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구립 은뜨락도서관이 횃불장학회의 지원을 받아 2023년 진로멘토링 ‘영어교과 연계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적 정보와 환경을 제공하는 공교육 지원 사업으로 꾸려진다. 구체적으로 교육은 영어교과 연계활동, 대입 실전면접 코칭, 기초튼튼 고등 논술 등으로 꾸려진다. 영어 교육은 영어 기사를 함께 읽으며 자신의 의견을 영작하고 토론해 보는 프로그램 등이다. 도서관은 이달 19일부터 신청자를 받는다. 도서관 측은 “진로멘토링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적인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기사를 읽고 자신의 의견을 타인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가족센터가 서울 시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교육은 코스콤의 후원으로 디지털리터러터시교육협회와 협역해 진행하고 있다. 시내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미디어의 이해, 유튜브 활용법 등으로 교육이 꾸려진다. 무분별한 디지털 데이터 및 콘텐츠 속에서 스스로 유익하고 유해한 콘텐츠를 구별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교육 신청은 학급 단위로 받는다. 홍우정 서울시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정 및 지역 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문화 체험형 교육을 통한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에 기여하며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청소년 육성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아동청소년과 내에 도봉구청소년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센터는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도봉구를 만들겠다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돼 설립됐다고 한다. 센터는 ▶지역별 특성화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청소년활동 정보제공 및 홍보지원 ▶청소년활동시설의 확충, 통합관리 및 활성화 등 업무를 맡는다. 또 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시설들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청소년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다음달 27일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제6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강북구와 한국반달문화원이 주최하고 교육부ㆍ서울시ㆍ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한다. 이 대회는 1995년부터 2013년까지 강북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이후 2014년부터 서울시 대회, 2015년부터 전국 대회로 규모를 키웠다. 대회는 독창 부문과 중창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곡은 자유다. 참가대상은 전국 초등학생 및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5세 이상 미취학아동이다. 중창은 10명 이하로 참가해야 한다. 직전 대회 수상자는 참가할 수 없다. 심사는 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을 진행한 뒤, 통과한 사람이 본선을 치는 방식이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15일까지 동요 1절을 부른 영상 파일, 참가신청서, 악보 등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파일에 학교명, 이름 등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가 있을 경우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후 이달 26일 예선 결과가 발표된다. 본선은 피아노 반주에 맞춰 자유곡 1곡을 1절만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반주자를 동반할 수 없을 시 사전에 주최 측에 요청할
천재교육이 국어와 수학 등 2과목을 평가하는 ‘2023년 하반기 HME 전국 해법수학 해법국어 학력평가’ 일정을 공개했다. 30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평가는 11월 11일 치러진다.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지정 접수처와 HME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평가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온라인은 PC와 스마트폰 등 인터넷 기기로, 오프라인 평가는 HME 단체 평가를 신청한 학원 및 공부방에서 응시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응시자에게 자사 빅데이터로 추려진 개인분석표를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 어린이청소년 국학도서관이 다음달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초등고전소설토론 8기 강좌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근 종로문화재단 공지에 따르면, 도서관 측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고전 소설을 읽고 역사를 배워보며, 이를 바탕으로 토론하는 내용으로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에서는 심생전, 박문수전, 콩쥐전, 조웅전, 최고운전 등을 다룬다.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종로구민은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우선접수하며, 타구민은 다음달 4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비용으로는 교재비 1만원만 내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LG유플러스가 다음달부터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활용 수업 ‘아이들나라 쑥쑥존’을 운영한다. 30일 회사에 따르면, 아이들나라는 그동안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콘텐츠 서비스로 운영됐다. 독서ㆍ학습ㆍ놀이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약 5만여편의 고품질 콘텐츠가 서비스됐다. 당초 LG유플러스 IPTV용 서비스로 시작됐으나 인기를 끌면서 본격 키즈 대상 OTT로 성장했다. 이를 더 확대해 회사 측은 다음달부터 디지털 콘텐츠와 오프라인 교재ㆍ교구를 융합한 수업 시범사업 아이들나라 쑥쑥존을 선보인다. 이는 3~5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30분 분량 프로그램으로 꾸려지며, 디지털 콘텐츠 감상, 교재 활용 개념 학습, 창의 교구 실험 탐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 측은 다음달 우선 10곳에서 아이들나라 쑥쑥존을 시범 운영하며, 내년 중 300곳의 기관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푸른나무재단이 삼성 후원으로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사업 ‘사이버 정글 가디언 푸른코끼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학교 폭력은 다양한 유형이 혼재된 피해양상을 보이며, 대부분 사이버폭력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이버폭력 경험률이 상승하는 추세라고 재단은 짚었다. 재단이 진행하는 푸른코끼리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은 전문강사가 한 학급당 2명씩 배치되어 청소년의 친사회적 역량 6가지(정직, 약속, 용서, 책임, 배려, 소유) 역량을 강화하고 학급 내 예방문화를 형성하여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내용이다. 강좌는 온라인 사전학습 2차시와 현장교육 4차시, 온라인 사후학습 1차시, 총 7차시로 구성돼 있다. 사이버폭력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위로 메시지 작성 등을 통해 피해를 받은 친구의 마음을 깊이 공감해보고, 딜레마토론을 통해 사이버폭력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행동할지 생각해 보는 활동 등이다. 교육은 전국 초등학교 600학급을 대상으로 하지만, 현재 신청학급이 7065학급이다. 작년 대비 6배 늘었다. 올해 교육은 1학기 309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2학기는 수원 매탄초를 시작으
