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가 고1~2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대입가이드 학부모 특강을 진행한다. 이 강의는 학부모에게 양질의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청 측이 기획했다. 강의 일정은 다음달 16일, 23일, 30일 각각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성북구 관내 학부모가 신청 가능하며, 강의 당일 발송되는 영상으로 시청하는 방식이다. 1회차는 김선욱 서울고 교사가 고1,2 자녀 진로진학 지도 기초에 대해 강의한다. 이날 강의에서는 입시 용어, 주요 전형별 특징, 시기별 자녀 진학지도 방법을 다룬다. 2회차에서는 이재영 면목고 교사가 2023~24 대입 변화와 대비를 다룬다. 끝으로 3회차에서는 김용진 동대부여고 교사가 전략적 과목 선택법을 대상으로 강의한다. 신청은 이달 26일 오전 10시부터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무료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이달 4일 부분 재개관한 서울 우이동 소재 시민소통공간 삼각신시민청이 지역 연계 시민기획단을 모집한다.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쉽게 말해 지역과 연계한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시민단원을 모집하는 것이다. 삼각산시민청 발표에 따르면, 이번 시민기획단은 총 12명을 선발한다. 공감기획팀 4명, 소통기획팀 4명, 연계기획팀 4명 등이다. 문화ㆍ예술ㆍ교육 기획 및 지역 활동 관련 경력 1년 이상으로, 지역연계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직접 실행 가능한 사람을 선발한다. 다만, 시민청에 대한 경험이 있고 이해가 높은 사람, 기존 삼각산시민청 활동자는 우대한다. 구체적으로 공감기획팀은 시민들과의 의견 공유를 위한 신규 사업 기획 및 실행을 맡는다. 소통기획팀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설문 조사를 추진하고, 취합된 의견을 신규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기획 및 실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연계기획팀은 동북 권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연계사업의 기획 및 실행을 담당한다. 삼각산시민청은 이들 시민기획단에 대해 월1회 전원 참석회의를 열고, 연 4회 이상 교류활동 및 프로그램 사업 참여를 지원한다. 또한 기획단원들은 매월 활동보고서를 내야한다. 시민청 측은 이들 기획단에 봉사활동 증명서를 제공하는 한편, 팀당 월 최대 40만원의 활동장려금을 지급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이달 26일까지 지원신청서와 기획제안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3월 초 서류 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유명 팝아트 작가 앤디 워홀의 회고전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이 이달 26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내 알트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워홀의 대표 실크스크린 작품과 개인 소장품을 포함한 150여점이 선보인다. 유명 작품인 마릴린 먼로, 캠벨 수프 같은 오리지널 대표 작품은 물론, 실크스크린 작업의 바탕이 된 폴라로이드 사진 및 최근 재평가되는 후기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또 앤디 워홀의 팝아트를 미디어아트와 결합한 공간인 ‘팝 가든’도 꾸려진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전남 구례군이 목공예 기능인 양성을 위한 ‘목조주택 짓기’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이 교육과정은 2018년부터 작년까지 총 115명이 수료했다. 매번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목재 문화 발전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는 목조주택 과정으로 열리며, 교육은 다음달 6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반, 일요일반으로 진행된다. 두 반 모두 각각 12회 72시간 교육과정으로 구례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진행되는 목조주택 교육과정은 기초구조부터 외부 벽체 마감 칠 작업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맞춤형으로 가르친다. 군청 측은 귀농ㆍ귀촌을 꿈꾸며 구례군을 찾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들의 정착과 주택 마련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 내용을 꾸렸다고 전했다. 지원 자격은 구례군민이며 다음달 3일까지 서류를 준비해 구례목재체험장에 방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제출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2021년 올해는 작년보다 아르바이트 자리 구하기가 어렵다는 구직자들의 체감 설문조사가 나왔다. 