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기업 가라지가 초기 창업자 및 소규모 스타트업을 위한 비상주 서비스를 세분화해 출시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의 비상주 서비스인 가라지 스타터는 별도의 사업장은 필요로 하지 않으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사업장 주소지를 임대하고자 하는 창업자 및 프리랜서를 위한 서비스다. 주소지 임대, 우편물 안내, 라운지 및 미팅룸 이용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단순 주소 임대 및 우편물 관리 서비스만 이용하고자 하는 창업자를 위한 스타터 라이트, 직업 11개 지점의 라운지와 미팅룸을 제한없이 이용하고자 하는 창업자를 위한 스타터 플러스 등이 있다.
가라지는 2024년 7월 기준 서울, 대전, 목포, 구리, 판교 등 전국 11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연내 추가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