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스웨덴대사관이 여성가족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을 연다. 이 대회는 육아기 자녀를 둔 아빠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녀를 돌보는 일상 생활 속 아빠의 사진을 담은 사진과 이야기 등을 넣어 응모하면 된다. 작품은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양 기관은 최우수상인 으뜸상은 한국-스웨덴 왕복 항공권 2인용을 증정한다. 대사관과 여가부는 또 오는 10월까지 ‘스웨덴의 아빠’ 사진전도 연다. 6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하며 자녀를 돌본 스웨덴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사진들이다. 대한민국의 아빠 공모전 입상작도 함께 전시된다. 스웨덴은 1974년 기존 출산휴가를 대체하는 육아휴직 제도인 부모 휴가를 전 세계 최초로 도입한 국가로 꼽힌다. 또한 만 11세까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누구나 부부 합산 총 480일의 유급 육아 휴직 기간을 갖게 된다. 480일 중 엄마와 아빠 모두가 각각 최소 90일씩을 써야 한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나 역시 세 번의 육아휴직을 사용했는데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으로 더 많은 아빠가 육아에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이번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APCTP(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과학도서 강연 일정을 발표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7~9시 진행하는 이 강의는 총 5강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성인 및 청소년 30명이며 무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원 제한과 지정좌석제를 실시하며, 참가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접수는 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이번 강연에는 APCTP가 선정한 올해의 과학도서의 저자들이 강사로 나선다. 6월 4일에는 김승섭 고려대 교수가 저서 ‘우리 몸이 세계라면’을 바탕으로 강연을 한다. 권력과 자본의 지배 속에서 생산되지 않는 지식과 측정되지 않는 고통에 대해 살펴보고, 부조리한 사회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의 고통을 과학의 언어로 공유하는 시간이라고 박물관 측은 소개했다. 2강은 6월 11일 ‘외계행성’의 해도연 작가가 맡는다. 외계행성 천문학 전공자인 작가가 연구 경험과 조사를 통해 알려주는 예계행성 관측, 연구, 미래 등을 알아본다. 6월 18일에는 ‘떨림과 울림’의 저자인 김상욱 경희대 교수가 강의한다. 이 강의는 빛ㆍ시공간부터 카오스ㆍ엔
경기 의왕시가 관내 학생 1인당 10만원 어치씩 식재료를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의왕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 농가, 생산자 및 급식 공급 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학교 급식 예산 미사용분을 활용해 학생 가정에 식재료 꾸러미와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는 5만원 어치로, 각 유치원, 초·중·고교의 학교운영위원회로부터 신청을 받아 오는 25일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꾸러미에는 친환경 농산물, 국산 오징어, 무항생제 돼지고기, 무농약 쌀 등이 혼합돼 3종류로 구성한다. 학교 측에서 3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한다. 이와 별도로 학생 1인당 5만원씩 농협몰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학부모들은 농협몰에서 고기나 쌀, 수산물 등 식재료를 살 수 있다. 식재료 이외의 구매는 제한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가 학생들을 둔 각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사업으로 친환경 농가, 생산자, 급식업체들에도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 시립 동대문청소년센터가 오는 18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청소년 수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응모는 참가신청서와 수필 작품을 센터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주제는 코로나19로 인해 깨달은 일상 생활의 소중함이다. 센터 측은 청소년들이 자기 표현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청소년 수필 공모전을 열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중고생 18명을 시상한다. 대상인 동대문구청장상은 총 90만원, 최우수상 총 120만원, 우수상 총 90만원의 상금이 준비돼 있다. 대상은 초ㆍ중ㆍ고 각 1명씩, 최우수상 각 2명씩, 우수상, 각 3명씩 등이다. 동대문구청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삶이 피폐해지고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며 이번 수필 공모전이 많은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YWCA가 2014년부터 진행해온 대중매체 양성평등 모니터링 사업에 참여할 시민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시민모니터는 TV, 광고 CF, 유튜브 등 각종 미디어에서 폭력적이고 차별적인 표현, 외무지상주의, 혐오나 비하 표현 등 부적절한 요소에 대해 지적하고 문제점을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활동하는 모니터단은 6월부터 11월까지 임기다. 활동 분야는 2개 부문이 있다. 우선 정기 모니터단(5명)이 있다. 월별 매체 모니터링을 35시간 가량 진행하고 모니터링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모니터링은 광고, 예능, 드라마, 온라인 커뮤니티, 인터넷 기사, 유튜브 콘텐츠 등이며 모니터링할 매체는 변동이 가능하다. 월 활동비와 회의비를 지급한다. 심의 모니터단은 10명 선발하며, TV와 온라인 등에서 상시 모니터링을 하면서 월 2건 이상의 심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역시 월 활동비가 있다. 