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족센터가 서울 시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교육은 코스콤의 후원으로 디지털리터러터시교육협회와 협역해 진행하고 있다. 시내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미디어의 이해, 유튜브 활용법 등으로 교육이 꾸려진다. 무분별한 디지털 데이터 및 콘텐츠 속에서 스스로 유익하고 유해한 콘텐츠를 구별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교육 신청은 학급 단위로 받는다.
홍우정 서울시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정 및 지역 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문화 체험형 교육을 통한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에 기여하며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