알바몬이 최근 구직자 47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3.5%가 작년보다 알바 구하기가 어려워졌다고 답했다고 한다. 14.2%는 별 변화가 없다고 답했으며, 작년 보다 알바 구하기가 쉬워졌다는 답은 2.2%에 그쳤다. 조사 결과 이들 응답자가 구직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아르바이트 일자리(복수응답)로는 ▶카페 등 외식 매장 알바(56.4%) ▶편의점 알바(36.5%) ▶사무/행정보조 알바(13.5%) ▶PC방 알바(11.5%) ▶화장품 및 의류매장 알바(11.2%) 등이었다. 이들 알바생들이 알바 구직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이유로는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줄어서(49.5%)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의 경쟁률이 높아서(28.4%) ▶지원요건이 까다롭거나 어려워서(11.2%) 등이 나왔다.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침체가 되면서 알바 자리도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가 16일(현지 시간) 동티모르 수도 딜리 소재 유엔하우스에서 ‘젠더 기반 폭력 예방 및 대응 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 유엔여성기구와 유엔연구기금, 유엔개발계획, 국제이주기구 등이 함께하는 이 사업은 젠더 기반 폭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개인, 조직, 정책 차원의 포괄적인 사회 변화를 목표로 한다. 동티모르는 젠더 기반 폭력이 심한 나라로 꼽힌다. 이 나라에서 발생하는 폭력 중 젠더기반 폭력의 비중이 가장 높다. 또 15~49세 동티모르 여성 3명 중 2명이 가족 또는 지인에 의한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아시아재단은 분석했다. 게다가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지고, 이에 따라 여성들이 젠더 기반 폭력에 더 많이 노출될 가능성이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코이카는 유엔기구들과 더불어 이들 피해자를 위한 의료, 법률 등 필수 서비스 접근권을 강화한다. 또 여성 정책 및 경제적 역량강화 지원에도 나선다. 코이카는 730만 달러, 유엔기구는 70만 달러를 이번 프로젝트에 투입한다고 한다. 이를 통해 ▶성평등 인식 제고 및 차별 노출 여성 대상 경제ㆍ사회적 지원 ▶의료인력 및 사법기관의 젠더 기반 폭력 대응능력 향상 ▶폭력 근절을 위한 공공 참여, 정부 정책 이행, 시민단체 역량 강화 등의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수니따 까미냐 유엔여성기구 동티모르 사무소장은 “한국의 경험과 유엔의 파트너십이 결합해 동티모르에서 젠더 기반 폭력 해소라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가정에서 공공장소, 일상부터 재난 상황까지 광범위한 젠더 기반 폭력 대응이 가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환경운동연합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비의 삶’ 참여자를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제로웨이스트와 비건을 합한 말인 ‘제비’의 삶은 쓰레기를 줄이고 채식을 실천하는 생활을 뜻한다. 이는 연합 측이 지난해 12월 플라스틱일기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내놓은 시민 참여형 후속 캠페인이다. 이번 제비의 삶 캠페인은 참여자들이 4주 동안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하루 보내기 ▶제로웨이스트 상점 방문하기 등 연합의 ‘제비지도’를 활용해 주별 미션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연합이 베포하는 제비지도는 지도에 제로웨이스트 상점을 표기한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연합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가 오는 4월 개관 예정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입주기업을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삼양로47길 5에 들어서는 이 센터는 강북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과 성장의 허브가 될 전망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물로 총 664㎡의 면적에 사무실을 비롯해 중간지원조직 운영사무실, 회의실, 강의실, 공유공간 등으로 꾸몄다. 입주 대상은 강북구 소재 또는 3개월 이내 강북구로 주사업장 이전이 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과 1인 예비ㆍ초기 창업자다. 이번 첫 선발에서는 기업 6곳, 1인창업자 4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구청 측은 사무실과 개별 좌석을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는 한편, 면적에 비례해 제세공과금을 부과한다. 