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창업지원센터가 오는 19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2022년 문을 연 중랑창업지원센터는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기관이다. 이번 모집은 ‘독립형 사무실’ 2개사, ‘공유형 사무실’ 7개사 등 총 9개 입주기업을 선발한다. 독립형 사무실은 약 20㎡ 규모의 개별 공간이며 1년 단위로 갱신해 최대 5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공유형 사무실은 약 250㎡의 공동 공간을 쓰게 되며, 입주는 최대 3년까지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로, 제조업ㆍ콘텐츠ㆍ기술서비스업 등에서 가능하다. ▲장미산업 종사자 ▲청년 ▲중랑구민ㆍ지역 내 기업 ▲여성 ▲장애인 등은 심사 시 우대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방문 접수해야 한다. 서류와 면접심사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올해 ‘암 건강대학’ 행사를 마쳤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올해 암 건강대학은 11월 26일 강좌를 끝으로 끝났다. 강좌는 11월 한 달 간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됐다. 교육은 암 관련 내용뿐만 아니라 만성질환과 건강생활에 대한 사항도 전했다고 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구민은 “전문 강의를 통해 암검진의 필요성에 대해 잘 이해했고, 조기 검진으로 치료가 되면 결코 무서운 질병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는 소감을 구청에 전하기도 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암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예방ㆍ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연면적 1,000㎡ 이상 대형건물 182개소를 대상으로 12월 중 ‘재활용 분리보관시설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활용품을 종류ㆍ성질ㆍ상태별로 분리ㆍ보관해야 함에도 일부 대형 건물에서 재활용품이 일반폐기물과 혼합 배출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확인돼 추진됐다. 이에 작년과 올해 이미 점검이 끝난 420곳을 제외한 관내 상가ㆍ업무시설ㆍ복합시설 등 총 182개 건축물을 점검 대상이 됐다. 지난달 이들 건축물에 대해 안내문과 자체점검표를 발송했으며, 12월 중 자체점검표를 회신 받아 건물의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표 미제출 건물은 15개소를 무작위로 선정해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재활용 분리보관 장소 설치 여부 ▲종류별 분리배출 및 보관의 적정성 ▲수거 용기 확보 여부 ▲혼합배출 여부 ▲재활용품 적정처리 여부 등이 다뤄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서울YWCA가 오는 8일 ‘성평등 관점으로 여성 서사 드라마, 함께 다시 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단체에 따르면, 여성 서사 드라마는 요즘 매우 많다. 여성 캐릭터의 주체성은 분명 더 커졌지만 결말이 다시 로맨스로 돌아가거나, 남성이 여성을 구원해 주는 등의 서사는 여전히 많다. 이 행사는 드라마 속 여성, 성평등한 여성 서사에 대한 대화를 자유롭게 나누는 공론장이다. 행사의 진행은 오수경 드라마평론가가 나선다. 내용은 1부가 성평등 관점에서 본 ‘드라마 속 여성’의 의미와 한계, 2부가 라운드 토크 : 우리가 꿈꾸고 기대하는 성평등 드라마로 꾸려진다. 참가비는 없으며, 서울YWCA 신청 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GS25 편의점이 에드워드 리 셰프와 손잡고 코리안-아메리칸 스타일 ‘폭립&갈비함박 도시락’을 2일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저녁에도 외식 수준의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에드워드 리 셰프와 풍성한 육류 구성의 프리미엄 도시락 콘셉트로 개발됐다. 실제로 GS25에서 올해 1~11월 마감할인(소비기한 3시간 이하 간편식 할인 판매) 매출을 집계한 결과, 저녁 시간대(17~19시, 59.7%) 매출 비중이 점심 시간대(11~13시, 26.8%)의 두 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번에 출시한 ‘에드워드 리 폭립&갈비함박 도시락’은 저녁 외식 메뉴로 인기가 높은 폭립과 갈비 함박을 메인 메뉴로 구성됐으며, 에드워드리 셰프의 ‘소고기쌈장’이 있다. 또 디저트로 ‘에드워드 리 피스타치오 컵케이크’도 2일 출시됐다. 이어 4일에는 ‘에드워드 리 K-맥앤치즈’와 ‘에드워드 리 버번소스 돈목살덮밥’이 출시되며, 9일에는 미국식 장조림인 풀드포크에 한국식 고추장 바비큐 소스를 더한 ‘에드워드 리 고추장 풀드포크 김밥’이 출시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양천구청이 내년 2월 1일까지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은 양천구 대표 야간경관 축제다. 2021년 양천공원을 시작으로 안양천 수변산책로, 오목공원, 연의공원, 신정네거리 교통섬 등 다양한 장소에서 매년 조명 연출을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빛의 동화, 환상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빛 조형과 테마 공간을 통해 겨울밤 도심 속에서 특별한 감성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주된 무대는 파리공원이다. 눈사람, 사슴 가족, 에펠탑, 양천구 캐릭터 ‘볼빵빵 해우리’ 등 다양한 테마형 조명 조형물이 설치되며, LED 은하수, 눈결정체 연출, 야외무대 고드름 LED 조명 등이 공원 전역에 꾸려진다. 또 신정네거리 ‘해누리분수광장’에는 높이 7m 대형트리와 눈사람 조형물, 수목을 활용한 별빛길이 설치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은 도심 속에서도 겨울의 낭만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해 빛의 향연을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먼스플라
