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민들 사이에서 성북구 곳곳에 설치된 도로 열선이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이승로 성북구청장 페이스북에 따르면, 성북구에 설치돼 운영 중인 열선은 총 17곳 5.7㎞ 규모다. 서울시 25개 지자구 중 최다 규모로 꼽힌다. 올해 중 20억원을 투입해 11곳에 2.4㎞ 구간의 열선이 추가 설치된다. 이 구청장은 “(열선이) 한파와 폭설 속에서도 제 몫을 해내며 구민의 안전한 귀가를 책임졌기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노원구청이 2021년 1월 15일까지 ‘2021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람 182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노원구 거주 만 65세 이상 주민이다. 공공 행정 업무지원 등의 일부사업은 만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니 확인이 필요하다. 근무 기간은 총 10개월로 시간당 9000원의 급여를 지급한다.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며,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도 별도로 지급한다. 근무처는 ▶월계2동 노원1종합사회복지관 ▶상계1동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상계1동 노원시니어클럽 등 3곳이며, 직무는 아동ㆍ노인시설 종사자 보조 및 환경정비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들 기관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지참해 접수해야 한다. 보건복지부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지만, 이 때도 자격관련 서류는 방문제출해야 한다. 1월 말 참여 대상자를 자체 선발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어르신 일자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올해 중 구청이 출자하고 설립한 시니어 고용기업 ‘노원 어르신 행복주식회사’를 출범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시북부여성창업보육센터가 다음달 7일까지 여성창업자와 예비 여성 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준비 또는 사업 초기 단계의 여성이다. 서울시여성인력개발기관 수료생, 여성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은 우대한다. 사무실은 크게 사무형 창업준비실, 사무형 창업보육실, 점포형 푸드테리아 등이 있다. 사무형 창업준비실은 공동사무실 개념으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2년 이내 초기 창업자만 가능하다. 보증금은 50만원이고 월 사용료는 1만원, 관리비는 냉난방비 실사용량이다. 이번에 4~6개 기업을 뽑는다. 사무형 창업보육실은 개별사무실 형태다. 창업자 1인 또는 1팀이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창업 2년 이내 여성창업자만 가능하다. 보증금은 100만원이고 월 사용료는 1만2800~1만5600원이다. 이 외에 냉난방비와 전기세를 실사용량 부과한다. 2개 기업을 선발한다. 점포형 푸드테리아는 1곳이 가능하다. 17.8㎡ 규모의 점포를 사용한다. 예비창업자 1팀을 뽑는다. 보증금은 100만원이고, 월사용료는 3만5600원이다. 그 외에 냉난방비, 전기세, 냉온수비, 도시가스비 등을 실사용량에 따라 내야 한다. 그 외에 점포형 의류제작&수선 공간이 있으며, 1개 업체(또는 예비창업자)를 선발한다. 이곳은 보증금 100만원에 월 사용료 2만800원, 난방비 등 실사용료 별도다. 사용 기간은 사무형 공간은 3월부터 1년, 점포형 푸드테리아는 3~8월, 점포형 의류제작&수선 공간은 4~9월이다. 심사 후 우수기업은 6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기업 심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이뤄진다. 신청시 입주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제공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해당자만), 관련 자격증 및 수료증 사본(해당자만), 지식재산권 사본(해당자만), 2020년 매출액 증빙자료(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또는 소득세 증명원), 우대사항 관련 증빙자료(해당자만) 등을 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동가능연령에 있는 여성 둘 중 한 명만 노동시장에 있으며, 나머지 절반은 무급인 가사노동이나 돌봄노동 등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74%가, 여성은 47%가 노동시장에 있었다. 이 수치는 25년 동안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고 한다. 최근 발표된 UN보고서에 나온 수치다. 세계YWCA는 지난달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유엔의 '세계의 여성 2020' 보고서를 소개했다. 세계YWCA는 "어떤 나라도 양성 평등을 달성하지 않았으며, 코로나19 위기는 제한된 이익을 약화시킬 위험이 있다"고 이 보고서를 인용했다. 이 보고서는 전세계의 성평등 상태에 대한 100가지 데이터를 제시한다. 건강, 교육, 경제적 권한, 자산 소유권, 권력과 의사결정, 여성에 대한 폭력, 코로나19 영향 등이다. 보고서는 "베이징 선언을 채택한지 25년이 지났지만 여성의 평등권을 향한 진전은 여전히 어렵다"고 짚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여성들의 무급 가사노동 종사 시간은 크게 늘었다. 남성이 하루 1.7시간을 가사에 투입하는 반면, 여성은 하루 4.2시간을 가사에 투입했다. 특히 북아프리카와 서아시아에서는 여성이 가사에 남성보다 7배 많은 시간을 투입했다. 이 때문에 이들 지역과 남아시아에서는 여성의 30% 미만만 노동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권력과 의사결정 측면에서는 여성을 향한 유리천장은 사실상 '균열 없음' 상태라고 유엔은 진단했다. 2019년 기준으로 전세계 관리자 직책의 28%만 여성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1995년과 같은 비율이라고 한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기업 중 18%만 2020년에 여성 CEO가 있었다. 포춘 500대 기업 중에서는 여성 CEO 비중이 7.4%에 그쳤다. 