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고용노동부,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함께 28~29일 이틀간 동구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 행사를 연다. 이 행사에는 일본 31곳, 싱가포르 1곳, 미국 1곳 등 총 33개 기업이 179명을 채용한다. 또한 청년들은 주요국가 해외취업 상담(미국ㆍ일본ㆍ기타), K-Move스쿨(해외취업연수)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우영 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글로벌 취업시장에서 청년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년 해외 진출의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라고 박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 청년 공유오피스 청년도약이 새 입주자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공간은 청년의 창업 부담을 줄이고 창업가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 공간은 상계로에 있다. 이번 모집은 다음달 1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사무실A가 2인으로 구성된 (예비)청년창업가 또는 기업 1팀(최대3인), 사무실C가 1인으로 구성된 (예비)청년창업가 또는 기업 1팀(최대2인)을 받는다. 입주 기업은 개별사무실, 공용회의실, 기타 공용공간, 인터넷 회선, 2~3인 책상/의자 제공 등을 받으며, 입주 청년창업가 간 네트워크 형성이 가능하다. 연 임대료는 부가가치세 포함 기준 사무실A가 55만원, 사무실C가 34만원이다. 보증금은 없으며, 공과금은 사용자 부담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최근 시중은행으로 전환을 발표한 DGB대구은행이 지점 방문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사업자대출이 가능한 ‘iM으뜸사장님대출’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상품은 비대면으로 영업점 방문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사업장 운영자금이 필요한 사장들에게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iM뱅크 앱을 통해 대출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비대면으로 제출해야 한다. 은행 측은 또 신용등급 및 대안 정보를 활용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더 나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도움이 되겠다는 의지다. 황병우 은행장은 “57년의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DGB대구은행은 찾아가는 관계 중심 금융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친근한 금융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직장인 중 절반 이상이 재입사에 긍정적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크루트가 직장인 1292명을 대상으로 ‘재입사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퇴사 후 재입사하는 것에 대해, ▲매우 긍정적(16.8%) ▲대체로 긍정적(45.5%) ▲대체로 부정적(31.6%) ▲매우 부정적(6.1%) 등의 대답을 내놨다. 긍정적 답변이 62.3%다. 긍정적이라고 답한 이들의 이유로는 ▲이미 검증된 사람이라 다시 검증할 필요가 없어서(43.1%)와 ▲회사의 업무 적응이 빠르기 때문(29.2%) 등이 꼽혔다. 부정적이고 답한 이들은 ▲언제든 나갔다가 돌아와도 된다는 인식이 생길 수 있어서(34.1%)와 ▲재입사 직원은 다시 퇴사할 확률이 높을 것 같아서(26.5%)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응답자의 24.6%가 재입사 경험이 있다고 했으며, 퇴사 후 재입사까지 기간으로는 평균 2년 4개월로 나타났다. 재입사 만족여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과반인 57.5%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GS샵 홈쇼핑이 신입 쇼핑호스트를 공개 채용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28일부터 신입 쇼핑호스트 접수에 들어갔다. 국내외 초급 대학 이상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중 올해 8월 1일부터 근무가 가능한 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들은 6월 1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해야 하며, 본인 소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뒤 영상 주소를 내야 한다. 이후 서류전형, 카메라테스트, PT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자가 결정된다. 회사 측은 “올해는 특히 TV홈쇼핑에서 요구되던 생방송 역량에 더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라이브 커머스, 숏폼 등 모바일 채널을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 경쟁력을 보유한 인재를 최우선 선발한다”고 강조했다. 신영훈 GS리테일 홈쇼핑BP팀장은 “홈쇼핑이 지금처럼 고객에게 신뢰받는 채널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된 것은 쇼핑호스트들이 고객들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며 소비자들이 합리적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도왔기 때문”이라며 “앞선 쇼핑호스트들이 쌓아온 신뢰 자산을 모바일로 확장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분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우먼스
