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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여름방학 맞아 어린이 위한 행사 준비

노원구청이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불암산 힐링타운 내 위치한 나비정원은 어린이들에게 인기 볼거리다. 연중 섭씨 25도를 유지하고 있어 연중 내내 살아있는 나비의 생태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또 이곳에서는 ‘세계의 메뚜기 특별전’이 열린다. 나비정원 1층 로비에서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작년 11월 화랑대 철도공원 내에 개관한 ‘노원기차마을-스위스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곳은 연면적 444.71㎡로, 지상 1층에 세계적 관광지인 알프스의 산봉우리들과 스위스 도시들을 축소해 만들었다. 87분의 1 크기로 축소한 모형 기차 17대가 운행한다. 지금까지 7만여명이 이곳을 다녀갔다. 
 
이 외에도 노원기차마을은 설날과 추석 당일을 제외한 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다. 별도 예약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어린이는 1,000원의 요금이 있다. 구민은 50% 할인 된다.
 
구청은 또 이달 중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 태양계 가랜드 만들기 체험, 다음달 1~6일 ‘바람으로 도는 우주팽이 만들기’, 다음달 8~13일 ‘고무줄 로켓 만들기’ 체험이 있다고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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