또한 유엔은 여성이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에서 졸업생 기준 35%를 살짝 넘는 수준만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유엔은 코로나19 봉쇄 기간으로 여성과 소녀들이 가정폭력을 경험할 확률이 높다고 지적했다. 전세계 여성의 3분의1이 친밀한 파트너에 의한 폭력을 경험했다고 한다. 18%는 최근 12개월 동안 그런 폭력을 실제로 경험했다. 리우전민 유엔 사무차장은 보고서에서 "여성과 소녀들에 대한 동기부여를 가속화하고, 양성 평등 수치를 충족하기 위해 각국의 노력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S² Bridge : 서울’(신한 스퀘어브릿지)이 오프라인으로의 사업확장을 꿈꾸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매장 운영 기업을 모집한다. 접수는 21일까지다. 이번 공모는 10억 이상의 투자 유치 이력이 있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법인사업자만 가능)이 지원 가능하다. 총 3개팀을 선발하며, 선발된 팀은 해당 공간을 올해 2월 15일부터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관리비 없이 매출 수수료 15%, 판매대금 익월 10일 정산 등의 조건이다. 이들에게 임대되는 매장은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 내에 있으며, 서울숲역과 뚝섬역 등과 가깝다. 작년 매장 공모 당시 22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일부 입점 스타트업은 월매출이 3배 이상 늘기도 했다. 작년 7월 입주한 여성 구두 브랜드 ‘쓰담슈즈’의 백승민 대표는 “브랜드를 알리고, 오프라인 고객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기 위해 쇼룸이 필요했던 상황에서 유동인구의 접근이 용이한 1층 매장을 운영할 수 있게 돼 다양한 영업 및 전략을 시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한 측 관계자는 “온라인에서의 성장 경험을 통해 투자 유치를 받은 후, 오프라인 사업으로의 확장을 꿈꾸는 스타트업에게, 초기 자본을 들이지 않고 제품이나 서비스를 테스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건국대 입학전형센터가 학생들의 적성 및 진로 개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KU 꿈잡이노트’를 제작했다. 이 노트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의 대입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됐다. 서류평가와 면접평가 등 최신 정보와 함께 학사구조 개편 최신 내용이 반영됐다. 또한 학교 마스코트 캐릭터 ‘쿠(KU)’를 활용한 친근한 디자인이 담겨 있다. 이 노트는 올해 초부터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누구나 활용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YWCA가 홍보 프로젝트와 운영을 진행하고 리더십을 키워갈 청년기자단을 모집한다. 서울YWCA는 단체의 활동과 언론, 홍보, 소셜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19~26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기자단을 꾸린다. 선발 인원은 4명이다. 이들 기자단은 서울YWCA와 관련한 취재, 기사작성, 영상제작 등을 맡으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 및 진행하게 된다. 또한 격월로 서울YWCA 청년기자단 모임이 있으며, 여성 리더 및 멘토와의 만남 등의 행사도 있다. 우수 활동자는 표창한다. 지원은 서울YWCA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31일까지 보내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도봉구청이 주최하고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제9기 도봉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위원회는 도봉구에 거주하는 만 9~24세 청소년 40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청소년참여예산제’를 기획 및 운영하는 한편,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에 지원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지원서를 이메일로 내거나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위촉된 청소년은 구청장 명의 위촉장을 받으며, 활동 확인서와 자원봉사시간 인정 등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 종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종로청년창업센터가 새로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종로청년창업센터는 구청 산하 재단에서 운영하는 공공 창업공간으로 광화문역 인근 초역세권에 있으면서 입주비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청년층의 창업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창업자(팀)이다. 입주인원이 대표자 포함 4인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입주 기업은 입주 후 2개월(예비창업자는 3개월) 이내에 센터로 사업장 소재지를 변경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만19~39세 서울시민으로, 종로구민이나 여성,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은 우대한다. 또 지식재산권 활용 사업이나 투자 유치 기업, 정부지원사업 선정 기업도 우대한다. 입주자 선정 심사 방법은 서류 심사와 발표심사로 진행되며, 발표심사에서는 발표 및 질의응답 내용에 기반한 면접평가가 있다. 심사기준은 사업수행 역량, 시장성, 성장가능성, 사업계획 충실도이다. 입주비는 독립형 1실 월 20만원, 공유형 1석 월 4만원이다. 입주기간은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우수창업자는 1년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는 1월 초등학교 입학 연령 자녀를 둔 학부모는 예비소집을 진행하게 된다. 