강북구청이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24년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관내 거주 청년들에게 구정 업무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해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사회생활 경험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다. 작년까지는 대학생 대상이지만, 올해부터는 청년으로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참가 대상은 접수 시작일 기준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39세 청년이다. 모집인원은 총 64명이며, 이 중 14명은 특별선발한다. 특별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대상자 본인 또는 자녀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에 의한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차상위 대상자 본인 또는 자녀 ▲북한이탈주민 본인 또는 자녀 ▲등록 장애인 본인 등이다. 청년 아르바이트생은 다음달 13일 전산 추첨으로 뽑는다. 선발된 사람은 7월 4일(목)부터 31일(수)까지 20일간 강북구청, 동 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일 보수액은 중식비 포함 5만7300원이며, 근무조건은 주 5일 5시간(오전 10시~오후 4시, 점심시간 별도)이나, 근로시간은 근무지 상황에 따라 상호 협의하에 변경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공간을 도봉구청 1층에 조성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청사 1층에 청년취업지원센터를 조성했다. 구 금고 임대 면적을 줄이고 일부 휴게 공간을 활용했다. 서울시 특별교부금 7억원이 투입됐다. 196㎡ 규모의 센터 공간에는 면접사진 촬영 스튜디오, 정장 대여실, 화상면접실, 상담실, 휴게공간, 1인 및 오픈형 스터디 구역 등이 있다. 이용은 19~45세 서울시민이면 가능하며,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구청 측은 “현재 현직자 직무멘토링, 1:1취업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와 함께 청년들에게 보다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남부여성발전센터가 여성미래일자리 발굴 및 확산을 위해 권역별 선도형 교육훈련사업으로 진행하는 ‘M365 엔지니어’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지원사업이다.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활용,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설치, 관리할 수 있는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취업연계형 직업교육훈련이다. 교육은 6월부터 시작되며, △M365 플랫폼 활용방법 △Microsoft 협업 도구(Teams, SharePoint, OneDrive 등) △업무 자동화를 위한 Power Platform 활용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및 데이터 관리 △프로젝트(Microsoft365 도입 및 구축) 등으로 꾸려진다. 교육대상은 정보통신 분야 전공 및 자격을 소지한 서울시 취업희망여성이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자나 외국어 활용 가능자를 우대하여 선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방배센터가 다음달 4일 오전 9시부터 올해 3분기(7~9월) 정규과정 접수에 들어간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정규과정은 과정별로 총4~11주간 진행되며 ▲건강 ▲요리 ▲미술/공예 ▲음악 ▲인문학 ▲어학 ▲IT ▲아동/청소년 ▲서초구민할인강좌 등을 다룬다. 맞춤형 역량강화 강좌로 ▲자격증(정리정돈 전문가, 화과자 마스터 등) ▲경력개발(N잡러 일상툰 작가되기, 챗 GPT, 아이패드 드로잉) 등도 개설됐다. 이번에는 또 어린이 한자교실, 글씨교정 & 글쓰기 등 아동ㆍ청소년 강좌, 다이어트댄스, 사적인 혼술안주(술안주 만들기) 등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개설하는 디지털 콘텐츠 중심의 여성전문인력 취ㆍ창업교육은 한국웹툰산업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와 함께 한다. 센터는 이번 기수에 ‘웹툰 포스트 프로덕션 제작 취업과정’을 연다. 웹툰 포스트 프로덕션 제작 취업과정은 웹툰의 밑색, 선화, 편집, 색보정, 특수효과, 후보정 등 웹툰, 애니메이션 제작의 후반작업 전문가를 키우는 내용이다. 2개월 과정 이수 후 주요 웹툰 기업에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센터는 또 7월부터 웹소설 크리에이팅 취업과정, 이북 퍼블리싱 창업 과정도 진행 예정이다. 웹소설 크리에이팅 취업과정은 웹소설 작가와 PD를 양성하기 위해 시놉시스 작성과 작품분석 실무 멘토링도 함께 한다. 이북 퍼블리싱 창업>은 전자책 기획, 제작, 출판까지 가능한 ‘1인 창업’ 과정이다. 웹툰 과정이 7~9월 주5일 과정, 웹소설이 7~8월 주 3일 과정, 이북이 7~9월 주5일 과정이다. 박성아 센터장은 “디지털 콘텐츠 취ㆍ창업과정에 관심있는 젊은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강좌를 기획, 현장성과 트렌드를 갖춘 강사진과 기술교육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과 여성 취ㆍ취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기업들이 경력직 인재 채용 시 동종업계 경력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력직 채용 시 가장 선호하는 인재는 조직 친화적인 유형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165명을 대상으로 ‘경력직 인재 채용 시 선호하는 요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응답자 89.1%가 ‘경력직 인재 채용 시 동종업계에서 근무한 경력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경쟁사 출신의 인재를 채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경쟁사에서 근무 경험이 있는 인재 채용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62.4%로 나왔다. 