두 부문 모두 활동가 교육이 있으며, 우수 활동가에게는 방통심의위 및 방송모니터 활동 등 지원시 추천해 준다. 접수는 이달 26일까지다. 문의와 지원은 서울YWCA 여성운동국으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대구시가 아빠들의 육아 고민을 나누고 부부가 함께 육아를 하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2기 ‘100인의 대구 아빠단’을 운영한다. 작년 첫 출범한 이 아빠단은 국내 첫 '아빠 대외활동'으로 꼽힌다. 아빠들이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고 고민을 나누는 것이 주된 활동이다. 아빠단은 발대식 후 놀이ㆍ교육ㆍ건강ㆍ일상ㆍ관계 5개 분야의 온라인 주간 미션수행, 온ㆍ오프라인 멘토링, 아빠와 함께하는 캠프 등을 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는 3~7세 자녀를 둔 아빠다. 모집은 네이버 카페 ‘맘맘맘대구’를 통해 받는다. 사연을 검토해 다음달 12일 100인을 선정한다. 선정된 100인은 7월 초 발대식 후 6개월 동안 활동한다. 대구시는 월별 우수 아빠 및 연말 최우수 아빠를 선정하고 격려한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통해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를 실천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시ㆍ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이 주관하는 2020 서울시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이 참가할 청소년 동아리를 이달 21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의 자립적ㆍ종합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한 다양한 특기 계발, 체험 및 인성ㆍ사회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센터는 서울 시내 소재 청소년 시설, 청소년 단체, 학교 밖 지원센터, 학교 내 동아리 등 9~24세 청소년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중에서 320곳을 선발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한 곳당 연간 125만원의 예산을 받는다. 또한 센터는 이들 동아리가 서울시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해 다양한 문화ㆍ예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센터 측은 우수 활동 동아리 30팀을 선발해 시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이 아동ㆍ청소년 대상으로 ‘2020년 제11회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성평등 메시지를 담은 글, 그림 등 작품 공모를 통해 성평등 시민역량 함양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2010년 시작됐다. 올해 대회부터는 학교 교육과 연계성을 높이고, 창작 과정에서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문학 창작 중심으로 진행한다. 참가 자격은 만 24세 이하 아동 및 청소년이며, 대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청소년부(14세~만 24세 이하)의 경우 장르의 제한 없이 긴 글이나 짧은 글의 예술성 있는 문학 작품이고, 아동부(13세 이하)는 참신한 글ㆍ그림(포스터, 동시화, 그림일기 등) 작품이다. 또한 참여자는 자신의 일상이나 경험을 성인지 감수성에 기반해 비평하거나 재해석할 수 있으며, 대안을 상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성평등 실천이나 혐오표현 개선 등의 메시지를 스토리텔링하면 된다. 참가는 개인 또는 2인 이하 팀으로 가능하다. 접수는 다음달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가 여성 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일반과정에 참여할 여중고생 팀원을 16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 대학원생 연구자가 대학생, 중고생과 팀을 이뤄 공학 연구를 진행하는 것으로, 여중고생들은 선배들과 연구를 하면서 직무 탐색과 연구 체험을 할 수 있다. 5개월 동안 대학원생 및 대학생 선배들과 진행하는 공학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희망 분야에 대한 연구와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참가 여중고생들은 희망 진로 분야 재직자 소속 기관 탐방도 진행한다. 연구 종료 후에는 수료증도 주며, 우수 연구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지원 대상은 고1~2 여학생, 영재교육을 수료했거나 재학 중인 중3 여학생이 가능하다. 2인 1팀으로 신청하면 되며, 교사추천서, 학교장 확인서, 학부모 동의서 등도 첨부해야 한다. WISET은 지역별로 총 25개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혜연 WISET 소장은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은 여자 중ㆍ고등학생의 공학 분야 전공 체험 및 관련 분야 연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공계 진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교육부가 4일 유치원~고교생(각종학교 및 특수학교 포함) 등교 일정을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우선적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고3 학생들이 이달 13일부터 우선 등교를 진행한다. 1차 등교일인 이달 20일에는 이어 20일에는 고2, 중3, 초1, 초2, 유치원생이 등교한다. 27일에는 고1, 중2, 초3, 초4가 등교한다. 이어서 다음달 1일에는 중1과 초5~6년생이 등교하면서 학교 수업이 완전 정상화된다. 교육부는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질병관리본부와 전문가 자문을 최대한 존중하여 등교수업의 시기와 방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앞서 지난달 28일 유은혜 부총리 주재 시도교육감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이어 교원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학부모 대상 전화 설문조사가 이어졌다. 교육부는 또 이번 등교와 관련, 방역 준비와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를 통한 감염증 예방을 위해 중ㆍ고등학교의 경우 고학년부터, 초등학교는 저학년(유치원 포함)부터 학년별로 일주일 정도의 간격으로 순차 등교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특히 초등 1~2년생과 유치원생은 원격수업에 적응하기 어렵고 부모가 도와줄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수업의 질에 격차가 생