서울 중구 을지로4가역 인근, DIY재료의 천국인 방산시장 안에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을지로점>이 개관했다. 이곳은 중구에서 네 번째로 선보이는 서울형 키즈카페로 꼽힌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노리몽땅 을지로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531.84㎡(160.88평) 규모다. 어린이집이었던 건물을 전면 리모델링해 창작놀이ㆍ신체활동ㆍ감성체험 모두를 담아낸 복합 놀이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지하 1층은 ‘클라임 챌린지’, ‘솔구름언덕’등 키즈짐으로 꾸렸다. 지상2층 ‘거대한 도시락’은 피크닉을 콘셉트로 도시락 재료를 상자에서 뽑아 대형 샌드위치 모형을 만드는 체험형 놀이 공간으로 만들었다. 지상3층은 방산시장을 모티브로 다양한 재료들로 창작놀이를 하는 ‘모두의 작업실’, 다양한 악기들을 연주하며 감각을 키우는 ‘을지라이브’, 광섬유 조명과 빈백을 활용해 별빛이 쏟아지는 듯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은하수 아지트’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 3개 층을 관통하는 수직 연결형 정글짐 ‘상상리본타워’가 있다. 이곳은 12월 중순까지 중구 내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먼저 체험 기회
구로구가 올해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을 위한 ‘고3 전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 1일 오류아트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관내 고3 학생 350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이 프로그램은 수능 이후 진로를 고민하는 수험생이 주체적으로 인생 계획을 설계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행사 1부에서는 방송인 겸 인공지능 전문가 허성범 연구원이 ‘끝이 아니야! 수험생에서 인생의 주인공으로’를 주제로 진로 특강을 한다. 2부에서는 인디밴드 ‘아스라이’가 공연에 나선다. 참가는 선착순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받는다.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이나 사회 진입을 앞둔 고등학생들에게 필요한 진로 정보와 정서적 쉼표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환기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남양주시가 지난 25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걷기 좋은 학교길 만들기’를 주제로 관내 초ㆍ중ㆍ고 학부모 대표 20여 명과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해 온 학교길 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취지다. 시청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했던 △보행로 확장 △지중화 사업 △노후 보도 정비 △횡단보도 턱낮춤 등 통학로 정비사업의 성과를 소개했다. 또 시는 지난 10월 ‘등하굣길 아동안전 확보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민ㆍ관ㆍ학 협력체계를 통해 다양한 안전대책을 병행 추진해왔다. 경찰서, 교육지원청, 단체가 함께 △지역사회 합동 아동안전 캠페인 △어린이 보호구역 방범용 CCTV 관제 강화 △등ㆍ하교 시간대 순찰강화 △아동 범죄예방 교육 등 과제가 추진 중이다. 주광덕 시장은 “걷기 좋은 학교길 만들기 사업은 단순한 정비사업이 아닌,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 주변은 물론,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KT가 OTT 서비스 디즈니+에 메가MGC커피 및 다양한 실생활 쿠폰 혜택을 결합한 새로운 구독팩 2종을 신규 출시했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구독팩은 ▲디즈니플러스+메가MGC커피 ▲디즈니+ 생활구독팩 등이 출시됐다. 디즈니플러스+메가MGC커피 구독팩은 디즈니+ 콘텐츠 이용과 함께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HOT) 3잔을 매달 기프티쇼 형식으로 제공하는 내용이다. 디즈니+ 생활구독팩은 고객이 선택한 라이프스타일 쿠폰을 매월 제공하는 상품으로, GS25ㆍ다이소ㆍ올리브영 4천원권ㆍ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 중 한 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작년 출시된 ‘디즈니플러스+스타벅스’ 구독팩에 이어, OTT와 실생활 혜택을 결합한 구독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KT 구독 디즈니+ 구독팩은 콘텐츠 감상에서 일상 혜택까지 연결되는 구독 경험으로 고객들이 실질적인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와 조합을 통해 일상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구독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4일까지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중3 전환기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3 2학기 기말고사 이후 정규 수업 시간을 활용하는 내용이다. 