입주는 2년이며, 심사를 거쳐 1회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는 서류 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4월 중 결정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노원구청이 2021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안을 발표했다. 올해 노원구는 총 11억9000만원을 지원해 공용 시설물 유지관리와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원한다. 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은 ▶놀이터, 운동시설, 경로당, 공부방과 같은 편의시설 ▶재난안전시설, 주차장, 보안등과 같은 안전시설 ▶에너지 절감, 친환경 시설, 택배 시설과 같은 부대시설 등을 설치하거나 보수하는 사업이다. 이 경우 단지당 45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은 ▶체육대회, 노래자랑과 같은 주민축제 ▶옥상텃밭, 녹색장터 등 친환경활동 ▶문화강좌, 체조, 요리교실 등 주민배움활동 ▶도서공유, 공동구매, 공동육아 등 공유활동 등이 그 예시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마을공동체를 복원해 주는데 목적이 있다. 구청은 1개 단지당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단지는 이달 26일까지 관리주체가 구청 공동주택지원과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는 신청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사업계획서 등이다. 다만, 지원 사업과 관련 없는 시설물의 신설이나 물품 구입은 제외되며, 허위 지출 시 지원금 환수 및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북구 패션봉제지원센터 보문동 공동작업장이 봉제기술 심화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경력단절여성과 생계형 구직자 등에게는 우선선발 기회가 주어진다. 9일 구청 공고에 따르면, 센터에서는 의류제조업 경험이 있거나, 패션관련 또는 교육기관에서 기초과정을 수료한 사람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은 미싱사, 인터록, 삼봉사 실습 위주의 특수재봉기 활용 의류제작을 다룬다. 교육 대상은 기초과정을 이수한 취업준비생 또는 예비창업자다. 경력단절여성이나 생계형 구직자의 경우 우선 선발한다. 이번 기수에서는 12명을 교육하며, 교육 기간은 다음달 9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하루 3시간씩(총 60시간)이다. 접수는 이달 26일까지로 방문, 팩스,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청이 코로나19 극복 민생안정을 위한 2021년 제1차 생활자금 융자 신청을 이달 15~26일 우리은행 도봉구청지점을 통해 받는다. 8일 공고문에 따르면, 이번 융자 자금은 코로나19로 힘든 구민을 대상으로 대출해 주는 자금이다. 대출 자금은 ▶소규모 제조업 및 서비스업 등 이에 준하는 업종을 운영하기 위한 자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월세보증금 ▶직계비속에 대한 고등학교 이상의 재학생 학자금 ▶천재지변, 화재, 그 밖의 재난을 당한 사람에 대한 생계자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빚을 상환하는 용도로는 불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있는 구민으로 ▶정기소득이 있고 ▶1세대 1인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신용등급 1~5등급으로서 금융기관 여신 관리규정상 적격자(소득대비 기존 부채가 과다할 경우 불가) ▶가구 합산 재산세 연 40만원 이하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가구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인가구 기준 608만7747원이다. 구청 측은 금리 연 2%로 이번 자금을 빌려준다. 다만, 올해 말까지는 한시적으로 무이자로 적용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경기도 거주 여성 취창업 동아리를 대상으로 ‘디딤돌 취창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에 기반해 지역 내 여성 취ㆍ창업 동아리를 발굴ㆍ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3~10월 동안 멘토링, 심화교육, 사업컨설팅, 홍보비 (동아리 홍보용 리플렛 제작, 명함 제작 등), 실습 재료비,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및 경기도 꿈마루 사업 연계, 학습 공간 및 인프라 제공 등을 지원한다. 유형별로 강사형, 창업형(공동창업형), 기술숙련형 등으로 진행되며, 참여 조건이 유형별로 다르다. 또한 참가자들은 고양시 중심의 경기도 거주자여야 하며, 고용보험 가입자, 국비지원 교육 및 프로그램 참여자, 재학생 및 휴학생 등은 제외된다. 