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도곡2동 카페거리와 양재천 일미리 다리 근처에서 ‘양재천 단풍축제’를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연다. 도곡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3회다. 축제 기간 동안 도곡2동 카페거리에서는 음식점과 커피숍 17곳이 홍보 팜플렛을 제시하는 주민에게 식음료 할인을 한다. 또한 도곡2동주민센터에서는 첫날인 31일 벼룩시장과 직거래장터, 먹거리장터가 열린다. 강남구는 또 밀미리다리 난간에 화분 68개를 놓았다. 다리 양 끝과 중간에는 3곳의 포토존이 있다. 야간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등이 켜진다. 양재천은 국내 생태하천 복원 1호다. 환경부 생태환경 인증을 받았으며,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된바 있다.
국내 영화배우 중 브랜드 평판도 1위는 한지민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18년 9월 25일부터 2018년 10월 26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4800만개를 분석한 결과, 1위가 한지민, 2위가 김태리, 3위가 현빈 순이었다고 29일 밝혔다. 그 뒤로 장동건, 주지훈, 소지섭, 이병헌, 김동욱, 이솜, 김영광 순으로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20`30위권에는 공유, 마동석, 김다미, 조인성, 정다빈, 조우진, 차태현, 유아인, 이제훈, 김의성, 손예진, 이종석, 조진웅, 박지현, 남주혁, 송승헌, 유재명, 송지효, 장혁, 박서준 등의 배우가 있었다. 1위를 차지한 한지민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406만2110, 미디어지수 314만2965, 소통지수 96만6543, 커뮤니티지수 90만4728을 보였다. 이에 브랜드평판지수는 907만6346이었다. 9월 브랜드평판지수(607만)보다 49.46% 상승한 수치다다. 2위인 김태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319만485, 미디어지수 233만1000, 소통지수 92만6544, 커뮤니티지수 87만9780를 얻어, 브랜드평판지수가 732만7809로 나타났다. 3위인
직원 채용시 면접이 합격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71%로 나타났다. 사람인이 인사담당자 600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채용 평가에서 면접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71%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70%를 고른 응답자가 28.2%로 가장 많았고, 90% 이상이 22%, 80%가 21.7% 순이었다. 기업들은 지원자 평가를 위해 평균 2회의 면접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접 유형(복수응답)으로는 질의응답이 97.2%로 가장 많았고, 실무수행면접(9.8%), 외국어 면접(6.5%), PT면접(5.2%) 순이었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으로는 직무수행 능력(40.8%)이 가장 많았고, 성실함과 책임감(30.3%), 조직 적응력 및 융화력(9.3%), 열정/도전정신(4.3%) 등이 꼽혔다.
삼성화재의 인터넷 보험 브랜드인 삼성화재 다이렉트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서비스를 이틀 간 일시 중단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부터 4일 낮 12시 사이 시스템 성능 개선을 위해 다이렉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25일 밝혔다. 홈페이지가 일시 운영중단되면 보험료 계산과 가입 등 보험가입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임시 운전자 특약 가입, 운전자 범위 변경, 증명서 출력 등도 불가능하다. 또한 이 기간 중에는 고객센터가 휴무다. 삼성화재 측은 “중단기간 전에 필요한 업무를 처리해 달라”면서 “특히 중단기간 중에 자동차보험 만기가 도래하는 고객은 반드시 반드시 연휴기간 시작 전 갱신가입을 완료해 달라”고 공지했다.
