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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시민 대상 무료 특강 진행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지난 15일 강당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대응과 예방’을 주제로 무료 시민특강을 열었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특강은 급증하는 딥페이크 기반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서울시의 성범죄 예방 정책에 관해, 시민들의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다.

특강에는 자녀를 둔 보호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의에서는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최근 사례를 중심으로 성착취 범죄의 구체적인 예방 및 대응 전략을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진행됐다.

김지민 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현실적인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사회 이슈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특강은 6월 26일에 한 번 더 열린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