금성출판사의 중학 온오프라인 학습 플랫폼인 ‘푸르넷 에듀’가 최강 베스트 패키지의 영어 영역별 특강 전 과정 375강을 동시 오픈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패키지는 중학생을 위한 내신 공부와 주요 과목의 특강을 다뤘다. 올해 2학기부터 해당 351개 강의 전체를 전 학년 누구나 학습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학년 구분 없이 필요에 따라 375강 특강을 들을 수 있다. 또한 회사 측은 국어 심화 강좌, 사회역사특강 등의 강좌를 학년 구분 없이 서비스한다. 학생 본인이 취약한 영역은 기초 개념부터 확실하게 복습할 수 있고, 성취도가 높은 과목은 심화학습에 들어갈 수 있는 방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비상교육이 인공지능의 배경지식을 쉽게 설명하고, 편하게 수업할 수 있도록 이끄는 AI 활용 수업 안내서 ‘초등 인공지능 수업 첫걸음’을 최근 출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책은 AI 교육을 연구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하는 초등 인공지능 교육 연구회 ‘C.I.A(Class In AI)’ 소속 교사들이 발간한 인공지능 활용 교육 안내서 겸 수업 사례집이다. 책은 ▶인공지능 교육이란? ▶Part1 간편하게 꺼내 쓰는 플랫폼 수업 ▶Part2 원리가 술술 풀리는 AI 수업 ▶인공지능 수업 Q&A 등 4개 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에서 ‘인공지능 수업 Q&A’는 교사들에게 실제로 받았던 질문과 답으로, 인공지능 교육을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고 출판사는 전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의 삶을 바꿀 가능성이 높은 미래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다음달 16일 하루 동안 관내 6~11세 자녀 양육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버지교실을 진행한다. 서울시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아빠의 자기 돌봄과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에서 교육생들은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녀양육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도 습득할 수 있다. 또 센터는 교육 종료 후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활동 키트도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가족센터가 영유아기 자녀를 둔 남성 양육자 지원을 위해 ‘아빠육아달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서울 시내 12개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된다. 내년 중 확대 추진한다. 시범사업은 강남구, 강동구, 강북구, 광진구, 노원구, 동대문구, 마포구, 서초구, 영등포구, 용산구, 은평구, 종로구 가족센터 등 총 12개곳에서 진행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유아기 발달 및 부모역할 ‘유아기 우리 아이, 그리고 부모역할’(아빠와 자녀가 사랑으로 철커덕! 우리 몸 자석 놀이) ▶의사소통 훈련 ‘아이의 말 잘 듣고, 말 잘하는 아빠 되기’(얼굴과 몸을 씰룩쌜룩! 바람을 후~ 불어 마음 전달하기) ▶부부 공동양육 ‘같이하는 육아, 행복한 아빠 엄마’(아빠와 나, 서로를 얼마나 알고 있나요? 이심전심 게임!) 등이다. 교육 및 놀이도구 신청은 다음달 4~15일 서울가족포털 패밀리서울에서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여성가족부가 내년 예산안에서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29일 여가부에 따르면, 여가부는 한부모가족의 안정적 자녀양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대상을 중위소득 60%에서 63%이하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여가부는 만18세 이상 자녀도 고등학교 재학 중인 경우 아동양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아동양육비 단가도 월 20만원에서 월 21만원으로 1만원 올렸다. 또 여가부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교육활동비를 신규로 지원하는 한편, 다문화가족 자녀가 가진 강점을 개발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 학습지원을 신규로 제공하기로 했다. 결혼이민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과정도 개설한다. 한편, 여가부는 예산 1132억원을 증가편성해 아이돌봄 서비스, 아이돌봄 서비스, 다자녀 추가 정부 지원, 지원가구 확대 및 돌봄수당 인상 등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스토킹 피해자, 성폭력 피해 아동 및 청소년, 가정폭력 피해자 동반아동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2024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안은 지출 구조 혁신을 통해 재원을 절감하고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위기청소년, 폭력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서울이 켈로그와 함께 ‘시리얼 카페’를 리뉴얼 오픈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키자니아는 2015년 오픈부터 켈로그와 함께 ‘시리얼 셰프’ 직업 체험관을 운영해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개관한 ‘시리얼 카페’는 이를 업그레이드한 내용이다. 카페에서는 첵스초코의 오곡재료를 어린이들이 직접 반죽하고 성형하며, 오븐에 구워볼 수 있다. 이후 구워진 첵스초코에 마시멜로와 크랜베리 등 토핑을 더해 나만의 시리얼을 완성하는 내용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천재교육의 교수학습지원서비스 T셀파가 최근 교사성장지원 워크숍을 열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행사는 매월 교사 성장을 위한 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 워크숍이다. 8월 워크숍은 ‘콘텐츠, 교사가 답이다! 교사가 만드는 콘텐츠 세상’을 주제로 했다. 워크숍에서 교사들은 자신만의 교육 콘텐츠를 직접 기획 및 제작ㆍ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습했다. 워크숍은 디지털미디어 교육콘텐츠 교사연구협회인 ‘몽당분필’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주제강의에서는 박준호 반송초등학교 교사가 ‘교육 크리에이터로서의 기획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또한 실습에서는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챗GPT 등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도 있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