국순당이 올해 수확한 햅쌀로 만든 프리미엄 생막걸리인 ‘2018년 햅쌀로 빚은 첫술’을 한정품으로 25일 출시했다. 국순당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가을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를 계절한정 상품으로 출시해왔다. 올해 2018년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는 국순당 횡성 양조장이 위치한 강원도 횡성지역에서 올 가을에 수확한 햅쌀로 막걸리를 빚었다. 햅쌀의 신선함을 최대한 살리고 지역 농민과 상생에도 기여한다는 취지다. 이 술은 생막걸리 특유의 탄산감이 살아있으며 올해 가을에 수확한 햅쌀로 빚어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쌀의 향과 맛이 특징이다. 국순당은 2018년 햅쌀로 빚은 첫술을 총 6000병 한정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전통주 전문매장인 ‘주담터’와 전국 주요 대형유통매장, 백세주마을 등이다. 알코올 도수 7도, 용량은 750mL. 국순당 이종민 브랜드매니저는 “그 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첫술은 햅쌀의 부드럽고 신선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가을철에만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라며 “특히 올해 첫술은 양조장이 위치한 횡성 지역의 햅쌀과 깨끗한 물로 빚어 지역의 특성을 잘 느끼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내년부터 서울시 택시에서 QR(Quick Response)코드를 활용한 간편결제로 요금을 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시내 택시 7만여대에 QR코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에서 택시를 타면, 승하차시간과 이용거리, 요금, 차량번호, 가맹점 정보 등이 담긴 QR코드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영수증을 받지 않아도 언제든 내가 탄 택시 정보를 다시 볼 수도 있다. QR코드로 요금 지불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중국 유명 간편결제 사업자인 알리페이를 택시에서 쓸 수 있도록 했다. 내년 1월부터 알리페이 결제를 시작할 예정이다. 내국인은 카카오페이를 통해 QR코드 결제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택시 표준모델을 마련해 서울시민은 물론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이용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겨울 시즌을 대비해 아가방앤컴퍼니의 유아복 브랜드 디어베이비가 ‘잭 구스다운롱점퍼’를 출시했다. 이 점퍼는 구스 충전재와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솜털 80%와 깃털 20%의 구스다운 충전재는 보온성이 좋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가벼우며,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색깔은 핑크, 블랙, 다크그레이 등 3가지로, 안감은 스트라이프 포인트로 어두운 느낌을 덜고 소매 부분은 시보리 처리를 했다. 밑단의 절개 디테일은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불편함 없이 움직일 수 있도록 고안했다.
글로벌 주방용품 브랜드 ‘코렐 브랜드’가 무민 코믹스 삽화를 모티브로 한 ‘코렐 무민 코믹스’를 22일 론칭했다. 북유럽의 문화 아이콘이 된 무민은 1945년 스웨덴계 핀란드 여성작가 토베 얀손이 신화 속 요정인 트롤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했다. 이번 라인에서 코렐은 무민 코믹스 삽화를 모티브로 해, 무민 패턴이 담긴 식기를 선보인다. 수채화 드로잉을 보는 듯한 감성을 담아 단색으로 그려내 어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패턴이 특징이다. 이번 라인은 밥공기, 국 공기, 찬기부터 다양한 크기의 플레이트와 삼절 접시, 냉면기까지 총 22종 이상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각 제품마다 무민 코믹스 특유의 따스한 그림체가 살아있는 패턴이 있다. 코렐 브랜드는 매장에서 무민라인 제품 포함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무민 주방용 타이머’도 증정한다. 한정 수량으로 소진시까지 준다.
미국 뉴욕타임스(NYT)의 유명 칼럼니스트인 새뮤얼 프리드먼 컬럼비아대 교수가 한국에 온다. 한국기자협회와 삼성언론재단, 한국언론학회는 다음달 14일 프레스센터에서 새뮤얼 프리드먼 컬럼비아대 교수를 초청해 ‘디지털 시대의 저널리즘’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뉴욕타임스 기자 출신으로 현재는 미국 유명 저널리즘스쿨인 컬럼비아 저널리즘스쿨의 교수로 있다. 프리드먼 교수는 국내에서는 ‘미래의 저널리스트에게(Letters to a young Journalist)’라는 책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강연의 진행은 박성희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가 맡는다. 현직 언론인은 물론 언론 지망 학생도 무료 청강이 가능하다. 선착순 15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삼성언론재단 이메일로 받는다.
