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의 아동 브랜드 아이세움이 흔한남매 만화 신작인 ‘흔한남매 이무기 1’을 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책은 흔한남매에 있는 ‘이무기’ 스토리를 코믹한 만화로 풀어냈다. 이무기란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를 연구하는 동아리다. 책에서는 오싹하고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했으며, 이야기마다 개성이 돋보이는 흔한남매의 부캐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고 출판사는 전했다.
책에는 또 의문의 눈동자가 번쩍이는 터널, 할아버지가 선물한 수상한 초능력, 아무도 타지 않는 미스터리 택시 등 등골이 오싹하다가도 웃음이 터지는 이야기들이 수록돼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