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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돋보기] 송파구청 생존수영교실

송파구청이 다음달 11일까지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어린이들의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생존수영교육’을 운영 중이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해양경찰청과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수상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구청은 교육관 실외교육장에 10m x 10m 규모 수심 0.65m의 간이 풀장을 설치했으며, 실제 물놀이와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 위기 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특히 해양경찰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 ‘새우등 뜨기’, ‘잎새뜨기’, ‘맨몸 누워뜨기’ 등 여러 가지 상황별 생존수영법을 교육한다. 
 
이 외에도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도 교육한다. 교육은 7세부터 초등생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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