울산시가 다음달 18일까지 태화강 지방정원에서 국화꽃 관람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화 4000만 송이가 자태를 뽐낸다. 울산시는 이번 축제를 위해 기존의 국화재배지와 덩굴터널 등을 정비하고 국화를 가꿔웠다. 국화밭 주변에는 라벤더와 체리세이지 등의 향기정원과 숲이 있다. 포토존도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태화강 하구에는 또 21만여㎡의 억새군락지도 있다. 도심에 있는 억새군락지로는 최대 규모로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울산시 측은 “태화강지방정원은 국화 관람행사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울산시 측은 또 국화와 억새 등 자연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삼성그룹 3급 대졸 신입사원 채용의 첫 관문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가 21일 서울 등 국내 5개 지역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미주 2개 지역에서 21일(한국 시각 기준) 진행됐다. GSAT는 삼성 신입사원 공채의 관문 같은 필기 시험이다. 흔히 ‘삼성고시’라고 불리는 GSAT는 서류전형 통과자가 치러야 한다. GSAT를 통과한 뒤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이 결정된다. 올해 상반기부터 상식 문제가 폐지돼 언어논리· 수리논리·추리·시각적 사고 등 4개 영역에서 110문항이 나온다. 이를 115분 내에 풀어야 한다. 이번 시험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문항은 토사구팽(兎死狗烹)에 나오는 동물을 맞추라는 문제다. 이 때문에 이날 시험 직후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토사구팽이 주요 검색어로 등장했다. 토사구팽은 토끼가 죽으면 토끼를 잡는게 쓴 사냥개도 필요없게 돼, 주인이 사냥개를 잡아먹는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필요할 때는 쓰고 필요 없을 때는 야박하게 버리는 세태를 뜻하는 말로 쓴다. ‘몽매(蒙昧)하다’는 말은 많은 수험생들에게 혼란을 줬다. 어리석고 사리에 어둡다는 뜻이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백과사전에는 ‘몽매한 백성들보다 글깨나 읽은 양반들 죄가 한결 무거운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롯데마트, 송파구와 함께 18~21일 잠실 롯데마트 외곽 행사장에서 ‘롯데마트 여움 브랜드전’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여성 최고경영자(CEO) 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국내 고객들에게 알리고, 여성 일자리 확대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6월 이후 두 번째 행사다. 이번 브랜드전은 여성 CEO 기업들의 공동 인증 브랜드인 ‘여움’ 회원사 20여곳이 참석했다. 주방용품과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 약 150여종의 상품이 판매됐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앞으로도 여성 중소기업에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 도약대 역할까지 할 수 있도록 여움 선정기업의 판로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내년 1월부터 교통지도 단속분야에서 활동할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 96명을 신규 채용한다. 서울시가 이번에 채용하는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은 주당 30시간 근무자 76명과 주당 35시간 근무자 20명이다. 세부 직무별로는 사업용차량 불법운행 심층ㆍ조사단속분야(주 35시간) 20명, 사업용차량 승차거부 심화단속분야(주 30시간) 30명, 상습불법주차 심화단속분야(주 30시간) 30명, 자전거교통순찰 단속분야(주 30시간) 16명 등이다. 공통 응시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시에서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이고, 2종 보통(자동) 이상의 운전면허가 있으며, 교통지도 단속업무 수행(보행ㆍ운전 등에 지장이 없는 사람)에 지장이 없는 사람이다. 또한 사업용차량 불법운행 심층ㆍ조사 단속분야 응시자격은 경찰수사(조사) 경력 또는 보험회사 사고조사 경력 3년 이상인 사람, 법인택시버스업체 사무종사자(운수종사자 제외)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정보처리ㆍ세무ㆍ컴퓨터 등 관련업무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중 1개 이상 해당이 돼야 응시 가능하다. 사업용차량 승차거부 심화단속분야와 상습 불법 주ㆍ정차 심화단속분야, 자전거 교통순찰 단속분야는 공통조건을 충족하면,
헤드헌팅 시장에서 가장 러브콜을 가장 많이 받는 연차는 3~4년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올해 상반기 등록된 헤드헌팅 공고 16만여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30.3%가 3~4년차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그 뒤를 5~6년차(21.2%), 7~9년차(13.4%), 3년차 미만(13%) 순 이었다. 반면, 10~14년차(10.3%), 15~19년차(2.7%), 20년차 이상(0.7%) 등 고연차에 대한 기회는 갈수록 줄어들었다. 직급별로는 과·차장급이 전체의 41.1%를 차지했고, 그 뒤를 주임·대리급(34.7%), 부장급(10.6%), 사원급(9.5%) 등으로 이었다. 직무별로는 경영·사무직(19.3%)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이어 연구개발·설계(15.7%), IT·인터넷(14.8%), 무역·유통(12.9%)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교육(0.2%), 미디어(0.8%), 서비스(1.1%) 직무는 헤드헌팅이 미미했다. 직무별로 가장 선호하는 연차로는 IT·인터넷 직무가 3~4년차(39.2%), 디자인이 3년차 미만(21%)을 선호했다. 하지만 건설에서는 23.5%, 생산·제조에서는 22%가 10년차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공고를 냈다.
경기 과천시가 오는 24일 오후 2~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여성 인력 채용박람회 ‘꿈드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과천시와 경기도, 여성가족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 과천시여성비전센터 등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여성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 업체에게 여성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이번 박람회에는 10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34명의 여성 인력을 채용한다. 라비아, 아누리, 인채널, 크린피플 등 서울ㆍ경기권 업체들이다. 간접참여 기업 20곳도 이날 서류를 낸 여성지원자를 대상으로 4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인 직무는 보육교사, 강사, 콜상담, 경리사무 등이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이력서 컨설팅과 모의면접 등의 행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