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다음달 11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는 언론에 비친 도봉 그림공모전은 초등학생들의 눈으로 본 도봉의 모습을 다루는 대회다. 참가는 도봉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다. 타 지역 학교에 재학하더라도 도봉구에 거주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1~6학년별로 접수한다. 작품 주제는 ▶도봉의 시간여행(도봉의 역사적인 장면이나 미래 도봉의 모습 표현) ▶신문, 방송 등에 나온 우리 도봉 ▶자랑하고 싶은 우리동네 등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4절지 규격으로 1인 1작품난 낼 수 있다. 접수는 도봉구청 홍보담당관실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다음달 11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한다. 구청은 학년별로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3명, 입선 11명 등 총 120명을 시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광진구청이 8월부터 두 자녀 가정에도 공영주차장 이용료를 50% 감면한다. 구청에 따르면, 그동안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 두 자녀는 주차요금의 30%, 세 자녀 이상은 50%를 할인받았다. 하지만 구청은 저출산 문제에 대처하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주차요금 50% 감면 대상을 두 자녀까지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감면은 서울지갑 앱이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 우리은행 등에서 다둥이 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제시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송파구청이 다음달 11일까지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어린이들의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생존수영교육’을 운영 중이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해양경찰청과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수상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구청은 교육관 실외교육장에 10m x 10m 규모 수심 0.65m의 간이 풀장을 설치했으며, 실제 물놀이와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 위기 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특히 해양경찰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 ‘새우등 뜨기’, ‘잎새뜨기’, ‘맨몸 누워뜨기’ 등 여러 가지 상황별 생존수영법을 교육한다. 이 외에도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도 교육한다. 교육은 7세부터 초등생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의 코딩부트캠프는 여름 방학 기간 중 4일에 걸쳐 초등학생들이 코딩 지식을 기를 수 있도록 꾸려진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이 캠프는 다음달 1~4일 나흘 동안 진행된다. 초등학생들이 코딩을 체험하고 지식을 기르며, 나만의 코딩 작품을 전시하는 과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SW코딩 레고 스파이크ㆍ브릭큐 에센셜, 프라임, ▶코딩AI봇 뚜루뚜루, ▶3D프린터ㆍ펜과 코딩, ▶인공지능 자율주행 RC카, ▶코스페이시스 등 5개로 꾸려졌으며, 10명씩 한 조를 이뤄 총 5개팀이 로테이션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남구청이 다음달 8일까지 율현공원과 일원에코파크에서 ‘도심속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물놀이장 개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만이다. 일원에코파크에는 대형 수영장과 유아용 수영장 등 다양한 풀장이 설치됐다. 율현공원에는 유아용 수영장 여러 개가 설치 됐다. 또 이들 풀장에는 물놀이 시설과 파라솔 등 휴식공간도 있다.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희망일 전날 오후 6시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선착순 오전 및 오후 각 300명씩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또 물놀이장에서는 수영모, 아쿠아슈즈 등을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과일, 이유식 등의 간단한 음식만 허용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대문구청이 구민 14명을 대상으로 8~9월 ‘톤업! 부모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교육은 색채와 미술심리진단 등을 통해 알아보는 부모교육법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수강 대상은 자녀를 양육하는 서대문구민 1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없다. 교육은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씩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부모 이전의 나의 이야기, 색채로 알아보는 나와 자녀의 기질, 색채의 정서적 치유 교화, 색으로 보는 자녀 양육법, 정서적 성숙을 위한 토닥임 등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또 나무그리기 검사, 우리 밥상 그려보기,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 등 활동도 있다. 신청은 서대문구평생학습포털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다음달 새롭게 선보이는 ‘초등학생 자기주도 학습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 캠프는 초등학생이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학습 성향에 맞는 공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교육은 다음달 10~11일 양일간 구청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10일에 초5 50명, 11일 초6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1교시] 학습 환경과 시간 관리 ▶[2교시] 하브루타 독서법 ▶[3교시] 멘토와 나누는 암기법&필기법 ▶[4교시] 로드맵 및 비전 선언문 작성 등으로 진행된다. 1교시당 40~45분 분량이다. 접수는 이달 30일까지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참석 희망자가 모집인원보다 많을 경우 전산 추첨을 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자기주도 학습 능력은 어릴 때부터의 습관이 중요하다.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이번 캠프를 통해서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불암산 힐링타운 내 위치한 나비정원은 어린이들에게 인기 볼거리다. 연중 섭씨 25도를 유지하고 있어 연중 내내 살아있는 나비의 생태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또 이곳에서는 ‘세계의 메뚜기 특별전’이 열린다. 나비정원 1층 로비에서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작년 11월 화랑대 철도공원 내에 개관한 ‘노원기차마을-스위스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곳은 연면적 444.71㎡로, 지상 1층에 세계적 관광지인 알프스의 산봉우리들과 스위스 도시들을 축소해 만들었다. 87분의 1 크기로 축소한 모형 기차 17대가 운행한다. 지금까지 7만여명이 이곳을 다녀갔다. 이 외에도 노원기차마을은 설날과 추석 당일을 제외한 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다. 별도 예약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어린이는 1,000원의 요금이 있다. 구민은 50% 할인 된다. 구청은 또 이달 중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 태양계 가랜드 만들기 체험, 다음달 1~6일 ‘바람으로 도는 우주팽이 만들기’, 다음달
