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가사 행복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구민 또는 중구 내 직장인이 그 대상이다. 30일까지 가족당 2점까지 사진을 낼 수 있다. 자녀와 함께 물놀이를 하거나 집에서 놀이활동 등을 하면서 찍은 사진 등을 낼 수 있다. 구청은 심사를 거쳐 5월말 구 홈페이지를 통해 입상자를 발표한다. 최우수 1가족은 상금 50만원, 우수 2가족은 각각 상금 30만원씩, 장려 3가족은 각각 상금 20만원씩, 입선 5가족은 각각 상금 10만원씩을 받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시가 다음달 6일 초중고교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서 안전한 학교 생활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그동안 개학과 학교 생활 관련한 의제는 많이 제기됐다. 그동안 급식이 아닌 도시락 제공 의견, 초중고 2부제(오전 및 오후반) 등의 의견이 나왔다. 서울시가 이번에 진행하는 공론은 다음달 25일까지 서울시 시민참여 플랫폼 ‘민주주의서울’을 통해 진행한다. 민주주의서울은 2017년부터 운영한 사이트로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투표, 토론할 수 있는 창구다. 그동안 민주주의서울을 통해 난임주사 보건소 시술 지원 등이 시 정책으로 반영됐다. 이번 코로나 관련 개학 문제에 대한 시민의견은 민주주의서울 내 ‘서울시가 묻습니다’ 코너에서 가능하다. 서울시는 이번 공론을 통해 수업방법ㆍ학교 내 감염ㆍ 등 다양한 이슈를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 1000명 이상 참여한 의견에 대해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답변한다. 조미숙 서울민주주의담당관은 “학생들이 안전해야 서울이 안전하다”면서 “개학이후 학생들이 지켜야 할 생활수칙에서부터 학교와 교사가 고민해야 할 지도방안, 서울시 등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까지 다양한 의견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집콕’ 상태인 부모들에게 일상은 한없는 도전의 연속이다. 아이가 인강을 듣거나 한두 시간 놀이 활동하는 것도 잠시, 남은 시간을 보낼 방법이 없는 것도 현실이다. 집 앞 놀이터를 가보지만 그마저도 코로나 걱정에 금세 돌아오는 것이 다반사다. 이에 최근 서울YWCA가 집콕족을 위해 동화책 읽기 및 독후활동을 제시했다. 서울YWCA가 추천한 책은 박정섭 작가의 ‘감기걸린 물고기’다. 배고픈 아귀가 알록달록한 물고기 떼를 잡아먹기 위해 ‘빨간 물고기가 감기에 걸렸다’는 거짓 소문을 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결국 물고기들은 서로를 의심하고 쫓아내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5~7세 아동의 경우 물고기들이 어떻게 살아갈지를 함께 그리보면서 대화를 하는 것이 좋다. 물속 세상을 크레파스나 색연필 등으로 그려보면 된다. 8~10세 아동은 잘못된 소문을 퍼뜨린 아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써보거나, 앞으로 아귀가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정할 수 있는 ‘물고기 규칙’을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들어 보면 좋다. 11~13세 어린이의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포함해 잘못된 소문으로 인해 발생한 여러 사건에 대해 토론하고 생각해 보는 시간
전남 고흥군이 영유아 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난감 대여·나눔터를 다음달부터 운영한다. 연회비 1만원을 내면 14일 동안 장난감 2점을 대여할 수 있는 조건이다. 기회가 된다면 전국에 확산했으면 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고흥군이 운영하는 장난감 대여·나눔터는 고흥군여성지원센터 내 공동육아 나눔터에 생긴다. 군이 이 시설을 만들게 된 이유는 부모들에게 장난감 등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기회 제공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자녀를 키워보면 한두 번 가지고 놀고서 상자에 넣어두는 장난감이 적지 않다는 점에 착안한 정책이다. 장난감은 아기체육관과 자동차 등 60여종 총 160점이 구비돼 있다. 이곳에서는 또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유아용품이나 장난감을 나눔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이용은 고흥군에 주소가 있는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정 누구나 가능하다. 연회비는 1만원으로, 1회에 장난감 2점(2자녀 이상 가구는 3점)을 14일 동안 빌려준다. 다자녀세대, 한부모가정 등은 증빙서류를 내면 연회비 면제다. 군 관계자는 "장난감 대여·나눔터 오픈으로 많은 군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장난감을 이용할 기회가 되