이 교육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방향성과 고교 학업 설계 전략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진로교육에서 강조하고 있는 ‘진로연계교육’은 상급 학교 진학 전 학생이 연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차시 진로코칭 수업으로 구성되며, 대구교육청에서 양성한 진로코칭 전담 강사인 ‘커리어코치’를 중심으로 꾸려진다. ▲상급학교 전환기 심리ㆍ정서 변화 이해 ▲진로 탐색과 학업 설계 ▲고교학점제 및 과목 선택에 대한 이해 ▲고교 유형별 학습 전략 등을 다룬다. 강은희 교육감은 “중학교 3학년은 진로 탐색의 방향성을 다듬고, 고등학교 생활을 현실적으로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성장 중심 진로연계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학생들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광명시가 여성 예비ㆍ초기 창업자를 위한 교류와 성장의 장인 ‘2025 여성창업자 디딤돌 네트워킹데이-말자할매 김영희와 함께 하는 창업수다방’을 최근 소하동 가우디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여성창업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이끄는 취지다. 협동조합으로 성장한 디딤돌취창업동아리 5팀, 예비창업동아리 4팀, 졸업동아리 협동조합설립 6팀, 2025년 직업교육훈련 참여자 등 약 90여 명의 여성창업자와 예비창업자가 함께 했다. 행사에서는 ‘말자할매’ 캐릭터로 잘 알려진 개그우먼 김영희가 참여해 ‘수다로 푸는 창업 이야기’를 주제로 창업 과정의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는 특별 걍연을 맡았다. 박승원 시장은 “여성창업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보유여성 디딤돌취업지원사업으로 창업 준비 단계별 정보 제공, 동아리 활동 지원, 협동조합 설립 연계 등을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양천구청이 요식업 창업에 관심있는 구민들을 위해 다음달 1일(월) 오후 4시 해누리타운 2층에서 ‘나폴리 맛피아의 창업이야기’ 특강을 연다. 26일 구청에 따르면, 인기 셰프이자 ‘흑백요리사’ 우승자로 잘 알려진 권성준 셰프(나폴리 맛피아)가 강연에 나선다. 권 셰프는 자신의 도전과 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좌절과 재도전, 커리어 개발, 창업 및 경영에 대한 조언을 들려줄 전망이다. 특강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닌 위기 극복 사례, 초기 창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리스크 관리, 요식업 시장 변화와 운영 전략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 내용으로 꾸려진다고 한다. 누구나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구청은 양천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이 기초부터 실제 창업까지 순조롭게 안착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 등 원스톱 창업지원 서비스도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LG유플러스와 KB국민은행이 AI 통화앱 ‘익시오(ixi-O)’를 활용해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탐지하고 국민 금융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협업한다. 최근 양사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26일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본사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협약’을 맺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와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을 포함한 양사 주요 임원이 함께 했다. 양사는 익시오 서비스를 통해 탐지된 피싱 의심 패턴과 금융권 이상 거래 데이터를 연계해 피싱 시도 실시간 탐지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조기 대응 등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실제 피해 의심시 경찰청과의 협업을 통해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피싱 의심 데이터를 경찰청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또 KB국민은행은 LG유플러스로부터 피해의심 고객 정보를 공유받아 이를 자체 금융 보호 시스템과 연동해 즉시 모니터링하고, 보이스피싱 피해가 의심될 시 계좌 지급 정지 등 고객 보호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의 알뜰폰 브랜드 ‘KB리브모바일’ 고객들도 AI 통화앱 ‘익시오(ixi-O)’를 이용할 수 있다. 우
용산구청이 청년들의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용산청년지음 광역일자리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기관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청년들의 사회적 연결망 형성과 지역 공동체 발전을 돕는 용산구 대표 청년 지원 시설로 꼽힌다. 서울 거주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취업 해결책 제공 ▲현직자 특강 및 1:1 취업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진로 탐색부터 맞춤형 취업 교육, 실무 역량 강화까지 취업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용산청년지음 광역일자리카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상담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취업 문제 해결은 ‘청년이 행복한 용산’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과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