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과 도봉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9일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 푸드코트에서 자활기업 ‘함께밥상’을 오픈했다. 이날 개업식에는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 참여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함께밥상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협력해, 조합 또는 사업자 형태로 운영되는 자활기업이다.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취지다. 도봉구 관내에는 총 6곳의 자활기업이 있다. 함께밥상은 전주돌솥비빔밥을 비롯해 찌개, 국밥 등 16종 음식을 판매한다. 송건 도봉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기업 창업은 자활근로사업단 참여 주민들의 자활에 대한 의지와 결의가 이뤄낸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롯데홈쇼핑이 지난 29일 중구 1인 미디어 콤플렉스 오픈스튜디오에서 라이브커머스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리에이터들의 클래스’ 3기 발대식을 열었다. 이 교육은 9~10월 9주간 9주간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콘텐츠의 이해 등 이론교육 ▲상품기획, 마케팅, 방송 진행 등 직무교육 ▲매체별 커머스 전략, 스피치 역량 강화 등 특화교육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제작 및 모의 방송 등 실습교육을 하는 내용이다. 이들은 또 10월부터 롯데홈쇼핑 모바일TV ‘엘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는 실전교육도 받는다. 이들 인재들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청년 CEO들이 개발한 상품 10여 종도 판매할 예정이다. 또 이들은 활동 지원금 최대 50만 원, 우수 수료자에게 해외연수 기회도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 천석기 한국전파진흥협회 단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청년 크리에이터 40명이 참석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 23일 구청장실에서 청년 해외인턴십 출국 환송식을 열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오언석 구청장과 연내 미국으로 출국을 앞둔 해외인턴십 참여자 4명이 참석했다. 오 구청장은 “낯선 문화와 언어, 이질적인 환경 속에서 때론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여러분의 도전정신과 역량이라면 어떤 난관도 떨치고 나아가리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해외인턴십 참여 경험을 발판삼아 여러분이 한 단계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도봉구 청년 해외인턴십은 미국 소재 기업에서 인턴 근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정 국외취업알선기관과 연계해 비자발급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7명이 참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남시청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8개 공공도서관에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신장도서관 등 8곳에서 진행한다. 전시, 공연, 저자 강연, 체험프로그램 등 68종의 행사가 있다. 구체적으로 신장도서관에서는 2016년 출간 이후 국내에서만 100만부 이상 판매되고 전국 서점 260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저자 김수현 작가가 9월 21일 오후 2시 독자와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연다. 나룰도서관에서는 ‘우리 아이 첫 유럽 미술관 여행’의 저자인 송지현 작가가 9월 11일 오전 10시에 아이와 함께 떠나는 유럽 여행의 준비 과정과 후기를 전한다. 또 위례도서관에서는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의 저자인 염혜진 약사가 9월 6일 오후 7시 강연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진행하는 ‘2024년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다. 규모는 6억원이다.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6개월 이상 사업을 수행하는 은평구 소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억원이 대출된다. 연리 1%,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융자를 위해서는 물권담보 등기설정이나 신용보증서가 필수다. 자금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은 신용보증서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평지점에서, 부동산은 신한은행 은평구청지점에서 사전 상담을 받은 후,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의 서류를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직장인 열 명 중 여섯 명은 앞으로 국내 기업의 외국인 인재 채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잡코리아와 클릭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는 남녀 직장인 47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61.5%가 ‘외국인 인재 채용이 활발해질 것’이라 답했다고 한다. 그 이유로는 글로벌화로 인해 국가 간 인재 이동이 활발해질 것이기 때문(40.5%), 국내 노동 인구 감소 영향(37.4%), 외국인 유학생 및 이민자 증가(10%), 전문 인력 필요성 증대(7.3%) 등이 꼽혔다. 크리스 허 잡코리아 실장은 “K 콘텐츠와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호응을 얻으면서 한국으로의 유학은 물론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다”며 “또한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적으로 사업을 다각화함에 따라 해당 국가의 문화와 언어에 능통한 외국인 인재에 대한 수요가 더해져 앞으로 해외 인재 채용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시각장애인에게 개별화된 직업 적응 훈련을 제공하는 ‘시각장애인 취업역량강화센터’를 개관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시각장애인의 직업 기술 역량 강화 및 경제적 자립을 뒷받침하는 구심점으로 운영된다. 취업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18세 이상 시각장애인이 대상이다. 센터는 직업 적성 개발 및 훈련 프로그램뿐 아니라 사회기능 향상 교육도 진행하며, 중증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사례관리’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르바이트 서비스 알바천국이 40대 이상 중장년 우대 일자리를 모은 ‘중장년 채용관’ 서비스를 최근 개편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모바일 앱 내 중장년 채용관에서는 최상단에 ‘중장년 인기 알바’ 메뉴가 생겼다. 중장년 우대 공고 중 지원이 많은 순으로 1위부터 15위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랭킹은 매일 갱신된다. 