유은혜 교육부총리가 4일 오후 4시 브리핑을 통해 등교 수업 계획을 발표한다. 정부 당국의 방역이 상당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고 또 언제까지 온라인으로 수업을 할 수는 없는 상황에서, 정부에서도 등교 개학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는 등교 개학 전까지 남은 온라인 개학 기간 수업을 어떻게 마무리하고, 등교 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대비에 대한 계획을 짜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 중등 인강 플랫폼 ‘수박씨닷컴’이 등교 개학을 준비하기 위한 온라인 학습 전략을 살펴보자. 우선 남은 온라인 수업 기간 동안 학교 교사의 수업을 그날 복습하고 숙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날 배운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 않으면, 학습 공백이 생겨 다음 수업에서도 이해가 어렵기 때문이다. 수박씨닷컴 측은 “선생님이 강조한 주요 개념은 스스로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그날 해결하라”고 권했다. 과제를 소홀히 해서도 안 된다. 일부 학교에서는 과제 제출 여부를 출결 처리에 활용할 수도 있다. 특히 고입에서 출결 점수는 중학교 1학년부터 반영되므로, 온라인 수업 기간에도 출결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한다. 따라서 교사의 과제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가 최근 센터 유튜브 계정을 통해 ‘2021 학생부 종합전형 뽀개기’ 강좌를 최근 공개했다. 이 강좌는 본래 대규모 현장 강의로 운영했던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센터 측이 동영상 온라인 강의로 전환했다. 3강 모두 현재 유튜브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1강은 학생부 종합전형의 이해로, 임진택 경희대 수석입학사정관이 강사로 나선다. 2강은 손태진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연구사가 진행하는 나의 학교생활기록부 알아보기 강좌다. 3강은 송치경 자운고 교사의 면접대비 방법 강좌다. 강좌는 성북구청 회의실에서 녹화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식품기업 샘표가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 작품을 다음달 19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8회째인 이 대회는 ‘맛있는 추억’을 주제로 어린이의 행복이 담긴 그림을 공모한다. 작년에는 무려 4만3000명이 응모했다. 3세~초등학생 어린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는 8절지에 그린 그림을 사진으로 찍어 샘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샘표는 우선 6월 12일 온라인 심사를 통해 1차 발표를 한다. 본상 1000명이 선정되며, 이들은 실물 그림을 접수해야 한다. 이후 7월 10일 2차 발표를 통해 실물 접수된 작품 1000개 중 100개를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한다. 최종 우수작 100작품에 대해서는 7월18일부터 9월6일까지 키자니아 부산, 서울상상나라, 샘표 이천공장 내 샘표 스페이스 등에서 전시를 한다. 최종 우수작 100개 중 대상과 우수상 등이 선정된다. 대상 등 수상작은 8월 21일 발표된다. 대상 어린이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대상 작품은 샘표 간장 501 라벨 디자인에 반영돼 한정판 ‘맛있는 추억’ 간장으로 출시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 도봉구가 초안산 근린공원 내에 유람선을 활용해 만든 ‘초안산 유람선놀이터’가 개관 대기 중이다. 지난 22일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 놀이터 현장을 방문해 시설과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아직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기간 연장으로 인해 개장 대기 상태지만, 코로나 상황만 완전히 통제되면 즉시 개장이 가능하다. 이 놀이터는 초안산 근린공원 내 130㎡ 규모로 조성됐다. 한강에 있던 폐유람선을 활용, 내부에 3D 항해 파노라마 뷰를 비롯, 월클라이밍ㆍ미끄럼틀ㆍ트램폴린 등 역동적인 놀이기구와 창의력 발달에 좋은 모래 놀이, 벽면 자석퍼즐 놀이 등을 설치했다. 또한 유람선 내부에는 공기청정 시스템이 설치 돼있다. 이 때문에 아이들이 초미세먼지 등에 상관없이 놀 수 있다. 도봉구는 앞으로 정식 개장할 경우 매일(주말 포함) 오전9~오후9시에 회차당 20명 이내 사전예약제로 이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수험 대책을 고민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입학사정관과의 대화’를 영상으로 제작해 다음달 11일 동대문진학상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이 영상에는 광운대, 경희대, 동국대, 중앙대의 현직 입학사정관이 강사로 직접 참여한다. 이들 강사는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방법과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대학의 서류 평가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이들 입학사정관은 사전에 수험생 등으로부터 받은 질문에도 답을 해준다. 질문은 동대문진학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입력 가능하다. 구청은 질문을 올린 학생 등 선착순 100명에게 2021학년도 대입 전략 자료집과 대학 합격 수기집을 제공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대입 관련 설명회가 취소ㆍ연기되어 답답해하고 있을 수험생들이 ‘온라인 입학사정관과의 대화’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성공적인 대입전략을 수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