방송대와 사이버대생은 참가가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경력단절 후 취창업을 준비하며 실력을 갈고 닦은 주부 및 여성 교육생 동아리에게 지원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센터 측은 이달 16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업 접수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지원신청서, 동아리 활동내역, 동아리 활동계획서, 동아리 회원 명단, 구성원별 개인정보 수집ㆍ이용 동의서 등을 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지역에 복합문화휴게공간 2곳이 오픈한다. 이들 공간에서는 매일 재즈, 클래식, 국악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편 16번 탑승구 인근에 있는 ‘스타디움’ 공간은 빛과 별을 주제로 한 독특한 구조물이 특징으로, 프리즘을 통해 총천연색으로 반사되는 빛의 아름다움을 살렸다. 서편 39번 탑승구 쪽에 있는 ‘리틀 포레스트’ 공간은 6.5m에 달하는 대형 나무 조형물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식물들로 구성된 ‘공항 속의 작은 정원’으로 꾸며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중 연내에 여객터미널 휴게공간 2개소를 추가로 조성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학생 네 명 중 한 명은 오래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면 성적이 오른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교육은 중학생 회원 1804명에게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25%가 이같이 답했다고 5일 밝혔다. 조사에서 연구진은 학생들에게 공부 방법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보기로 제시하고 이 가운데 자신이 생각하는 올바른 공부 방법을 고르라고 했다. 그 결과 중학생의 25%는 오랜 시간 학습하면 성적이 오른다는 일명 ‘엉덩이 학습법’을 가장 신뢰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 김원태 비상교육 혁신학습 TF 책임연구원은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명확히 알고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것, 즉 ‘메타 인지’가 높아야 제대로 공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1만 시간의 법칙(안데르스 에릭슨 교수의 교육 이론)을 오해하는 이들이 많은데, 단순히 오랜 시간 많이 해봤다고 실력이 느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과정을 스스로 모니터링하면서 적절한 난이도의 과제에 대해 선생님 등 전문가로부터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아 진행하는 의도된 훈련이어야 학습효과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 중학생들은 ‘잘 모르는 문제는 반복 개념 학습이 테스트를 여러 번 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다’(15%), ‘시간을 정해놓고 하는 공부가 효과적이다’ (15%), ‘이해가 되면 다시 복습하지 않고 잘 모르는 것에 투자하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10%) 등의 선택지를 골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중학생들의 공부법에 대한 결과도 나왔다. 수학의 경우 ‘학습한 내용을 유형 문제집으로 테스트해 본다’는 응답이 28%로 가장 많았고, ‘책을 읽으며 중요한 내용에 밑줄 긋는다’(17%), ‘공부한 내용을 누군가에게 가르치는 것처럼 설명한다’(14%), ‘학습한 내용을 노트에 요약한다’(12%) 등의 답이 나왔다. 사회를 공부할 때는 ‘책을 읽으며 중요한 내용에 밑줄 긋는다’는 응답이 26%로 가장 많았으며, ‘학습한 내용을 노트에 요약한다’(22%), ‘공부한 내용을 누군가에게 가르치는 것처럼 설명한다’(15%), ‘학습한 내용을 유형 문제집으로 테스트해 본다’(12%) 순이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노원구청이 최근 홈페이지 팝업 공지를 통해 금연사업에 대해 알렸다. 3일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공지에 따르면, 노원구민 중 2017~2020년 금연에 성공한 구민은 2478명이다. 노원구보건소 측은 금연을 36개월 동안 성공하는 구민에게 총 60만원의 금연성공지원금을 지급한다. 12개월 성공시 10만원, 24개월 성공시 20만원, 36개월 성공시 30만원을 받아 누적 60만원이다. 성공 여부는 모발 검사와 소변니코틴 검사로 확인한다. 보건소는 구민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보건소 본부와 월계보건지소, 공릉보건지소 등에서 진행한다. 6개월 금연 성공시까지 금연상담사가 1대1 개별 관리하며, 금연 상담, 니코틴 의존도 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제공, 행동요법 지도 등이 제공된다. 또한 직장인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별도 금연클리닉도 운영된다. 구청 측은 "신축년 새해 금연을 결심했다면 노원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