종로구청이 29일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에서 입시 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을 초청해 대학입시설명회를 연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구청은 이날 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 350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한다. 이만기 소장이 2024년 이후 대입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 성대 입학처에서 성대 학과소개 및 지원전략을 강의한다. 구청은 사전 미신청자도 설명회 당일 현장 참석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온라인 사전 신청자에 한해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자료집을 배부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둘리뮤지엄이 다음달 16일 도봉구민회관에서 ‘2023 둘리뮤지엄 찾아가는 박물관’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행사는 도봉구 출범 50주년과 둘리 탄생 40주년을 맞아 기획됐으며,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걸쳐 2회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둘리와 친구들의 싱어롱쇼 축하무대,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영화상영 등이 진행되며, 지역예술가 체험 부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미래엔의 아동 브랜드 아이세움이 흔한남매 만화 신작인 ‘흔한남매 이무기 1’을 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책은 흔한남매에 있는 ‘이무기’ 스토리를 코믹한 만화로 풀어냈다. 이무기란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를 연구하는 동아리다. 책에서는 오싹하고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했으며, 이야기마다 개성이 돋보이는 흔한남매의 부캐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고 출판사는 전했다. 책에는 또 의문의 눈동자가 번쩍이는 터널, 할아버지가 선물한 수상한 초능력, 아무도 타지 않는 미스터리 택시 등 등골이 오싹하다가도 웃음이 터지는 이야기들이 수록돼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청이 다음달 11일까지 고려대, 국민대, 성신여대 등 관내 대학 3곳과 관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성북미래학교를 추진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과학기술의 발전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상에 발맞춰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사회에 준비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내용이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내려온 사업이다. 고려대와 국민대, 성신여대 등 3개교는 ▶생명과학(고려대) ▶자동차공학(국민대) ▶로봇구동체공학(국민대) ▶서비스ㆍ디자인공학(성신여대)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성신여대) 등 5개 분야에서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하는 고교생들은 교수와 대학원생 지도 하에 실습에 참여하며, 직접 교육 성과를 발표한다. 구청 측은 “고등학생들이 대학에서 미래교육을 경험하며 견문을 넓히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대문구청이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홍제천 카페 폭포 별관에서 영어로 읽는 그림책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 초등 1~2학년생 18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는 미국 그림책 작가 에릭 칼의 ‘갈색곰아, 갈색곰아, 무얼 보고 있니?’, ‘배고픈 애벌레’ 등 5권을 하루 한 권씩 영어 원서로 읽어 보고 관련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루디 정 강사가 교육에 나선다. 학생들은 내용 듣기와 읽어 보기, 주제별 주요 단어 익히기, 만들기, 동요 수업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보호자들도 이곳에서 주변 풍경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거나 도서를 즐길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또래들과 어울리며 영어를 친근하게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가족센터의 ‘아자프로젝트’는 남성 양육자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관계 강화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현재 서울시 12개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지역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버지와 자녀(5~12세)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꾸려진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2017년 자치구 가족센터 7곳에서 시작, 현재는 12곳으로 확대됐다. 지난 6년간 1만182명이 참가했다. 올해 12곳의 운영 기관에서는 신체놀이, 과학놀이, 역사탐방, 보드게임을 활용한 진로탐색 등 남성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ㆍ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아자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운영일정 및 프로그램 내용은 서울가족포털 패밀리서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문화재단 어린이청소년 국학도서관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 측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초5~6학년생을 대상으로 ‘성균관대와 함께하는 문해력 향상 교실’을 연다. 이 프로그램은 숨은 어휘력 찾기, 옛 이야기 속 한자 찾기, 내가 이미 아는 한자, 머리에 쏙쏙 고사성어 등 4회차로 진행된다. 다음달 3~17일 진행되는 ‘작가와 떠나는 그림책 여행’도 있다.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그림책 읽고 바다생물 팝업북 만들기, 솜클레이로 만들어 보는 나만의 행성, 에코백 꾸미기 등의 교육이 있다. 이 외에 다음달 12일 저녁 7~10시에는 ‘한여름 밤의 도서관’ 행사가 있다. 초1~3학년 어린이와 보호자 등 15가족을 대상으로 영화감상, 독서퀴즈 등을 진행한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 내 링크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