또 중장년의 선호를 감안한 업직종별 채용공고와 일자리 특성을 강조한 테마별 채용공고가 있다. 테마별 채용관 카테고리는 ▲단시간 알바 ▲높은 급여 알바 ▲식사 지원 알바 ▲통근버스 알바 ▲기숙사 제공 알바 등으로 재정비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이달 2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과학기술 분야 여성 재직자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과학기술 환경에서 여성과학기술인의 도전과 기회 : 성공적인 경력성장을 위한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진행한다. 신진ㆍ중견 여성과학기술인이 리더급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자리다. 행사에는 또 산ㆍ학ㆍ연 과학기술 분야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여성리더 12명이 멘토로 참가한다. 이들은 과학기술 분야 여성 재직자 70명을 대상을 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링은 5인 이내 유사 분야별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된다. 과학기술분야에 재직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8일까지 접수한다. 최대 70명 규모로 무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공유오피스 기업 가라지가 초기 창업자 및 소규모 스타트업을 위한 비상주 서비스를 세분화해 출시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의 비상주 서비스인 가라지 스타터는 별도의 사업장은 필요로 하지 않으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사업장 주소지를 임대하고자 하는 창업자 및 프리랜서를 위한 서비스다. 주소지 임대, 우편물 안내, 라운지 및 미팅룸 이용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단순 주소 임대 및 우편물 관리 서비스만 이용하고자 하는 창업자를 위한 스타터 라이트, 직업 11개 지점의 라운지와 미팅룸을 제한없이 이용하고자 하는 창업자를 위한 스타터 플러스 등이 있다. 가라지는 2024년 7월 기준 서울, 대전, 목포, 구리, 판교 등 전국 11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연내 추가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가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외식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프렙 아카데미 7기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외식업 및 식음료, 베이커리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한다. 이 교육은 창업률 47%, 교육생 만족도 99.4%(2023년 기준)를 기록했다. 그동안 이 교육을 수료한 사람은 115명이다. 창업 전 단계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실전형 창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창업 준비의 첫걸음인 상권분석 기법부터 전문 쉐프 지도하에 레시피 개발 등 외식업의 핵심 성공 포인트를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선배 창업가 방문 및 멘토링 프로그램, 초기 창업자금 저금리 융자 등이 있다. 선발된 교육생은 9월 6일 입학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남일자리센터가 AI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창업 과정 교육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교육은 온라인 쇼핑몰 창업 희망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미취업ㆍ미창업자는 우선 선발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정원의 80% 미달시 폐강될 수 있다. 센터는 창업 의지 등을 감안해 교육생을 선발하며, 타 취업 지원 서비스 수혜자는 배제될 수 있다. 신청은 센터 이메일과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교육생 선발 결과는 다음달 6일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 일자리정책과가 진행하는 커리어 리스타트 챌린지 2기 교육은 40대 이상 중장년 및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20명 내외 모집하며, 20시간 취업 교육, 1대1 취업 컨설팅, 이력서 검토, 취업 정보 제공 등으로 이뤄져 있다. 교육은 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교육생은 8월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포스터 QR코드 신청, 교육처 전화 신청 등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알바천국이 이달 31일까지 수능 수험생들 겨냥해 ‘모든 고3 천국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1000명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 경품도 지급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행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 회원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인 인증을 마치고 이력서를 보유한 2006년생 개인회원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들 회원은 31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선물 받기 버튼을 누르면, 선착순 1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이 지급된다. 지급일자는 수능 D-100일인 8월 6일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함께일하는재단이 시니어 일자리 조성과 시니어 포용적인 기업문화를 위해 ‘5060 세컨드 챌린지’를 통해 시니어 인턴십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고령화 사회 속 시니어가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기업에 시니어 인턴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시니어 인턴 활동 기회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기업에서는 시니어의 경험과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함께 일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고, 사회적으로도 이같은 분위기 형성을 도모할 수 있다. 재단은 사업에 참여할 기업선정을 마치고, 현재 인턴십 활동을 희망하는 시니어를 모집 중이다. 이 사업은 홍보ㆍ마케팅, 사무행정 등 다양한 직무에서 시니어 인턴 15명을 선발, 9월부터 3개월 인턴을 진행한다. 기업- 인턴 간 상호평가 및 기업 모니터링 결과 일정 수준 이상인 경우 인턴십 활동을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시니어 인턴은 주 20시간 근로를 기준으로 하나 기업 및 직무에 따라 근무일수, 시간이 상이하며 이에 따른 급여조건이 다르다. 이 사업은 ▲참여중인 기업/ 직무별 자격요건을 갖춘 만 50세 이상 시니어 중 ▲ 사전교육에 참여 가능하며, ▲ 9월 2 일부터 인턴십 근로 가능한 사람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8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