위한 오전 프로그램도 있다. 구청은 또 이 프로그램이 “학부모들에게 호응도 높고, 지역사회 연계형 돌봄 프로그램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오언석 구청장도 지난 5일 이 프로그램에 참석해 학부모 20여 명과 함께 텐트 치기 및 꼬치구이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NE능률이 온라인 영어 레벨 테스트 ‘넬트’의 듣기, 독해 영역을 7일 출시했다. 앞서 회사는 이 시험의 어휘, 문법 시험을 출시한바 있다. 이 시험은 국내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해 내신과 수능 대비에 최적화된 영어 시험이다. 앞서 어휘 및 문법 영역이 작년 12월 출시됐으며, 이번에는 듣기와 독해 영역 시험이 나왔다. 넬트는 응시자의 실력에 따라 난이도가 결정되어 문제가 다르게 출제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응시자에 맞춤형 성적표를 제공한다. 올해 6월에는 한국영어교육학회(KATE)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한다. 회사 측은 이번 시험 출시에 맞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넬트 ‘어휘+문법+듣기+독해’ 응시권을 구매한 회원 50명에게 선착순으로 주니어 능률보카 스타터 2권과 능률보카 어원편 라이트 1권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회사 측은 “새로운 영역 응시가 가능해지면서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넬트 성적표의 다양한 지표를 통해 응시자 수준을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어 학원에서 학부모와 입회 상담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8일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전 골든벨’ 행사를 연다. 지역 내 초 4~6학년 학생 100여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민주시민으로서 요구되는 자질과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초등학교 3학년 마을 교과서 ▶4~6학년 도덕, 사회 교과서 ▶강북구 함께하는 토의토론활동북 등에서 출제한 퀴즈를 푸는 방식이다. 출제 유형은 OX퀴즈(10%), 객관식(40%), 주관식(50%) 3가지로 200개 문항이 있다. 이 중 33개 가량의 문제는 사전 학습문제로 구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구청 측은 최우수 1명 등 총 10명의 우수 성적 학생에게 표창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평생학습 박람회, 토크 콘서트, 뮤지컬 공연 등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어린이들이 영어책을 접하는 나이가 6년 사이 한 살이 빨라졌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어교육기업 윤선생이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8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어책을 접하기 시작한 나이는 평균 5.2세로 나타났다고 한다. 회사 측이 지난 2016년 조사한 결과에서는 평균 6.3세, 2019년 결과에서는 5.4세였는데 나이가 더 당겨진 것이다. 조사결과 자녀가 현재 영어책을 읽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 학부모 76.4%가 그렇다고 답했다. 영어책을 읽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63.3%) ▶영어책 독서 습관을 정착시키고 싶어서(40.6%) ▶학교ㆍ유치원 숙제를 해야 해서(30.1%) 등이 꼽혔다. 이들은 또 자녀가 월 평균 4.1권의 영어책을 읽는다고 답했다. 2019년(월 3.4권)보다 3년새 0.7권 늘어난 셈이다. 실제로 우먼스플라워가 알아본 일부 초등생 대상 영어 학원에서는 책읽기를 강조하는 한편, 이를 포인트제로 반영하기도 하는 사례도 있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자립청년 지원을 위한 은평자립준비청년청을 27일 개소했다. 구청에 따르면, 은평자준청은 정부 지원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 빠진 자립준비청년를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전국 최초로 생겼다. 보호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이 연락이 끊기거나 최근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는 등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다. 지난 4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은평자준청은 그동안 아웃리치, 멘토링 지원, 심리상담 등 총 109회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다른 곳에 도움을 요청할 방도가 없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긴급 물품 및 식품 17회 지원도 했다. 본격 오픈에 들어간 다음달부터는 금융경제교육, 심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구청은 또 보호시설 퇴소 전 혼자 살아가는 체험을 청년들이 해볼 수 있는 자립체험주택을 4곳 운영할 계획이다. 자립준비청년 자립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사회적응 기간을 줄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다. 김미경 구청장은 “시설을 떠나 홀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이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구심점이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구로구가 교통안전교육을 이달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수업은 신도림동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5~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교육에선 교통안전과 자전거 타기를 가르친다. 참여 신청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20~30명에 달하는 어린이를 모집할 예정이다. 구로구는 2012년부터 이 교육을 진행해왔지만,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한 뒤 3년 만에 재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