민주화운동사업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개학이 연기된 중고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민주주의 관련 도서 무료 증정 이벤트가 하루만에 인원이 몰려 마감됐다. 이 사업은 사업회 민주시민교육국과 경기역사교육실천연구회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답답하게 새 학기를 준비하고 있을 중고생에게 책 ‘6월 민주항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발간)을 선착순 100명 무료 발송하기로 한 것이다. 이 책은 유시춘 소설가가 쓴 책으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도서이기도 하다. 한국민주화운동의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발간된 ‘역사 다시 읽기’ 시리즈 중 하나다.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6.10민주항쟁에 관한 다양한 사진과 설명글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신청자가 폭주해 하루만에 추가 신청 350명까지 모두 마감됐다. 사업회 측은 신청 게시판에서 “많은 분들의 참여로 하루 만에 조기 마감하게 되었다”면서 “선착순 100분에게 나눠드릴 예정이었으나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총 350분에게 ‘6월 민주항쟁’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지선 사업회 이사장은 “개학이 연기되며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학생들에게 민주화운동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
서울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인터넷 수능방송(강남인강)이 당초 이달 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무료 수강을 다음달 12일까지로 추가 연장한다. 이는 교육부가 새학기 개학을 4월 6일로 3차 연기한 것에 따른 조치다. 강남인강에서는 회원 가입 없이 중고교 내신 과정부터 수능 대비 과정까지 900여개 전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20일 기준 누적 접속자 수는 46만명을 넘어섰다.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늘어난 수치다. 또 강남구청은 이달 25일부터 과목별 초성 퀴즈와 코로나19 극복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미화 강남구 교육지원과장은 "사상 첫 4월 개학으로 모두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강남 인강의 특화된 콘텐츠를 통해 전국의 학생들에게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환경실천연합회가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제19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 19회인 이번 대회는 출신 배경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제적인 환경 프로그램이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일상 생활에서 환경 문제를 생각하는 기회를 위해 마련된 대회이기도 하다. 모집 분야는 문예(표어ㆍ시ㆍ글짓기), 미술(포스터ㆍ회화), 미디어(사진ㆍ영상) 등이 있다. 주제는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지구사랑 실천의 표현’이다. 영상 및 사진은 고교생 이상 참가가 가능하며, 미술은 초등학생의 경우 8절지로 제출이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우선 환실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뒤, 문예ㆍ미디어 분야는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미술 분야는 접수증을 부착하여 사무소로 우편 발송해야 한다. 주최 측은 대상 1명 200만원 등 500명에게 수상 예정이다. 또한 우수작품은 전시회를 열어 다양한 환경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공감의 시간을 계획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임신부를 위해 지자체들이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다. 공적마스크가 많이 배부되고 있지만 임신한 몸으로 약국 등에 걸어가기 버거운 임신부를 배려한 조치다. 서울시는 모든 임신부에게 1인당 마스크 5매씩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자치구별로 여건이 달라 지급 물량과 기간이 다르다. 가령 성북구에서는 31일까지 동주민센터에서 마스크 5매를 지급한다. 하지만 송파구에서는 마스크 10매(보건용 KF94 5매, 치과용 덴탈마스크 5매)를 다음달 3일까지 준다. 각 지자체별로 마스크 배부 일자 및 수량이 다른 것도 챙겨봐야 한다. 세종시는 26일까지 임신부 1인당 마스크 3매씩 배부한다. 경기 고양시는 임신부와 출산 6개월 이내 산모, 산후조리원 종사자 등에게 우편으로 마스크를 지급한다. 1인당 마스크 1매와 MB필터 1개씩이며, 신청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로 하면 된다. 가장 파격적인 임신부 마스크 지급 지자체로는 경기 남양주시가 꼽힌다. 남양주시는 2019년 12월 1일 이후 출산 산모 및 임신부에게 가족당 마스크 30장씩 준다. 27일 오후 8시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가야 한다. 준비 서류는 대개 비슷하다. 임신부 본인이
