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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청사 1층에 청년취업지원센터 열어

도봉구청이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공간을 도봉구청 1층에 조성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청사 1층에 청년취업지원센터를 조성했다. 구 금고 임대 면적을 줄이고 일부 휴게 공간을 활용했다. 서울시 특별교부금 7억원이 투입됐다. 
 
196㎡ 규모의 센터 공간에는 면접사진 촬영 스튜디오, 정장 대여실, 화상면접실, 상담실, 휴게공간, 1인 및 오픈형 스터디 구역 등이 있다. 이용은 19~45세 서울시민이면 가능하며,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구청 측은 “현재 현직자 직무멘토링, 1:1취업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와 함께 청년들에게 보다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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