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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재단, 전공·사회공익 우수 장학생 185명 선발한다

 

서울시가 출연한 서울장학재단이 재능·미래역량 장학사업 일환으로 전공 및 사회 공익 분야 우수 장학생을 선발한다. 재단측은 이번 장학생 선발에서 ▲서울 우수 인재 장학금 ▲서울 희망 공익 인재 장학금 2개 분야에 우수 대학생 185명을 선발해 연간 400만원씩 총 7억 40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우수 인재 장학금은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3~4학년 재학생 중, 전공 분야에 재능과 학업 의지를 가진 저소득 가정의 대학생을 125명 선발해 학업 장려금 연 400만원을 지급한다. 이는 작년 첫 시행한 '서울 희망 대학 문화예술 장학금'을 확대한 것이다. 전공 분야와 인원을 늘렸다.

 

서울 희망 공익 인재 장학금은 최근 3년 이내 공익영역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대학생 60명에게 학업 장려금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공익 프로젝트 수행과 연간 400만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지난 7년간 350명의 학생이 수혜를 받았다. 

 

두 사업 모두 서울장학재단을 통해 접수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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