서울 시내 공립 초등학교들도 2021학년도 예비소집 일정을 발표했다. 2021학년도는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예비소집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자가 확인한 성북구 한 초등학교의 경우 학부모가 대면 또는 비대면 예비소집을 선택할 수 있다. 학교 측은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비대면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대면의 경우 3가지로 진행할 수 있다. 보안관실에 서류를 제출하고 가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보내거나, 이메일로 보내는 것이다. 서류는 취학통지서와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 재원증명서다. 취학통지서는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따로 낼 필요가 없다. 유치원 등의 재원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학교 측에서 어린이 확인을 위해 전화나 영상통화를 걸어올 수 있다. 혹시 모를 아동학대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대면 예비소집에 참여하는 경우 내년 초 진행되는 날짜에 맞춰 학교를 방문하면 된다. 워킹스루 방식을 적용하기도 한다. 학교에서 만든 동선에 따라 학교를 방문한 뒤 서류를 제출하고 안내문 등을 받아가는 방식이다. 이메일 등 비대면으로 서류를 제출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송파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송파책박물관에서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유아·초등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내년 1월 12~22일 진행한다. 송파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세워진 전국 첫 공립 박물관으로, 유아와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성인·청소년·가족 대상 도서문화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집에서 책문화를 이해하고 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 가족을 위한 <[On-Air] 반짝반짝, 동그라미 책>과 초등학생 가족을 위한 <[On-Air] 조선의 세책점으로 오세요> 2가지로 구성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체험 꾸러미를 먼저 발송한 뒤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책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북구청이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개운산 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1 성북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 구청 측은 최근 공지를 통해 “2021 성북 해맞이 행사가 취소되었다”면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 및 주민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므로 양해해 달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운산 운동장 입구는 31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임시 폐쇄 및 주민 출입이 통제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인천국제공항에 코로나19 검사센터가 설치ㆍ운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 서편 외부공간에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설치했다. 운영은 인천공항 의료센터를 운영하는 인하대병원이 맡으며, 31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2터미널은 대한항공 등 스카이팀 회원사가 주로 있다. 이 검사센터는 주로 해외 출국 여행자의 건강 상태 확인 및 음성확인서 발급을 담당할 전망이다. 유전자검사(PCR)는 최소 7시간, 항체검사는 1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해외 출국 전 검사센터를 이용하는 경우 소요 시간을 감안해 미리 와야 한다. 비용은 PCR검사가 8만원, 항체 검사 5만원이며, 음성확인서 발급은 3만원이다. 이 센터는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거나 현장접수 후 이용가능하다. 공사 측은 여객터미널 출국장에 음성확인서 발급 무인기기(키오스크)도 설치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는 삼성전자라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국내 4년제 대학생 1078명에게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삼성전자는 이 설문조사를 시작한 2002년 이후 올해 16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사결과 2위는 CJ제일제당(10.4%), 3위 한전(9.3%), 4위 대한항공(7.6%), 5위 이마트(6.5%)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학생은 삼성전자(18.1%)가 1위, 한전(10%)이 2위, 대한항공(8.4%)이 3위인 반면, 여학생은 CJ제일제당(14.9%)이 1위, 삼성전자(14.1%)가 2위, 한전(9.9%)이 3위였다. 전공계열별로는 경상계열 전공자는 롯데쇼핑을 1위로, 이공계는 삼성전자를 1위로, 인문계열은 CJ제일제당을 1위로 꼽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신한카드가 ‘제19회 꼬마피카소 그림대회’ 수상작 시상식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이 대회는 유치부(만 4세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및 초등학교 고학년부(4~6학년) 총 3개 부문의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인기상 작품을 시상했다. 영상에는 작품 소개와 수상자의 수상 소감을 담았다. 대상은 호주 글렌아이리스프라이머리스쿨(유치부) 장란이 어린이, 빛가온초등학교(초등저학년) 김호은 어린이, 신석초등학교(초등고학년) 최현정 어린이가 뽑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