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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공영주차장 8월부터 두 자녀 가정도 반값

광진구청이 8월부터 두 자녀 가정에도 공영주차장 이용료를 50% 감면한다. 
 
구청에 따르면, 그동안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 두 자녀는 주차요금의 30%, 세 자녀 이상은 50%를 할인받았다. 하지만 구청은 저출산 문제에 대처하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주차요금 50% 감면 대상을 두 자녀까지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감면은 서울지갑 앱이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 우리은행 등에서 다둥이 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제시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