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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돋보기]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4월 개관...입주자 22일부터 모집

강북구가 오는 4월 개관 예정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입주기업을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삼양로47길 5에 들어서는 이 센터는 강북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과 성장의 허브가 될 전망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물로 총 664㎡의 면적에 사무실을 비롯해 중간지원조직 운영사무실, 회의실, 강의실, 공유공간 등으로 꾸몄다. 
 
입주 대상은 강북구 소재 또는 3개월 이내 강북구로 주사업장 이전이 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과 1인 예비ㆍ초기 창업자다. 이번 첫 선발에서는 기업 6곳, 1인창업자 4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구청 측은 사무실과 개별 좌석을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는 한편, 면적에 비례해 제세공과금을 부과한다. 
 
입주는 2년이며, 심사를 거쳐 1회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는 서류 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4월 중 결정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