서울시가 출연한 서울장학재단이 재능·미래역량 장학사업 일환으로 전공 및 사회 공익 분야 우수 장학생을 선발한다. 재단측은 이번 장학생 선발에서 ▲서울 우수 인재 장학금 ▲서울 희망 공익 인재 장학금 2개 분야에 우수 대학생 185명을 선발해 연간 400만원씩 총 7억 40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우수 인재 장학금은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3~4학년 재학생 중, 전공 분야에 재능과 학업 의지를 가진 저소득 가정의 대학생을 125명 선발해 학업 장려금 연 400만원을 지급한다. 이는 작년 첫 시행한 '서울 희망 대학 문화예술 장학금'을 확대한 것이다. 전공 분야와 인원을 늘렸다. 서울 희망 공익 인재 장학금은 최근 3년 이내 공익영역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대학생 60명에게 학업 장려금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공익 프로젝트 수행과 연간 400만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지난 7년간 350명의 학생이 수혜를 받았다. 두 사업 모두 서울장학재단을 통해 접수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19일 학생 지원대책을 가동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가 지난 17일 유치원 및 초중고교 개학을 다음달 6일까지로 추가 연기한 것에 따른 대응이다. 서울시와 시교육청은 유치원과 학교 시설에 방역 소독 강화 예산 1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마스크 및 방역물품(알코올소독제 등) 비용 5억 원을 지원한바 있다. 시교육청 역시 지난달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총 1362개 학교에 방역물품 구입비 약 38억 원을 지원했고 모든 유치원에 전문소독업체의 시설소독을 지원 중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미 모든 학교에 1차 소독을 끝냈고, 다음달 6일 개학 이전까지 2차 소독을 한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학원 시설 방역 소독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운영 중인 학원과 교습소에 대해서는 휴원을 지속 권고하는 한편, 영세학원 긴급 융자지원을 알리기로 했다. 학원 방역 소독을 위해 시교육청 예산 13억원을 투입했다. 또 양 기관은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스터디카페 총 442곳에 대해서는 각 자치구 보건소와 동주민센터 자원을 활용해 방역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서울시와 시교육청은 유치원ㆍ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수용하지 못하는 초과
공적마스크 물량이 확충되면서 구매를 원하는 시민들의 관심도 모이고 있다. 이 가운데 부모들의 관심은 어린이 자녀들이 쓸 마스크 구매에 모인다. 식약처에 따르면, 공적 마스크 대리구매는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장기요양급여 수급자에 대해서만 가능하다. 노인은 1940년 이전(1940년 포함) 출생한 사람, 어린이는 2010년 이후(2010년 포함) 출생자다. 주민등록상 동거인 또는 장애인의 대리인은 대리구매 대상자(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의 5부제 요일에 공적 마스크 구매가 가능하다. 가령 자녀가 2012년생이면 끝자리가 2 이므로 화요일에 가는 것이다. 주중 지정요일에 구매하지 못한 경우에는 주말에 구매가 가능하다. 판매 장소는 약국을 비롯해 농협, 우체국 등이지만 거주지에 따라 판매점이 다르니 챙겨봐야 한다. 필요서류도 챙겨야 한다. 서류는 대리로 구매하러 가는 사람의 신분증, 주민등록번호(주민번호 모두 기재분),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등록증, 장기요양인정서 등이다. 전자지갑으로 받은 전자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 사진 촬영, 복사본도 인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교육문화기업 비상교육이 개학 전까지 초ㆍ중등생들이 가정학습을 할 수 있도록 자사 사이트인 와이즈캠프와 수박씨닷컴에서 온라인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라 학생 안전을 위해 초중고 개학일을 3월 23일로 2주 추가 연기한바 있다. 비상교육은 초등학생 스마트학습 플랫폼인 와이즈캠프를 통해 9일부터 개학 전까지 수학 과목의 화상수업을 연다. 