기업 인사담당자 중 채용 시 선호하는 이전 근무 기업 형태로는 중견기업(43%), 대기업(26.1%), 중소기업(22.4%) 순이었다. 연차 선호도로는 5년차(32.7%), 3년차(30.3%), 4년차(10.9%), 2년차(8.5%) 등으로 나왔다. 경력직 채용 시 선호하는 인재유형(복수응답)으로는 조직 친화적인 인재 유형(53.9%), 전문지식 및 역량이 뛰어난 사람(41.2%), 오랫동안 일할 사람(40.6%), 어떤 일에든 성의를 다하는 사람(23.6%) 등이 꼽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13~17일 모집하는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성장 및 창업지원을 위한 공간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기업은 기업사무실 1개 호실과 인큐베이팅룸 1개 좌석 등 업무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공고일 기준 강북구 관내에 주 사업장 주소를 두거나 입주 3개월 내 주소 이전 예정인 사회적 경제 기업,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5년 미만의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사회적 경제 기업은 입주사무실과 인큐베이팅 룸 등 두 부문 신청 가능하나, 예비 창업가 등은 인큐베이팅 룸에만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지역사회 공헌 실적, 사업성과 및 성장 가능성 등을 판단한다. 이 공간에는 업종의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창업가 9개사가 입주해 있다. 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로 입주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10~17일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강북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공고는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348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17명 등 총 365명을 선발한다. 2024년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공일자리 사업(구 공공근로, 안심일자리 사업)이다. 올 하반기 348명을 선발하는데, ▲경제적 약자사업(54명, 저소득층ㆍ독거노인 지원 등) ▲기후환경 약자사업(176명, 폐자원 재활용 등) ▲디지털 약자사업(32명, 보건소 디지털 도우미 사업 등) ▲사회안전 약자사업(10명, 하천 환경정비 등) ▲신체적 약자사업(76명, 장애인시설 운영지원 등) 등 5개분야 35개 사업에 투입된다. 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하지만, ▲세대원 합산 기준 중위소득이 80%(2인가구, 2,946,087원)이상이거나, 재산(주택, 자동차 등)이 4억 99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1세대 2참여자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간당 1만원을 지급하며, 4대 보험, 주휴ㆍ월차수당, 간식비 등이 지원된다. 65세 미만은 주 25~30시간, 65세
경기도청이 이달 30일 경희대 국제캠퍼스를 시작으로 10월까지 ‘2024 찾아가는 공정거래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도내 특성화고, 대학교에서 창업 관련 학과나 동아리 등의 활동을 하는 사업자나 창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용이다. 교육에서는 거래상대방과 계약 시 주의사항, 계약서 작성 방법, 불공정 피해 시 대응방안 등을 다룬다. 학생 사업자들이 사업자 간 거래관계에서 스스로 공정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다. 교육은 또 경기도에서 공정거래 피해상담 및 분쟁조정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진이 교재 제작과 강사로 참여, 학생들이 취업이나 아르바이트 등의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꾸려진다. 이문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학생 (예비)사업자들이 본격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기 전, 공정거래 교육을 통해 스스로 공정한 거래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서구청이 ‘저신용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을 위한 마중물 특별융자사업’의 융자 한도를 기존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신용이 낮아 자금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돕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마중물 특별융자사업은 엄격한 대출 심사와 고금리 적용을 받는 저신용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완화된 조건의 융자를 지원해 기업의 신용 회복과 경영 안정을 돕는 사업 내용이다. 구청의 새 융자 한도는 5월 2일부터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1년 이상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유흥주점업, 사행시설 운영업 등 제한업종과 신용보증재단 기보증 후 1년이 경과하지 않거나 기보증액이 7000만 원 이상인 업체는 지원받을 수 없다. 금리는 변동금리(4월 22일 기준 5.26%)이며, 상환방식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1년 거치 기간에는 구청에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은 5월 2일부터 받으며, 신한은행(가양역ㆍ등촌역ㆍ화곡역지점)에서 상담을 받은 후 안내에 따라 신청하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