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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돋보기] 서울YWCA 대중매체 성평등 내용분석 모니터단


 
서울YWCA가 2014년부터 진행해온 대중매체 양성평등 모니터링 사업에 참여할 시민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시민모니터는 TV, 광고 CF, 유튜브 등 각종 미디어에서 폭력적이고 차별적인 표현, 외무지상주의, 혐오나 비하 표현 등 부적절한 요소에 대해 지적하고 문제점을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활동하는 모니터단은 6월부터 11월까지 임기다. 활동 분야는 2개 부문이 있다. 우선 정기 모니터단(5명)이 있다. 월별 매체 모니터링을 35시간 가량 진행하고 모니터링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모니터링은 광고, 예능, 드라마, 온라인 커뮤니티, 인터넷 기사, 유튜브 콘텐츠 등이며 모니터링할 매체는 변동이 가능하다. 월 활동비와 회의비를 지급한다. 심의 모니터단은 10명 선발하며, TV와 온라인 등에서 상시 모니터링을 하면서 월 2건 이상의 심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역시 월 활동비가 있다. 
 
두 부문 모두 활동가 교육이 있으며, 우수 활동가에게는 방통심의위 및 방송모니터 활동 등 지원시 추천해 준다. 접수는 이달 26일까지다. 문의와 지원은 서울YWCA 여성운동국으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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