매일 오전 9시ㆍ10시ㆍ11시 와이즈캠프 웹사이트에 로그인 하면 학년당 선착순 20명씩 화상수업을 들을 수 있다. 1~6학년 초등학생들이 학년별로 1학기 수학과정을 단원별로 배울 수 있으며, 수업 시간은 초등생 집중력을 감안해 30분으로 정했다. 매일 라이브로 진행한 화상수업 영상은 보충학습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와이즈캠프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시청이 가능하다. 와이즈캠프는 전용 스마트기기를 통해 회원에게만 제공하던 비주얼 싱킹 학습법이 적용된 전 과목 개념 영상 강의 ‘개뼈TV’와 개념 용어 사전 ‘말뼈사전’, PDF 문제지를 별도의 로그인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웹사이트에 공개하기로 했다. 또 비상교육은 중등 인강 플랫폼 수박씨닷컴에서 9일부터 개학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재능기부 봉사활동 ‘서울동행’에 참여할 대학생 및 대학원생 자원봉사자 3000명을 모집한다. 2009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매년 만 여명의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 교육봉사(교과목 지도), 재능봉사(예체능, IT, 독서 지도), 돌봄봉사(숙제 도와주기, 신체놀이, 체험활동) 등 분야별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서울시 소재 초ㆍ중ㆍ고등학교ㆍ특수학교ㆍ대안학교ㆍ지역아동센터 등 대학가 및 집 주변에 있는 다양한 기관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이 활동은 참가자 개인 일정에 따라 ▲단기(2개월 미만), ▲중기(2~5개월 미만), ▲장기(5개월 이상) 중 활동기간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자원봉사 대학생 등에게는 사회봉사나 교육봉사 학점 인정(일부 학교 제외), 무료 문화공연이 제공된다. 연간 우수 활동자에게는 해외봉사활동, 해외연수, 서울시장 표창 등의 기회도 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3월 말 이후 개강해 진행한다. 서울동행에 참가하는 숙명여대생 금나연(22)씨는 “여러 대외활동 중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에서 봉사할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껴 시작했다”면서 “봉사뿐 아니라 기획활동 등
토종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새 시즌이 방영된다. CJ ENM에 따르면, 신비아파트 세 번째 시즌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 6개의 예언’이 5일 오후 8시 투니버스에서 첫 방영된다. 이 시즌은 도깨비 금비가 시간 요술을 부려, 하리와 친구들이 1년 후 세상을 보고 돌아오는 것에서 시작한다. 1년 후 미래에서는 인간 세상이 멸망해 있었다. 이에 하리와 친구들은 미래 세상의 재앙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하리와 친구들은 ‘종말의 예언’을 막기 위해 다양한 상황에 직면한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새 귀신 소환 무기 ‘고스트볼 더블X’와 더 강력해진 고스트볼이 등장한다. CJ ENM은 이와 별도로 신비아파트 공식앱 베타 서비스도 시작했다. 이 앱은 하리와 강림, 이안 등 주요 인물들의 일상을 접하는 것은 물론, 방송 후 퀴즈를 풀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교육부가 전국 모든 유치원과 초ㆍ중ㆍ고교의 개학을 기존 3월 9일에서 2주 추가 연기한 3월 23일로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생의 외부 접촉과 이동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감염을 방지하며, 가정 및 지역사회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23일 1차 개학 연기 이후 교육부는 3월 초부터 최소 3주 동안 휴업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을 내고 개학을 3월 23일로 추가 연기했다. 교육부는 새 학기에 3주 동안 학업 공백이 생기는 것에 대비해 3월 첫 주에 담임 배정과 교육과정 계획 안내를 완료하고, 디지털 교과서 e-학습터, EBS 동영상 등 자율형 온라인 콘텐츠를 초중고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3월 둘째 주부터는 학생들이 온라인 학급방 등을 통해 예습 과제와 학습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다. 또 교육부는 학생들이 동영상 자료와 평가 문항 등을 포함한 교과서를 온라인으로 미리 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긴급 돌봄이 필요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위해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전담 인력과 교직원을 배치한다.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